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getting older
  • 김경싟
    조회 수: 14011, 2009-06-22 07:05:04(2009-06-22)


  • .
    .
    .
    나이 40이 넘어가니
    곱게 나이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멋지게 늙어간다는 것...
    누구는 그 방법을
    서로 불일치할 것 같은....강함과 유연함의 공존이라고 설명하더군요.

    강함이 고집을 말하는 것은 아닐터이고
    유연함이 좋은게 좋은 것라고 타협하는 것을 지칭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또한
    얼굴에 대한 책임도 마찬가지겠지요.

    오늘의 나.....의 얼굴!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



댓글 2

  • 이준오

    2009.06.24 04:47

    저 역시도 올해들어 "不惑" 그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젠 좀더 말을 좀 더줄이고 아껴야 겠다 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부쩍하고 있는데...쫑알거리는게 타고난 천성인지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어쩔 땐 제자신을 가만 돌아보면...정말 몸은 나날이 게을러져 어제, 오늘이 다른 60대같은데, 맘은 아직도 철없는 강가에 내놓은 10대 같아서리..^^;
  • 김경싟

    2009.06.25 17:12

    천성에 맞게 ...자연스럽게...
    그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고 그게 아름답지요.

    不惑 = 자연스러움
    자연을 닮아가는 것

    준오님의 현재의... 그 모습이 멋집니다.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3083
  • 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에서 2015년에 그림 부문이 생긴 이후로  작년까지 6년 연속으로 은상을 받았다. 그 기간동안 아무도 금상을 받지 못했다. 왜 천체스케치는 금상을 받을 수 없을까? 올해는 더욱 공들여서 응모를 했다 그리고 결과는.. 첫번째 동상을 받았다 ...
2021-09-28 21:04:54 조강욱 / 2021-09-21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2308
  • 여기 게시판에 “5번째 은상” 글을 올린지 1년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은상 한 개를 더 추가했다. 오늘 부모님 댁으로 상패가 배송이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시상식이 취소되어 상패만 초특급 배송으로.. 천체사진전에 그림 부문이 생긴지 6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2020-05-01 08:45:42 조강욱 / 2020-04-29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3742
  • 뉴질랜드 답지 않게 미친듯이 바쁜 하루.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오니 달이 너무나 밝다 개러지에서 망경을 꺼내서 뒷마당에 좌판을 펼쳤다. 별이라도 보지 않으면 오늘 하루는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을것 같다 대체 달은 무엇을 해야 할까. 26년차 별쟁이로써, 달보다 ...
2020-01-23 18:48:26 조강욱 / 2020-01-15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5146
  • 2019년 제27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았다 그림 부문은 4년 전에 처음 신설이 되었으나 나는 8년 전부터 내 그림을 스캔하고 인화해서 막무가내로 공모전에 보내고 전화로 메일로 질의(때로는 항의)를 했다 (물론 회신을 받은 적은 없었다) 나의 ...
2019-04-26 19:07:59 신기루 / 2019-04-11
thumbnail
  • 박상구 조회 수: 4525
  • 몇달 전부터 고양이에 빠져 있습니다. 마을 고양이에, 고양이눈 성운에, 그리고 고양이 노래에 ㅎㅎ (http://youtu.be/AKSpQUPbb74)
2018-07-26 00:39:24 관심은하 / 2018-05-22
thumbnail
2018-02-02 18:14:50 관심은하 / 2018-01-20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5625
  • 남반구에서의 첫 전시회. 지난 4월의 동호회 스타파티에서 만난 회원 한 분이 내 스케치북을 보다가 제안을 했다 "11월에 천체사진 전시회 할건데 너도 참가할래?" 새로운 곳에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목이 마른 관종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여러가지 안이 오고...
2017-11-30 23:11:39 rocky / 2017-11-26
thumbnail
2017-08-09 06:45:13 관심은하 / 2017-08-05
thumbnail
2017-08-09 06:44:08 관심은하 / 2017-07-31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8607
  • 나는 한국에서 단 한번도 비너스 벨트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다만 호주의 아웃백과 스웨덴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만 몇 번 봤을 뿐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오클랜드에선 날만 맑으면 어디 산에 올라가지 않아도 언제나 비너스 벨트(Belt of Venus)를 ...
2017-06-15 00:42:04 rocky / 2017-06-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