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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 [자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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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98, 2015-08-08 18:58:05(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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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덕유산 자락 계곡에 발 담그고 있습니다.
하늘이 너무 파래서 바라보다가
'이런날 망원경이 없다니...' 하니까
윤후가 옆에서 그러네요
천벌 받겠군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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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2015.08.07 02:23
전염수준을 넘겼군요... -
김철규
2015.08.07 04:24
휴가 가셨나봐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
이원세
2015.08.07 04:48
ㅋㅋㅋㅋ -
김진아
2015.08.07 04:56
강욱쌤의 천벌론을 들었을 때도 헉~! 했는데....
윤후가 벌써 천벌론을 언급하다니..... 이왕 가신거 맘편히 시원하게 보내시고~
윤후와 함께 별자리 공부하시면 되겠네욤^^ㅎㅎ -
조강욱
2015.08.07 08:19
신규 성도를 모집하셨군요
천벌의 힘을 믿으세요~~~~~ -
김태환
2015.08.07 19:22
ㅎㅎ..천벌이라니..천벌이라니...
어제그제에는 돕을 가지고 나가서도 펴지 않았는데.. 다행히 천벌을 받진 않았고,
어제밤에 모기밥이 되었을 뿐이네요.. -
김재곤
2015.08.08 00:27
집에 든든한 후원자가 있네요. 나중에 허리 힘 떨어지시면 아들을 데리고...부럽습니다... -
김민회
2015.08.08 18:58
팔월 첫쨋주의 무더위가 맹렬합니다.
차가운 맥주 한곱부를 들이켜도 금새
토라지는 마누라 모양 이전만 못합니다.
속옷만 입고 거실을 어슬렁 거리다
이웃집 식구들에게 들키기 십상이구,
세상에는 온통 가릴곳 뿐입니다.
팔월 삼복 더위엔 큰 대자로 누워 자는
똥강아지 넙쩍 다리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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