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 늙은 별린이 가입인사 드립니다.
'58년 개띠생... 현업에서는 반쯤 은퇴하고 주로 천안 근교 농장에서 지내며 이곳 저곳으로 별 관측과 사진 촬영 출사를 다니며 '은퇴한 사람의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스타 호핑에 대한 관심은 많아서 이곳 저곳 천문대들을 기웃거리고 '저렴한 천체 망원경'으로 별 관측을 다녔습니다만, 제대로 체계적인 공부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별하늘지기' 회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오던 차에, 이곳 '야간 비행'을 소개받게되어 가입 신청 올립니다.
셀레스트론 유저로서, 90mm 굴절 망원경 (코동), 130mm 반사 망원경을 주로 사용해 왔고, 최근에 '스타센스'에 매력을 느껴 돕소니안 10인치를 장만했습니다.
안시 관측의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워낙 이곳 저곳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라서 관측 모임에 자주 참석하는 것이 크게 부담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 명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