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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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n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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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조회 수: 16133, 2010-02-11 10:23:12(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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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 Theodor Holst 라는 영국 작곡자의 The Planets(행성)이라는 곡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첫 곡 [화성]을 시작으로 [금성], [수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까지
일곱곡으로 작곡 되어 있습니다.
[명왕성]은 미래에 퇴출 될 줄 알았는지 이 곡은 안 쓰여져 있군요.^^
이 곡을 감상 하시려면 약간의 상식과 인내심(?)이 필요 합니다.
혹 듣는 도중에 딴 생각이 난다면...
네번째 [목성]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목성을 듣다 보면 "아!~ 이거.." 라고 하실 겁니다
여기 저기 검색하다 정리를 잘 해놓은 곳이 있어서..
http://blog.naver.com/hamwooho01?Redirect=Log&logNo=6006367258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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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
2010.02.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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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싟
2010.02.11 19:17
말러?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
^^
새로운 세상의 음악을 소개시켜 준 남희님도 고맙고
감상 뽀인트까지 주시는 병호님의 느낌도 고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컴 스피커로 들어야 하는 한계...
아~ 이어폰이 낫겠군요.
^^ -
신영호
2010.03.12 08:28
김남희님!
아주 구미가 당기는 자료를 올려 놓으셨네요...이걸 발견한 시간이 밤 11시가 넘은 관계로 다는 못들어보고
화성 조금만 듣다 말고 아예 즐겨찾기로 등록을 해놨습니다.시간 날때마다 들어볼려구요....
저는 이어폰(옛날 Sony에서 나온 정품인데 음질이 아주 굳 입니다)으로 들어봤는데 크래식은 문외한이지만
꽤나 흥미진진 하더군요...화성은 우선 옛날에 성음에서 나온 "Sound of war"를 연상 시키기도 하고...
음악과 화성의 붉은색이 매치가 되니까 웬지 불길하고 으스스한 느낌도 들고 아주 어릴때 읽었던
우주전쟁이란 소설도 어렴풋이 생각도 나고 하더군요...ㅎㅎㅎ
시간 날때마다 한곡 한곡 차분히 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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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성은 그게 백미에요~
전 해왕성 젤 좋아합니다.
마치 고개돌려 태양쪽을 보면서 "이제 태양계는 빠이빠이야~" 하는 듯 한 느낌이거든요.
명왕성이 행성에서 제외됐을때, 지하에서 홀선생이 지그시 미소를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드랬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