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 [M48] 산개와 은하 사이 [스케치]
  • 조회 수: 16423, 2017-01-09 06:03:58(2017-01-09)


  • M48은 바다뱀 머리맡에, 넓고 공허한 영역을 지키는 산개성단이다

    겨울밤의 화려한 산개성단 축제가 다 끝나갈 무렵에,

    봄철의 심오한 은하 변주곡이 막 시작할 무렵에 나오는 아이라

    그 충실한 별들에 비해 별로 인기가 없어 보인다

    (관측기록도 별로 찾을 수가 없다)


    [ M48, 검은 종이에 젤리펜으로 조강욱(2016) ]

    M48.JPG


    한시간여 점을 찍고 보니

    접시 위에 쭈꾸미 한 마리를 올려놓은 것도 같고

    사람 많은 공원 한 가운데 수로가 흐르는 것도 같고..

    chain_48.JPG



    점을 찍을 때도 몰랐는데 지금 보니 꽤 매력적인 성단이다

    비록 산개성단 쇼에 치이고 은하 협주에 손님을 빼앗겨서 

    찾는이도 별로 없지만.. 

    그래서 더 한적하고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Nightwid 無雲

댓글 0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김영주 조회 수: 332
  • 스케치
  • 금성과 플레아데스성단의 랑데뷰를 모처럼 찍어봤다. 망원경으로 보이는 랑테뷰는 아름답지 않았다. 큰 화각이 필요했고...그렇다고 쌍안경으로 보면서 그릴 수도 없는 노릇 방법은 사진을 찍고 그 찍은 것을 그대로 그리는 것 사진을 찍고보니 플레아데스의 별마...
2020-04-12 17:32:12 신기루 / 2020-04-07
thumbnail
  • 김승희 조회 수: 375
  • 스케치
  • 3월20일 별 안보이는 구름 낀 관측지에서... -왠지 장비들을 멀리 보내야 될 것 같아서 기념으로.... - 교동대교를 멍떄리며 보며 유투브를 보고 오일파스텔을 샀는데...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느낍니다 ㅎㅎㅎ 많이 그리다 보면 좋아지겠죠 ^^
2020-04-08 11:16:08 신기루 / 2020-03-23
thumbnail
  • 김승희 조회 수: 460
  • 스케치
  • NGC 2359 *03.18 홍천 *미드 12", 12.5mm 독터, OIII, x121 *03.18 홍천 *미드 12", 12.5mm 독터, OIII, x121  신년관측회때 재곤씨 망원경으로 본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그려봤지만 그모습은 어디 갔는지 ㅎㅎㅎㅎ 투구 모양이 아니라 스푸트니크 1호 느낌이....
2020-03-25 14:13:28 조강욱 / 2020-03-23
thumbnail
  • 김승희 조회 수: 442
  • 스케치
  • 그리다보니 서로 Interacting한 짝꿍 GX만 모이게 되었습니다. -관측시간순 : 4 > 2 > 3 > 1 -미드12", 7mm솔로몬, x220 1. 4490은 아주 엹게 2. 3227은 별같은 핵이 중앙에 꼭 3. 안테나라기 보다는 하트 4. 2개의 각도가 직각인 듯한 느낌이...
2020-03-23 19:54:31 조강욱 / 2020-03-23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341
  • 스케치
  •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뉴질랜드 최대의 스타파티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이틀전에 전격 취소되고, 별고픔을 달래보고자 새벽에 정원에 나가보니 목성과 화성이 딱 붙어있다. 이걸 왜 모르고 있었지? 40배 한시야에 너끈히 들어온다. 이렇게 귀여울수가.. 급히 좌판...
2020-04-12 17:34:17 신기루 / 2020-03-22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351
  • 스케치
  • 오클랜드 천체관측 동호회 회원들과 관측회를 다녀왔다. 모두가 잠든 새벽 5시.. 화성이 찬란하게 빛나길래 파인더를 들이대니 희끄무레한게 하나 더 보인다 M22. 이렇게 얻어 걸릴수도 있구나... 잘난 100도짜리 Ethos로 한 시야에 두 아이들을 담아본다 Nigh...
2020-03-22 20:40:47 / 2020-03-22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362
  • 스케치
  • 목성 - 금성이 거의 붙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집앞에 나왔는데 망경으로는 두별 사이 거리가 넘 멀어서 한시야에 안나온다. 스케치 포기! 일요일에 최근접인데 날씨가 안도와줄듯.. 여튼 기다려야지 금성-목성 최근접 당일은 먹구름으로 꽝. 다음날 보니 이미 조금 ...
2020-03-22 20:34:11 / 2020-03-22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487
  • 스케치
  • 설날 아침, 1만KM 북쪽의 부모님댁 대신 150KM 북쪽의 캠핑장으로 향했다 학교 개학을 맞은 딸님을 위로하고 유치원쌤으로 열심히 돈버시는 와이프님을 치하하고 밤에는 모두 재우고 별을 보겠다는 흑심을 품고 텐트에 망원경까지 모두 싣고 떠났다 전화도 안터지는 깡...
2020-01-30 07:07:45 조강욱 / 2020-01-28
thumbnail
  • 김영주 조회 수: 1483
  • 스케치
  • 원문출처 : http://blog.daum.net/damur21/335 인간이 경험할 수는 있는 천문현상은 여러가지가 있다 흔히 볼수 있는 별똥별(유성우), 월식, 수퍼문, 수퍼화성, 오성결집, 혜성, 토성엄폐, 초신성폭발 그리고 일식이 있다. 이중 인간이 생애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천문...
2019-10-22 17:11:31 신기루 / 2019-07-09
thumbnail
  • 김영주 조회 수: 1598
  • 스케치
  • 광덕산 조경철천문대 관측날씨가 절망적이었음에도 목성시상은 유별나게 좋았다. 선명한 줄무늬가 독보적이었던 이날 만약 대적점이나 영 또는 식 현상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좀더 기달려 대적점이라도 그려볼까 잠시 고민했지만 다음날 출근부담때문에 급하게 철수할수...
2019-11-04 11:32:49 조강욱 / 2019-06-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