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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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페지움을 향한 마두상 성운의 항해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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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신조회 수: 13387, 2013-04-08 23:34:43(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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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 스케치를 하나 올려 봄니다. 졸속작임니다.
장마철에 비도 많이 오고,..... 겨울이면 언제나, 누구나 가장 많이 찾는 오리온의 대성운인데.. , 마두상 성운은 사진에서는 항상 왼쪽 얼굴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환상을 타고 날아가 , 말의 오른쪽 모습을 근처의 이름모를 외계 행성 의 지평선 너머로 바라보았음니다. ... 스케치와 상상화의 결합이지요.
그 곳 근처 까지는 준광속의 광자 로켓으로도 몇천년 걸리니까, .... 또한 지구상의 구경 백미터 망원경이라도 행성은 물론 항성도 점으로 밖에는 안 보이니까... 상상력의 힘을 빌리는 수 밖에요.
외계행성은 주위의 청백색의 항성들의 자외선을 받아, 이를 에너지원으로 성장하여, 수천년간 거목으로 성장, 우산형, 또는 가오리형의 폭과 높이 공히 1 -수 킬로미터 의 거대 생물체 ( 동물도, 식물도, 무생물도 아닌... 어떤 것 ) 가 되어 , 어느날...우산형 몸체가 지주로 부터 분리되어, 거대한 스텔스 전폭기 처럼 행성의 대기권을 유영하다가, 장기간 탈출에너지를 얻어 , 행성을 탈출하여 우주로 날아가는.......
그러한 상상을 해 보았음니다. (황당할지도 모르지만... )
오리온 성운의 밝은 별 15- 20 개는 스케치 대로 그려 넣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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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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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전통적인 관측 스케치 외에도 이와 같이 실제 스케치에 상상력이 가미된 작업이 종종 진행되고 있습니다
Mark Seibold란 사람의 그림입니다
target=_blank>http://www.asod.info/?p=2871
제 수준에서는 머리에 떠오른 영상이 있다 해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부러운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CN 스케치 포럼이나 ASOD에 공유해서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어 보시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