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명왕성, 9행성 완주
-
조회 수: 5157, 2021-09-20 21:09:00(2021-09-11)
-
별쟁이는 두 분류로 나뉜다.
"명왕성을 본 사람과 못 본 사람"
언제 들은 말인지 모르지만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그런... 머리에 맴돌던 말이였습니다.
그동안 눈동냥으로 한번 본적은 있었지만
내 망원경으로, 내가 찾아서 본적은 없었었습니다.
몇번 시도했는데 안 찾아지더군요
이번에 망원경이 대구경으로 변신하니
이제는 명왕성을 본 사람으로 변신하였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명왕성이 왜소행성으로 변신되었지만
목성, 토성이 빛나던 밤, 여전히 숨어 빛나던 명왕성 입니다.
깜빡 깜빡 거리며, 감질 맛 나게 보일똥 말똥..... ^^
이제야 9행성 완주 ㅎㅎㅎㅎㅎ
그리고
안시하면 보통 도전대상이
말머리, 퀘이사, 창조의 기둥, 명왕성 등등등등 이라고 풍문이 있던데
구경이 되는 좋은 망원경이 있으니 저런 도전대상이 하루 밤에 다 가능하더군요 으흫흐흫흐흐흐흐
좋은~~~ 망원경 넘겨주시고, 만들어준 선배님들에게
이렇게 나마 감사의 마음을 멀리~~~ 남도에서 남깁니다.
참고로
관측당시 저 마음속의 명왕성 입니다 ♡
번호 | 제목 | 이름 | 조회 | 등록일 |
---|---|---|---|---|
442 | 조강욱 | 9714 | 2010-08-01 | |
441 | 조강욱 | 8955 | 2010-07-29 | |
440 |
쿠나의 일곱 별잡이들..
+12
| 김동훈 | 7032 | 2010-07-27 |
439 | 조강욱 | 9840 | 2010-07-24 | |
438 | 유혁 | 8034 | 2010-07-24 | |
437 | 조강욱 | 12385 | 2010-07-19 | |
436 |
바람개비 성단
+4
| 김남희 | 8829 | 2010-06-24 |
435 | 김경싟 | 9836 | 2010-06-13 | |
434 | 김남희 | 10537 | 2010-06-08 | |
433 |
백조와 방울뱀
+9
| 김남희 | 8871 | 2010-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