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저는 추위를 안타기로 소문(?)이 난 사람이지만.. 한해씩 지나면서 점점 더 추위를 느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겨울에 반팔 입고 못 다닐 정도... (산청은 서울에 비하면 너무나 따뜻하더군요.. 긴팔 옷을 입으면 ...
전체적으로 성운의 모습을 보면 homunculus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homunculus 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 정의는 대략적으로 다음가 같은 걸로 생각됩니다. 인체의 각부분을 지배하는 대뇌피질의 영역이 정해져 있읍니다. 그러면 신체의 각부분별로 그영...
그간 내가 관측해본 가장 괴상한 대상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형태와는 많이 다르다'는 관점에서.. 은하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써 보면, 미친듯이 가늘고 긴 NGC55번이나 Dwarf 6822정도.. 은하 그룹은 'The Box' 정도 될까? 성운이야 원래 자유형이니 pass. 산개성단...
1841년, 남쪽 하늘에 갑자기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 생겼다 그렇다고 초신성도 아니고..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질량이 큰 별인 카리나자리 에타별에서 분출된 물질들로 인하여 그렇게 밝아진 것이다. 이름하여 "The giant eruptions" 지겹도록 봐 온 사진이지만, 그 비...
호주에서 그린 세번째 스케치. 5139번이 오늘자 (100913) ASOD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www.asod.info/?p=3572 너무 자주 올리는 것 같아서.. 이제는 좀 자제하려고요.. ㅡ_ㅡㅋㅋ 원본은 하얀 스케치북에 샤프로 그렸는데.. ASOD에는 흑백 반전한 그림을 올렸습니다 어...
지난 3월 천문인 마을에서 그린 M57입니다. 얼어붙은 손을 호호 불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커다란 미술관은... 하늘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늘 미술관의 멋진 작품들을 망원경과 눈동자와 손끝으로 더 자주.....
http://astrophoto.co.kr/zeroboard/view.php?id=pic_starcluster&no=73지난 호주 여행때 찍은 첫번째 사진입니다. 야간비행 호주원정팀의 18인치 울트라 컴팩트 돕소니언으로 보고서... 오메가 대신에 같이 간 모든 멤버가 오마이갓! 을 외치고 말았습니다. 4.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