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세션과 UPS를 닥달한 결과 예상보다 일찍 망원경이 도착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옵세션 18인치 UC입니다.. 미러는 갤럭시입니다.
망원경을 받고보니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너무커서 괜한 욕심을 부린게 아닌가 살짝 걱정이 되기도하고...
자세히보니 만듬새는 상당히 좋아서 옵세션의 명성이 UC에도 역시 흐르는 듯 싶었습니다..
옵세션UC는 저에게 맞게 오른눈용, 90도 접안부로 주문 제작했습니다.. 보기에 편한 것 같습니다.
조립된 모습입니다.. 조립시간은 별로 안걸립니다..
암막을 씌운 모습입니다.
역시 UC라서 접으면 상당히 컴팩트합니다..
기존의 12인치로도 별 불만없이 관측해오던 터라 망원경 선정에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UC방식은 그 모양이나 미러보호의 측면 등에 있어 그다지 호감이 가는 기종은 아니었으나
18인치를 들고 다니기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최선생님 방식대로 만들면 매우 좋겠으나 첫제작에 그정도의 퀄리티가 나올리가 만무하고
기성품 중에선 webster telescope가 마음에 들었으나 납기가 2년이란 말에 현실성 없게 느껴졌습니다..
구경과 관측횟수는 반비례한다고들 하지만
체력이 되는한 최대한 별빛을 쐬여줄 각오입니다..
구경을 앞세워 Abell, Hickson, Arp(얘들는 18인치로 힘들 듯)등 은하 관측에 주력하고 싶습니다.
우연히 같은날 도착한 NSOG입니다
시간되신는 분들은 언제든지 번개쳐주세요.. 대기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