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눈여겨보던 장소인데 마침 적당한 매물이 나와서 얼른 매입했습니다.
평창이고 해발 600고지정도 되네요.
동서는 약10~20도 정도 막혀있고 북쪽은 30도 정도 막혀있으나
남쪽 시야는 지평선 시야가 나오는곳입니다.
근처에 광해원도 거의없고 민가도 몇가구 안되는 곳이며
가로등도 없는 곳이라 관측지로 쓸만할듯합니다.
땅자체가 경사가 있긴하지만 평탄화 작업이 되있고
2단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땅도 꽤 넓습니다.
다만 아랫동네서 올라오는 경사가 심하고 구불거리긴하네요.
겨울철엔 좀 힘들수도 있겠습니다.
관측지도 마련됐으니 제가 만들어 볼수있는 가장 큰 망원경도 한번 도전해볼까하는
욕심도 생깁니다.
완성되면 여기서 관측회 한번 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