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야간비행 사이트에 몇개월만에 들어왔는지 모릅니다.
생각없이 http://www.nightflight.co.kr 로 접속했다가... 사이트 폐쇄된줄 알았었습니다. ^^;;

여러 우여곡절 끝에 사경이 왔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어라 뭐가 하나 없습니다.
스파이더와 사경 하우징(?)만 왔더군요.
정작 중요한 사경은 없었습니다.
order sheet를 보니 미국서 부탁받아 주문하신 분이 사경은 주문 안하신듯 합니다.
그런데... 도착한 사경 하우징(?)도 현재 미러의 사이즈를 재서 보냈었는데 훨씬 작습니다.
아마도 mirror axis가 아래 알려주신것 처럼 짧은쪽이 아니라 긴쪽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하여간... 미국서는 물건을 다시 보내주면 자기네가 메이커랑 통화해서 처리 해 보겠다고 하는데 그러고 싶진 안았습니다.
스파이더야 경통에 딱 맞고 사경 하우징(?)이야 철판만 다시 가공하고 base는 뭔가 덧대서 지름을 확장시키는 선에서 지금 사경의 크기에 맞출 수 있을듯 싶더군요.
그래서 다시 사경만 주문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