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휴가를 내고 강원도로 떠나려 마음은 먹었으나,
현실은 ^^;
다행히 이번에는 금요일 밤~토요일 사이에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더군요 *^^*
그래서 별찌랑 둘이서 눈에서 한번 뒤집어져 보기 위해 떠났습니다.
1차는 천문인마을...
2차는 대관령목장...
특히나 대관령에서는 거의 무릎까지 빠지는 눈 벌판에서 온갖 짓을 다 해봤습니다 *^^*
너무너무너무 황홀한 여행이었습니다.
눈이 좋아요.

별 고향...천문인마을

눈속의 천문인마을...

천문인마을 옆집
항상 정겨운 시골의 모습을 보여주죠.

눈 벌판

눈 풍경1

눈 풍경2

한폭의 동양화

대관령목장의 풍차

神내림

눈 돌릴때마다 그림

천문인마을 앞마당에서의 별찌

눈도 한번 먹어보고 나서...

너무나도 즐거운 한때를 보낸 별찌.
하도 신나서 몇개의 장갑을 버리고 아빠 장갑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