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작은 것에도 감동
  • 김경싟
    조회 수: 14339, 2009-06-15 05:47:16(2009-06-15)


  • .
    .
    .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

    김동률의 '출발'이라는 노래의 한 귀절입니다.

    웃으시겠지만,
    저는
    김경식을.....김경싟...으로 바꾼 것이 얼마나 스스로 자랑스러운 지 모르겠습니다.
    싟...siㄳ.

    정말 별것 아닌 것이지만,
    이전과
    다른
    새로운 나를 만들고

    정말 별것 아닌 작은 것이지만,
    작은 것에 감동하고
    소소한 것에 기뻐하며
    즐길 수 있는
    나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댓글 4

  • 이준오

    2009.06.15 05:53

    저도 낮에는 하잘것업는 보통사람임에 불과하지만...
    달 작아지는 밤이믄 배뚜~~맨~! 하고 전국에 단 하나뿐인 최쌤의 손길이 깃든 마난겡하고 출똥하는게 너므 좋습니다..ㅎㅎ
    (근데 별은 안봅니다. 출똥~할 때만 좋쥐...-,-ㅋ)
  • 김경싟

    2009.06.15 08:51

    하하
    난...........
    배뚜~~맨~! 님이 주신 수~~퍼맨! 옷이 아주 좋습니다.
    별찌랑 같이 입고 있으면 더더욱^^

    항상!!!
    고마워요~~~!!!
  • 이준오

    2009.06.16 19:42

    참..씰데업는 이야기지만..오늘 올라온 만화 한컷~입니다.
    머.." 눈에 띄지 않는 아이" 라는데...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325 ...괜시레 찔리는 건 왜일까요?..-,.-++
  • 김별찌

    2009.06.20 22:42

    아빠! 내것은???
    내것도 올려주기로 했잔아!!!!!!!!!!!!!!!!!--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정병호 조회 수: 12825
  • 청소하다가 분실물 더 나왔습니다. 아이젠이랑 손수건 두고 가신 분~ 글고 박한규님 삼각대는 지난 월요일 눈 이후 우체부도 끊기고 우리도 못 나가서 다음주 중반에나 보낼 것 같습니다. 좀 만 더 기둘리셔요.
2013-04-08 21:22:02 박한규 / 2013-01-26
thumbnail
  • 정병호 조회 수: 14696
  • 다 가신 후 바깥 데크에 이런 삼각대가 버림받은채 홀로 서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주인 나오셔유~~
2013-07-05 07:06:00 Patrick / 2013-01-16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20194
  • 시골 삶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 중에 하나가.... 뱀 입니다. 한적한 오솔길을 지나다가 갑자기 발견한 뱀^^; 그날의 산책은 물건너 가는거죠. 지나다가 보게되는 뱀은 양반입니다. 저도 사람이 무서우니 후다닥 도망가버리니까요. 문제는 독사. 아래집 아저씨가 얼마전 ...
2013-04-09 00:16:48 김경싟 / 2012-08-01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23659
  • 벌 중에 말벌이란 녀석이 있다 독성이 꿀벌의 500배가 넘게 강한 것도 있는 무서운 녀석들이다. 그중에 으뜸은 장수말벌이라. 이 녀석들은 소리부터 다르다 한마리만 날아도 출현을 금방 눈치채고, 4마리 정도 모여서 주위를 맴돌면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 같다. 어쩌다...
2013-04-09 00:17:09 인동수 / 2012-07-29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21697
  • 집에는 고양이가 2마리 있다. 초롱이와 코코 초롱이 종자가 샴 이란다. 끝(발끝, 꼬리, 귀끝, 얼굴 등) 부분만 시커멓다. 고양이 답지 않게 애교가 많다. 순해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반긴다. 영리하다. 코코 종자? 모른다. 소로 치면 점박이 홀스타인 종? 쯤 되겠다. 밥...
2013-04-09 00:17:21 / 2012-07-29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6208
  • 올해 3월...충북 영동에 앞으로 정착할 집을 짓기 시작했다. 충북 영동. 애매하다. 누구는 강원도로 간 것으로 생각한다. 겨울철 눈이 오는 것으로 매일 뉴스에 나오는 강원도 영동지방 때문에. 생활권은 전북 무주이다. 무주가 거리도 가깝고 서울에서 접근하면 무주ic...
2013-04-09 00:17:34 김경싟 / 2012-07-29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594
  • 숲속을 걷다 보면 차고 넘치는 작은 소리들로 가득합니다. 길을 걸으면 작년에 쌓인 나뭇잎 사이사이에서 자기 방어라고는 오로지 도망치고 숨을 수밖에 없는 작은 생명체들의, 부산함 탁 톡 톡톡 탁탁 스삭 사삭 .... 그러다 나뭇잎을 중간만 밟은 상태에서 물결처럼 ...
2013-04-09 00:17:49 김원준 / 2012-05-31
thumbnail
  • 정기양 조회 수: 16226
  • Burnham's Celestial Handbook의 처음에 나오는 시입니다 비록 문학에는 문외한이지만 누가 썼는지 모르는 이 시를 읽으면(Burnham이 썼나요?) 마치 내가 지금 별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나중에 번역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Midnight...
2013-11-13 02:00:15 두별 / 2012-02-24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6234
  • 갑자기 이 경싟이라는 놈이 무슨 생각으로 독후감을 줄줄이 올리나 싶을 겁니다. 너그러이 눈감아 주십사. 사람마다 굵직한 꿈 하나에 우직하게 매달릴 수도 있고, 소소한 작은 꿈들 속에서 기뻐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떤 꿈이건, 꿈이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2013-04-09 00:18:16 / 2012-02-07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6121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The Education of Little Tree) - 포리스트 카터 Forrest Carter (조경숙 옮김, 아름드리미디어) 이름, 작은 나무 Little Tree 나이, 다섯 살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1년 만에 엄마도 돌아가셨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나중엔 ...
2013-04-09 00:18:38 / 2012-02-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