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성 있는 천을 사용한 트러스돕 암막입니다.

전체적으로 신축성이 좋기때문에 어퍼케이지부분과 미러박스 부분의 둘레보다 약 15% 정도 줄여서 만들면 팽팽하게 감싸줍니다.

늘어나서 팽팽해지면 속이 희미하기 비치긴하지만 관측에는 매우 맞족스러울 정도로 잡광차단을 잘 해줍니다. 그리고 폴대 안쪽으로 쳐저서 주경을 가리지 않아 마음에 듭니다.

방수천들은 무게때문에 암막을 씌워놓고나면 돕의 무게가가 앞쪽으로 쏠리는일이 발생합니다.. 이 소재는 가벼워서 그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방수소재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슬에 젖어도 천 자체에 흡수되지는 않아 금방 마릅니다.

양쪽에 고무줄을 너어 팽팽함을 더했습니다.

박음질은 아들친구 엄마가 해주셨습니다.

그나저나 뒤쪽 순정 후드를 잃어버렸네요... 바람에 날아갔나 안보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