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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규

밤새 모든 대원들에게 아무일도 없이

무사히 신년회를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최고위층과 모든 준비위원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강조: 무사히...

 

저도 커피 한잔 놓고 남자 둘이서(그것도 자주 보는 사이) 4시간씩 수다떨기도 하지만

남자들도 수다 본능이 내재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자기소개 시간이었습니다.

무사한 밤, 유쾌했습니다.

 

강욱님 강연과 회장님의 야간비행 연혁은

조사과정과 준비기간 동안의 고민과 열기가 그대로 묻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천문(수메르 천문)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수메르 신화는 앞으로 10년 안에 국내에 많은 독자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미있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먼저 습득하신다면 읽기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수메르-바빌로니아 천문학은 별자리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법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씩 생각나는대로 아무 때나 단편적으로 찔끔씩 조금씩 게시판을 통해 글 올리겠습니다.

역사-신화-천문이 혼합되어있는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 지 각이 서지 않습니다만

저 스스로를 정리하고 풍부하게 하는 시간으로 삼겠습니다.

참고 서적, 논문, 온라인 사이트를 가급적 남기도록 하겠습니다.(이게 가장 짜증나는 부분이더라구요. 볼 때마다 자료기록을 해야 한다는..)

 

재미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원하는 분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러다보면 누군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해 보겠습니다.

쉽게, 간단하게, 짧게

처음 보는 내용이지만 한 일년 모이면 천칭에 올릴 수 있는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 1호 수메르 고천문가..........ㅋㅋㅋ..........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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