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관측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스케치 세미나이다보니..

본인의 필요에 맞게 금방 체득하셔서 준비한 제 입장에서도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어요 ^^

제가 까먹고서 제가 쓰는 스케치 도구들과 스케치북을 안 들고 갔는데 다음 매수팔에 챙겨 가겠습니다~

그리고 강의료(?)로 제 음료값 계산해주신 류창모님 감사합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더 비싼거 먹을 걸 그랬어요 ㅎㅎㅎ

실습 전

그림 삼매경

한시간 반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한 결과물

우리 자리 뒤로는 NGC 104의 중심부를 형상화한 그림이..

카운터 앞에는 5139인지 3532인지 모를 아이의 스케치가 아름답게..

설마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쥬??

아래 세가지를 금과옥조로 생각하고 실행하신다면 스케치를 멀게 느끼진 않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제 친구가, 별그림 그리는 동료가 많이 늘어나기를..

                                    Nightwid 無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