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알지만 첫번째로ㅠ말하면 재미 없으니 패스 하겠습니다 ㅎㅎ

참석하겠습니다

즐거운 매수팔 되세요. 연말인가 봅니다. 여기저기 갈 곳이 생기네요.

가장 추운 곳은 비오는 그믐 주말의 서울이 아닐까요 ㅎ

검색해 보니 해왕성의 위성인 트리톤이 평균 기온이 영햐 240도라고...
그러나 원하는 답은 이게 아닌듯..

좋은시간 되세요. 언제나 마음만 동경하고 다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태양에서 젤 멀리 있는 명왕성 아닌가요? ^^

얼마전 뉴스에서 달의 남극이 명왕성보다 춥다고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관측갔는데 구름껴서 별못보는 강원도가 가장 추울것 같습니다.. ;;;;;
....
이번 매수팔도 웬지 건너뛰어야할 분위기 입니다 ㅠ.ㅠ

찔끔한 한파에 다들 얼었나 보군요.뜨신 아랫목에 몸들 당구세요.들가서.

요즘 "극한의 우주"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신비롭고 새로운 얘기가 많이 있더군요. 책 내용 중 가장 먼저 흥미를 준 내용이 바로 위 퀴즈였습니다.
바로 그 흥미로움을 공유하고자 퀴즈를 내봤습니다.
책 내용중 일부를 인용합니다.

최근까지 '인간이 측정한' 가장 추운 곳은 해왕성의 위성 중 가장 멀리 떨어진 트리톤이었다.
그러나 2009년 새로운 측정 결과, 더 추운 곳이 발견됐다.
그곳은 바로 지구의 달에서 태양광선을 결코 보지 못하는 곳이었다.
우리는 나사의 뉴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과 그너머로 비행하면서 발견될 수도 있는 더 추운 곳- 단지 우리가 아직 측정하지 않은 곳-이
아마 이 '기록'을 깨뜨릴 것으로 믿는다.

정답: 발 끝! 아님 귓볼!

그런데 달 중에 햇빛을 못받는 곳이 존재하나요??
수업시간에 언뜻 퀴즈처럼 말을 꺼냈는데... 학생들이 질문하더라구요~
달이 칭동 함에 따라 우리가 볼수 있는 면이 반 이상이고~ 삭과 망만 생각해도 햇빛 받는 면이 없을 것 같은데...
극지방은 또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