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령 15일의 만월인데, 달의 지평선을 관찰하기 좋은 시점이라서 코페르니쿠스에서 케플러 쪽으로 쭉가서 지평선이 만나는 곳이며, 달의 그림자가 시작되는 (wanning, waxxing... ) 서쪽끝이며 중위도 ( 적도 ) 지역으로 인근에 그리말디란 작은 바다와 헤벨리우스 화구도 있음니다............... 리치올리가 맞는지는 장담 못하며, 화면의 지역은 약 100 킬로미터 범위고, 화면 중앙의 큰 산이 아마도 리치올리의 중앙봉 일지 모름니다. 화면 맨앞의 지름 20 킬로미터쯤 되보이는 분화구는 월면도에 봐도 잘 모르겠고요...... 약 30-40분 뒤에는 검은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작은 산봉우리중에 가장 큰 것 두개가 그 모양이 변하고 있음니다. 태양의 조사 각도의 변화에 따라......지평선의 반짝이는 점점이 암흑을 배경으로 다겹으로 늘어선 봉우리들은 언제봐도 아름답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