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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규

제 생각엔 어렵게 생각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부천동에서도 이 가을(제 나름 10월 4일 예정)에 공개 관측회를 하려고 합니다.
관측용 망원경은 야간 비행이 월등히 많습니다. 사실 망원경은 2대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이 기획도 제가 발의하고 부천동이 동의해서 저희 동네 방과후 학교와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려고 합니다.
부천동에서 거절했다면 저 혼자서 진행했을 겁니다.

아시아 공동체 학교라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부산에 있습니다.
이곳에도 관측기회를 나눠볼까 하다가 집사람이 '아이가 조금만 크면 하자, 너무 많이 일 벌이지 말자'고 해서 보류 중입니다.
이 기획은 저와 별아띠님(허락하신다면) 둘이서만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사람은 3~4명, 망원경은 2~3대면 충분합니다.
별관측에 시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측자와 조언자의 의도와 마음가짐만 있으면 됩니다.
업무상 보여주는 공무원이 운영하는 10인치 굴절 망원경은 단순히 크고 비싼 장식품입니다.

장소와 내용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집 베란다에 3~4인치 놓고 별 봅니다. 도심이라 어려우면 별자리라도 제대로 설명해주면 됩니다.
늘 말하듯 처음에는 맨눈으로 하늘을 열심히 보는 것이 관측의 시작이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날씨가 궂으면 실내에서 사진 보여주면 됩니다.
장소도 문제 없습니다. 우리도 우리집 근방의 학교 마당을 빌려 볼까 합니다.

시작은 작게 욕심내지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
올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내년이나 다음 기회도 있지만
올해, 하지 않으면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야간비행이라는 타이틀을 걸기가 어려우면
한두명이 개인적으로 시행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수팔 한번 영종도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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