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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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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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조회 수: 13828, 2003-06-09 09:02:52(20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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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잘린 龍과 더 이상 연기를 내뿜지 않는 굴뚝
세월앞에는 철도 이기지 못하는군요...
원치않는 쓰레기는 오래도록 기억되는데,
그옛날 물풀로 배만들어 놀던 집앞 또랑은 이제 추억으로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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