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님의 월령 스케치 연재 흐름에 방해를 놓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만... 일단 올려봅니다 .ㅋ
야간비행 관측행사에 실제로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자주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눈팅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
그 동안 스케치에 도전해보겠다고 주변 분들 (박상구님, 조강욱님)에게 여러번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첫 스케치를 그렸습니다.
주로 사진을 찍는 편이라서 그래도 사진보다는 스케치가 쉽겠거니 했는데 예상과는 정 반대로 스케치 역시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밝기에 따라 별의 크기도 달라야하는데 막상 그리고 보니 별 크기가 전부 동일해 보입니다.ㅜㅠ
이번 첫 스케치를 통해서 저의 몸 속에도 뜨거운 안시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두번째 스케치에도 도전해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