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스케치북이 있어야 별을 그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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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전쯤 만들어 논 18"용 미러박스가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 진행해온 프로젝트인데 오늘 오래간만에 미러박스를 꺼내 보았습니다.
미러박스 위에 무슨 메세지를 담아볼까...
최근 며칠동안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높은음자리표를 그려 붙히고 트리머에 2mm비트를 끼워 라인을 따라 홈을 파냅니다 .

주의 할점은 연필로 그리듯이...
공구로 작업하는거라 천천히 진행하면 선이 구불구불 그려집니다.
알면서도 선이 지렁이 기어가듯 그려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