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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벌 [자유글]
  • 조회 수: 1896, 2015-08-08 18:58:05(2015-08-07)
  • 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덕유산 자락 계곡에 발 담그고 있습니다.


    하늘이 너무 파래서 바라보다가

    '이런날 망원경이 없다니...' 하니까

    윤후가 옆에서 그러네요


    천벌 받겠군

    Profile

댓글 8

  • 김남희

    2015.08.07 02:23

    전염수준을 넘겼군요...
  • 김철규

    2015.08.07 04:24

    휴가 가셨나봐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 이원세

    2015.08.07 04:48

    ㅋㅋㅋㅋ
  • 김진아

    2015.08.07 04:56

    강욱쌤의 천벌론을 들었을 때도 헉~! 했는데....
    윤후가 벌써 천벌론을 언급하다니..... 이왕 가신거 맘편히 시원하게 보내시고~
    윤후와 함께 별자리 공부하시면 되겠네욤^^ㅎㅎ
  • 조강욱

    2015.08.07 08:19

    신규 성도를 모집하셨군요
    천벌의 힘을 믿으세요~~~~~
  • Profile

    김태환

    2015.08.07 19:22

    ㅎㅎ..천벌이라니..천벌이라니...
    어제그제에는 돕을 가지고 나가서도 펴지 않았는데.. 다행히 천벌을 받진 않았고,
    어제밤에 모기밥이 되었을 뿐이네요..
  • 김재곤

    2015.08.08 00:27

    집에 든든한 후원자가 있네요. 나중에 허리 힘 떨어지시면 아들을 데리고...부럽습니다...
  • 김민회

    2015.08.08 18:58

    팔월 첫쨋주의 무더위가 맹렬합니다.
    차가운 맥주 한곱부를 들이켜도 금새
    토라지는 마누라 모양 이전만 못합니다.

    속옷만 입고 거실을 어슬렁 거리다
    이웃집 식구들에게 들키기 십상이구,
    세상에는 온통 가릴곳 뿐입니다.

    팔월 삼복 더위엔 큰 대자로 누워 자는
    똥강아지 넙쩍 다리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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