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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어떤 쉬는 날의 관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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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2, 2026-05-26 15:30:01(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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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24 평창
-관측도구: EDP 125, 솔로몬 7mm, 독터 12.5mm, ES 24mm 그리고 눈
같은 날, 같은 공간에서 완전히 다른 2번의 관측을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1 막
2 막
완벽한 고요함
완벽한 어둠
너무나 조용하다.
사람도 바람도 없다.
한번씩 들리는 새소리 뿐
달님이 저물고 펼쳐진 전혀 다른 세상
바람이 분다.
손이 안 보인다.
이런 어두움은 전율이다.
공간이 압도적이다.
마치 어둠에서 야간비행을 한 듯 하다.
- 금성, 목성
- 몇 년만의 진지한 달 관측
달만 보고 있으면 눈뽕인 줄 모른다.
-구상성단 위주: M3, 13, 92
달 빛은 밝아도 고리성운 잘 보임
- 대상 찾기 연습: M81,82,
센타우루스A(NGC5128): 밝은 별로 확인, 형태는 안보임
- 너무나 선명하게 펼쳐진 은하수, 실로 오랜만에 보는 페라리
- 남쪽 성운들: M8, 16. 17, 18, 20 그리고 베일
기타 그 주변의 M22, 25, 28 그리고 NGC 들
- 은하: M81, 82, NGC 7731
- 그리고 처음으로 제대로 본 감동의 M24:
멋지다/찬란하다. 별들과 어둠들의 조화,
Star Chain, M24내 암흑성운 B92 등
특별한 기대없이 나간 날
바쁜 일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낭만은 1인치 아이피스 구멍뿐 아니라 빛 한 점 허락하지 않는 공간에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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