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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경이 황복순입니다
  • 황복순
    조회 수: 11975, 2011-06-09 19:32:02(2011-06-09)
  • 안녕하세요?
    어제는 너무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멋진 강의 해 주신 김지현님과
    먼 길 마다치 않고 함께 달려와 주신
    김남희님, 조원구님, 김병수님, 이한솔님, 강창호님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별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 그럴까요?
    최고로 멋진 모습,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아마 어제 무척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셨을 거예요.
    비가 내려 별과 달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이들에게는
    무지하게 신비롭고 신나는 밤으로 기억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책없이 올린 한 줄 글에
    이렇게 따뜻하게 반응해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봉사가 아니라 함께 즐기는 거라고 올려주신 글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귀한 마음 소중하게 기억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2011년 초여름 아침. 황복순 드림








댓글 3

  • 조원구

    2011.06.09 22:24

    황복순 선생님 인상깊었습니다.
    오히려 저희가 선생님에게 감사하고 고마움을 표해야 겠지요

    미처 생각치도 못하는곳에서 몸소 그런 봉사를 하고 계시고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반갑고 또한 고마움은 아마도 제가 꿈꾸는
    세상인지도 모르지만...참으로 반갑고 고마워서
    제가 할일을 모두 선생님이 해주시는것만 같아
    가슴뭉클하기만 하였습니다.

    제가 도움이 될일이 있음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주십시요
    전 밥만 두그릇 먹고오고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밥값도 못해서 끝까지 달이라도 보게 해주고 싶었는데....
    결국 야식에 책까지 축내고 돌아왓군요 ㅋ


    감사합니다 또 뵙죠~



  • 김남희

    2011.06.10 18:32

    황복순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졌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별보기 행사를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또 좋은 자리에서 기쁘게 만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책 건물은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저도 봅니다.)
  • 김지현

    2011.06.11 18:11

    소포로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우리땅 여행길 떠날때.. 잘 읽고 잘 느끼겠습니다..

    황복순님 덕분에 맑고 밝은 기운 많이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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