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관측 공지 & 자유글 ~☆+

  • 새로운 관측지를 찾아서.. [자유글]
  • 조회 수: 2081, 2014-07-31 09:22:26(2014-07-28)
  • 간만에 일요일 관측을 한지라 출근해서도 약간 졸리네요. 잠도 깰겸 후기 후딱 올립니다..

    운두령 높이의 매력을 다시 느껴 보고자 찾아간 태기산 산자락. 지난 밤 경기 강원권 후기들이 연무로 힘들었다는 후기들이 많은데, 거의 1000m 에 육박해서 쨍한 하늘은 아니었지만 연무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100은 없는 법. 서쪽 하늘은 풍력 발전기 번개가 번쩍 번쩍. 동쪽은 기상 영향인 듯한데 아마도 강릉 쪽의 광해가 올라오는 듯 하고, 남쪽은 괜찮은데 아랫쪽이 좀 막혔습니다. 북쪽은 서쪽 번개불이...

    저처럼 얕은 수준의 관측하는 분이면 괜찮을 듯 한데, 고수님들은 그닥 좋아하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차하기도 널찍하니 좋습니다만...

    저는 벗고개 1시간 40분, 이곳 1시간 50분이라, 이곳으로 겨울 되기 전까지 다니렵니다.

댓글 2

  • Profile

    김원준

    2014.07.28 19:26

    태기산이 예전에 휘팍과 풍력발전소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암흑의 하늘을 보여줬다는, 조강욱님이 망원경 들고 버스타고 혼자서 별보러 가셧다는, 그 전설의 관측지 아닌가요?
    저도 언제 한번 찾아가봐야겟습니다.
  • 조강욱

    2014.07.30 21:34

    암흑성운 참 매력있죠?

    관측기는 관측기 게시판으로~~ ㅎㅎㅎ

위지윅 사용
번호 분류 제목 이름 조회  등록일 
notice 자유글 박상구 103 2024-03-15
notice 자유글 이현동 204164 2012-04-02
2156 자유글 강명구 9923 2013-02-14
2155 자유글 박한규 9908 2013-01-03
2154 자유글 김병수 9905 2012-05-09
2153 자유글 이한솔 9903 2012-12-08
2152 자유글 김원준 9899 2012-12-13
2151 모임/관측 공지 조강욱 9896 2012-03-12
2150 분류 없음 최형주 9895 2004-07-14
2149 분류 없음 김경식 9881 2004-10-02
2148 자유글 강창호 9857 2012-04-12
2147 분류 없음 이현동 9850 2011-08-09
2146 자유글 조강욱 9841 2012-12-28
2145 자유글 임광배 9840 2013-02-19
2144 분류 없음 김세현 9825 2004-02-21
2143 자유글 김남희 9819 2012-05-02
2142 모임/관측 공지 조강욱 9813 2013-12-04
2141 분류 없음 김경식 9811 2003-12-16
2140 분류 없음 심용택 9801 2004-06-22
2139 분류 없음 김경식 9788 2004-10-14
2138 분류 없음 김경식 9774 2004-10-12
2137 자유글 류혁 9764 2012-03-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