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잠시 밖에 나갔더니, 석양에 자목련이 너무 예쁘군요.
꽃이 만발했습니다.
직장 안에서만봐도.....매화, 살구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목련
개나리는 절정인 듯 하더니....절정은 역시나 스러짐의 시작이군요.
벌써 잎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개나리와 비슷한 영춘화는 이미 졌구요.
밖은 어둠속에서도 화려하기만 한데
안은 밝으면서도 삭막하네요.
12시가 넘은 이시간....사무실에서....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잠시 우울해져봅니다.
내려갔으니 다시 올라가면 되겠네요.
잠시~~~ 넋두리.
산의 굴곡이 산맥을 이루듯, 이런 힘듬도 인생의 한부분일 수 밖에요.
아자아자!!!
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