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황소자리 게성운(M1)과 토성의 만남이 있었는데 (현재도 얼마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요즘은 게자리 프로세페 성단(M44)과 목성의 만남이 흥미를 끕니다.
그래 몇번의 관측회마다 계속 보고 있는데 멋있습니다.
목성과 성단과의 거리가 1°가 넘어 아이피스상에서는 한시야에 볼 수 없습니다만,
쌍안경이나 파인더로는 한시야에 보이는 그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항상 파인더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M44 동쪽에 목성이 위치하고 있다고 표현하던데,
실제는 목성이 더 밝기 때문에 목성 서쪽에 M44가 있다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 사이트에 보니 "Jupiter visits the Beehive"라고 표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