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주선생님/김경식님/이민정님. 캠프 지원 감사드립니다.

대형 돕소니안의 위용에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뿅~ 갔습니다.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선생님들이 저한테도 이렇게 대단하신 전문가들을 어떻게 섭외했느냐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캠프에는 여러 학교의 아이들이 모이다 보니 통제를 엄하게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아이들이 많아 저희들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야간의 천체관측뿐만 아니라 낮에 하는 과학활동에도 무척 적극적이더군요.

저도 돕소니안이 들어오면 야간비행에 쫓아다니며 내공을 쌓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문병화님! 캠프 지원에 같이 참여하고 싶어하셨다고 말씀 들었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덕초현에 가서 망원경 챙겨오시려면 너무 힘들죠.

다음번 캠프 지원의 뇌물겸 해서 모임이 있을 때 참여해서 저녁을 한번 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