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강욱입니다
요즘 쌩뚱맞은 질문을 하는데 맛들린 것 같아요..
어릴적에 보던 TV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제보하면 다양한 선생님들이 답을 가르쳐주시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ㅋ
Q1 : 안시관측에서 H-α 필터의 효용성?
http://www.nightflight.or.kr/bbs/zboard.php?id=free&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81
Q2 : 동공의 크기와 안시관측의 상관관계?
http://www.nightflight.or.kr/bbs/zboard.php?id=free&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83
Q3 : 야간비행의 핵심 가치
http://www.nightflight.or.kr/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30
김남희님이 올려주신 40인치 돕소니언 사진들을 보고 있다가..
http://www.nightflight.or.kr/bbs/zboard.php?id=free&no=1762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멋진 망원경 옆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사람은 모두 중년의 백인 아저씨일까?
Cloudy Nights 등의 해외 포럼이나 웹사이트를 모니터링 해 보면
활동하는 사람은 대부분 중년의 백인 아저씨입니다
제가 종종 들여다보는 Cloudy Nights의 스케치 포럼에는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안시관측자들이 주로 참여하는데..
활동하는 사람들을 분류해보면,
미국에 사는 백인 남자가 80% 정도,
유럽과 호주에 사는 백인 남자가 15% 정도,
나머지 5%는 아시아와 남미 등...
아프리카 대륙에 사는 사람이나, 미국에 사는 아프리칸은 스케치 포럼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스케치 포럼 뿐이 아니라 스텔라팬 등 유명 스타파티 사진들을 검색해 봐도
흑인은 한 명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망원경으로 갈릴레이가 처음 하늘을 올려다보았던 1609년 이후로..
과거의 유명한 관측자들을 살펴보아도, 흑인이 관측을 한다는 얘기를 저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입문하시는 분은 있겠지만..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을 왜 찾기 어려울까?
왜 배바지 입은 중년의 백인 남자만 망원경 옆에서 흐뭇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흑인 대통령도 나오는데 말이죠..
답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