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올렸던 달 지평선(Moon horizon ) 풍경 스케치 중에 , Mare Crisium 에서 Grimalldi Crater로 가면 보이는 .... 검은 새(bird) 가 날개를 펴고 갈라진 crater rim 사이로 튀어 나오는 형상의 Crater를 , 알맞은 월령을 만나서 ... 다시금 그곳에 (35km직경의 crater ) 겨냥하여 아이피스를 드려다 보고 스케치 해보았음니다.
이 곳의 위치가 거의 Mare Crisium 에서 North Pole 간의 중간쯤 되는 지역임니다. ( 월령 16일의 달의 둘레를 따라 가서...)
집에 있는 월면도에는 다시 잘보니, 아마도 Chevallier Crater 직근 같음니다.
15 , 35, 90 km 크기의 크레이터가 일렬로 배치되고, 90, 35 km 짜리 두개의 크레이터에 걸쳐 평원이 형성되고, 이 평원이 35km 크레이터의 rim을 뚫고 좁혀진 병목 형상으로 좀더 밖에 까지 펼쳐져 있음니다.
35km Crater 가 확실히 rim이 갈라져 있는 묘한 구조가 340 - 500배로 잘 보임니다. .., !! 이번엔 불사조의 머리가 안보임니다.
역시 달 보는게 제일 즐겁음니다. 볼게 많으니...
## ;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을 비교시, crater 안에도 두갈래 검은 날개모양의 그림자가 , 위는 박쥐날개모양의 날카롭게 각이 선 날개 그림자 인데, ...아래는 부드러운 갈매기 날개의 곡선을 한 그림자가....대조적임니다.
이것은 달의 칭동으로 이번에 더 crater가 눞혀 보이며.....
그림자의 변화로 추측하면.... 갈라진 rim 부위의 맨 윗부위는 완만하며, 바닥쪽으로 좀 내려가면 모가난 지형이 존재한다고 볼수 있음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좀 이상한 점들이 내재되어있는 진기한 crater 와 그 인근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