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스케치/사진 ~☆+

  • NGC7000북아메리카성운 일부(cygnus wall근처) [스케치]
  • 조회 수: 2603, 2018-09-30 09:29:39(2018-09-27)
  • 안녕하세요?

    야간비행에는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두근두근^^

    2016년부터 별하늘지기와 별나들 별사람 등등...네이버카페에서 (카운트)랜슬롯이라는 닉으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보의 막눈으로 보이는 스케치를 주로 올리는데,

    별하늘지기에서 조강욱님이 야간비행을 소개해 주셔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막스케치 올려봅니다.


    저는 원래 빅센 8인치 반사를 경위대에 올려 쓰다가, 올해 4월부터 예진아빠님의 손에서 탄생한, 오리온미러 14인치 F4의 호랭이돕 (남스돕43번)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출몰(?)하는 곳은 전라남북도입니다.


    아래 스케치는 올해 9월 15-16일 전북 장수에서 관측한 스케치입니다.

    그날 하늘이 너무 좋아 스케치는 내팽개치고, 관측만 하고 싶었지만, 하나라도 그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렸더니 ㅠ.ㅠ허접합니다.

    20180917_005801야간비행.jpg


    원래는 공부를 하고 관측을 나가야 하는데

    게으른건지 늘 뒷북을 쳐, 늘 관측 끝나고 집에 와서 스케치 보정(?)을 하면서 NSOG를 찾아보고 공부(복습)를 합니다.

    스케치 왼편에 NSOG및 구글 자료를 찾아보고 북아메리카 성운을 찾아보고 구조를 공부해 그려보았습니다.


    안시의 대가분들이 많으신 야간비행에 막눈스케치를 올리려니 마음이 조심스럽습니다.^^;;;;

    부족한 스케치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신다면 앞으로도 분발해 보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가니, 활기찬 하루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6

  • 천세환

    2018.09.29 19:43

    여전하시네요. 잘 지내시죠?
  • 김선영

    2018.09.29 20:47

    넵 천세환님도 잘 지내시죠? ㅎㅎ 여긴 또다른 세계네요.. 어떤 분위기인지눈치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 김남희

    2018.09.30 03:22

    북아메리카의 얼룩들이 잘 안보이던데요.스케치로 표현을 잘하셨네요.
    렌슬롯님의 스케치 잘 보고 있습니다.이곳에도 항상 남겨주세요. 8일에 반가운 얼굴로 뵈어요.^^
  • 김선영

    2018.09.30 09:27

    김남희님 ~ 8일날 맑기만을 빌고 있습니다

    되는대로 해치우고 달려가겠습니다!

  • Profile

    박상구

    2018.09.30 03:59

    따로 복습한 내용을 꼼꼼하게 표시해주신게 인상적입니다. 기억을 오래 남기고 다음 관측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별하늘지기 카페에 올려주시는 멋진 스케치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야간비행에도 자주 들러 올려주셔요 ^^
  • 김선영

    2018.09.30 09:29

    앗..박상구님께서 제 스케치를 봐주시다니 영광입니다 @.@

    박상구님 별툰 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위지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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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00:12:36 / 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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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측 기록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32948 M3의 본질이 무엇이냐고 저에게 묻는다면, 자동으로 나올 대답은 M3의 고속도로와 쥐파먹은 두 곳을 얘기할 것입니다 자고 있을 때 물어봐도 똑같은 대답을 할 것 같습니다 ㅡ_ㅡㅋㅋㅋ ...
2012-03-28 22:38:37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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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강욱 조회 수: 11019
  • 스케치
  • 관측 기록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32948 [M42&43] [Description] 33번과 마찬가지로.... 내가 가진 능력의 100% 이상을 발휘하여 스케치를 했건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대상입니다 과연 이 모습이 오리온 대성운의 ...
2012-03-28 22:40:18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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