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조회 수: 16917
근래에 만화책을 몇권 샀습니다. 이미 본 것이지만 워낙 마음에 들어서... 그때 사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오면 꼭 사야지 하고 생각한 것은 김동화 작가의 만화였습니다. 근데 어제 우연히 신문을 보니 김동화님의 연재만화가 있더군요. 제목은 “별” 어릴적 시골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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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5 15: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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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5
김경식 조회 수: 11810
2003.7.5(土) 천문인마을의 초록색 여름 표현법입니다. 언젠가는 저 탁자에서 삽겹살을 구워, 밭에서 한창 자라는 채소와 함께 만찬을 즐겨보고 싶네요. *^^* 방금 오늘저녁 메뉴는 삼겹살로 결정되었습니다. 안방에서 밀려났으나 오히려 초원이 더 어울립니다. 저 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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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7 0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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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7
김경식 조회 수: 12798
오래간만에 일주사진을 한번 찍어봤는데... 세계 최초로 24시간 북극성 일주를 찍었습니다. 그렇다고 24시간 노출을 준 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온 심혈을 기울여 찍어 냈습니다. 일생일대의 역작... 바로 ↓ 요거이 그것입니다. [ 제 목 : 죄 송 합 니 다 ‼ ^^;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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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8 0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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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8
김경식 조회 수: 12698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입니다. 미래소년 코난은 빠졌네요. 달은 휘엉청하고 날씨는 그저그렀고... 만화로 옛생각을 해봅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84年) 천공의 성 라퓨타 ('86年) 마녀 배달부 키키 ('88年) 이웃의 토토로 ('88年) 원령공주: 모노노케 히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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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8 0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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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8
김경식 조회 수: 13822
집(신림동) 앞에는 냇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만 냇가일 뿐... 물이 지속적으로 흘렀으면 좋으려만, 여름 비 올때 잠깐 물이 흐르는 건천입니다. 고가가 냇가 양쪽을 애워싸고 있는데 한쪽은 지하철 2호선, 한쪽은 도로입니다. 근래 내린 비로 냇가에 물이 흐르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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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5 04: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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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5
김경식 조회 수: 12984
지난 15일 날씨가 무척 좋더군요. 태안의 청포대 해수욕장에 가서 하루를 보냈는데, 조개잡는 재미가 정말 솔솔하더군요. 동해와 서해의 바다는 나름의 재미가 따로 있습니다. 별찌는 서해가 더 좋은가 봅니다. 동해갔을 때는 바다에 발도 담그지 않더니, 서해에서는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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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9 0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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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9
김경식 조회 수: 10777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으로 유명한 박흥용 作 "내파란 세이버"의 한장면입니다. 요즘 유난히 비가 많네요. 현재도 비가 옵니다. 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감격을 맛볼 날이 곧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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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3 0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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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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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일 조회 수: 12849
한강변으로 바람쐬러 나갔다가 작년에 끄리가 잘 잡히던 문호리에서 낚시를 잠깐 했습니다. 금색스핀너를 던지자 마자 물고 나오는 꼬마 배스.. 이런 사이즈 몇마리가 계속 물고 늘어져서 한 20-30번 던지다가 장소이동.. 청평댐 밑으로 갔는데 결과는 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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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8 0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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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8
김경식 조회 수: 10953
별찌가 과천 현대미술관에 가서 사온 엽서들 중에 하나입니다. 이 그림을 보고 고른 것은 아니겠지만, 영감을 받았나? ('이서지'의 한국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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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8 09: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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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8
김경식 조회 수: 23222
98년도 가을이었던 것 같네요. 아내와 같이 사진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사진 촬영법과 현상/인화 하는 방법을 배웠었죠. 이론적인 것을 배우고 다 같이 덕수궁→종로→인사동으로 해서 출사를 나갔습니다. 다녀와서 직접 현상/인화를 해보고 자신의 사진 중에서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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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7 21:08:38
/ 등록일:
200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