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살다 충북 영동 산골로 내려왔어요.
꼭 시골이라 잘 보인다기 보다는....그런 날을 만난거죠.
마당에서 별을 본다는 것은 분명 환상적인 일이지만, 그만큼 나태해지는 것도 분명합니다.
서울에서 양평,인제 등으로 1시간, 2시간 이동하면 시간이 아까워서 집중해서 열심히 보는데
집에서 보면 들락거리고 피곤하면 쉬고.
그리고....집에서와 달리 야전에서는 '함께'한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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