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수걸이 관측이었습니다.
춥진 않았지만 조금은 아쉬운 하늘이었습니다.

20'~28' 대구경돕 눈동냥만 열심히 한것 같습니다.

- M93

성도에서 NGC 2467로 찾았고, 열심히 보고, 신경써서 점도 찍었는데

집에와서 검증해보니 M93 이더군요 ㅎㅎㅎ ^^;;

작년 11월부터 종이성도(Sky Atlas)만 쓰고 있는데

이놈과 아직 동기화,최적화가 안된것 같습니다.

스케치북에 NGC 2467이라고 적어놨네요.대상에 대한 준비 및 공부없음의 결과입니다.....

5' 굴절, 7mm, x105배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작은 별 표현에 엄청 신경썻는데....확대해보니 점 모양이 가관이네요

- NGC 2392 에스키모 성운
김남희님의 28'돕으로 480배에서 멋진 본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단계 shell 레이어,그 사이의 암흑대,그리고 세로 꺽쇠(?)모양 등등
예전에 300배에서 3개의 껍데기가 구분된다 정도였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디테일하게 처음으로 본것 같습니다.

- 말머리
김진우님 20', 김남희님 28' 필터없이 봤었는데... 다들 잘 보이신다고 하던데
저는 패스~~

- 시리우스 반성
20' 주인 김진우님은 바로 잘보인다고 하시던데 저는 스파이더만 쨍~~~ 눈 아팠습니다.

- NGC 2623
13.5등급이로 나오지만
최윤호님 20'인치 돕으론 흔적도 거의 있다정도만....
이 놈은 안테나은하와 비슷하게 생겨서 눈동냥으로 준비한 놈 이었는데

디테일은 안드로메다로~~~

-skyview 추출

1월 23일 NGC 2467 대한 AS관측 목적으로 강서중으로 갔습니다.

21:30 ~ 02:00

횡한 눈밭의 강서중...
요 몇년 새 좋은 하늘만 찾아다녀서 근 2년만에 방문이었습니다.

30도 정도까지 광해올라오지만 마차부자리 내 산개들이 희끗희끗보이고,
오리온의 팔도 보이고,큰곰의 앞다리,뒷다리 다 보이는
soso한 하늘이엇습니다.

목적대상이 최상의 상태 전 기다리는 마음으로

NGC 2244 점찍어 봤습니다.

젤리펜 점 3개 찍어 동사 -.-

5'굴절, 7mm, x105배
4B,샤프, 흰종이 반전

아이피스를 딱 봤을때 쌍둥이 자리처럼 생겼었는데 스케치로는 표현을 못했네요 -.-;

x40배에서 더 예쁜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리는 것 포기....

M81,M82  x105배로 30초내에 찾기

NGC 산개 몇개 찾아보고

[AS 확인시작]
바더 네로우필터 장착 후

NGC 2467
아래 참조한 스케치보다 1/2정도 옅은 성운기 확인

사진으론 해골 포함해서 어마무시하게 화려하게 표현을 하시던데

사진과 안시는 만날 수 없은 기차길임을 다시 확인 했네요^^;

장미성운도 필터 착용 후 무언가 있다는 확인가능.

목적달성하고 도망치듯 철수 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