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비너스 벨트
  • 조회 수: 7549, 2017-06-15 00:42:04(2017-06-14)

  • 나는 한국에서 단 한번도 비너스 벨트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다만 호주의 아웃백과 스웨덴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만 몇 번 봤을 뿐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오클랜드에선 

    날만 맑으면 어디 산에 올라가지 않아도 언제나 비너스 벨트(Belt of Venus)를 볼 수 있다

    이유가 무얼까?


    1. 축복받은 동네라서

    2. 미세먼지가 없어서

    3. 산이 없어서
    4. 시골이라서 (3층 이상 건물이 없음)


    아래는 지난 일요일 아침과 저녁의 비너스 벨트.


    (아침 산책 중에)

    20170611_072207.jpg


    (읍내 도서관 앞 풍경)

    20170611_171956.jpg







                                                        Nightwid 無雲



댓글 1

  • 김민회

    2017.06.15 00:42

    축복받은 동네에 님이 살아 그러겠지요. 이국에서 늘 무탈하고 병없길 바래요.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2016-07-10 01:07:44 관심은하 / 2016-05-30
thumbnail
2016-09-08 04:51:43 관심은하 / 2016-07-10
thumbnail
  • 박상구 조회 수: 9122
  • 요즘은 목성이 낮에 하늘에 떠 있어서 볼 수 없지만, 내년 봄 즈음이면 밤하늘로 돌아올테지요. 다시 그 멋진 모습을 보길 기다려봅니다.
2016-09-12 22:10:46 관심은하 / 2016-09-05
thumbnail
  • 박상구 조회 수: 34555
  • * 마지막 컷 분화구 그림에서 가장 큰 분화구 세개의 이름은 위에서부터 페타비우스(Petavius), 벤델리누스(Vendelinus), 랑그레누스(Langrenus)입니다. 밝은 고리는 아마도 랑그레누스의 위성(?)분화구인 "Langrenus X"일겁니다. 마침 해가 지는 지역에 걸쳐있어서, 분...
2016-10-05 19:55:42 관심은하 / 2016-09-19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6359
  • 중고로 구입한 Lunt 60mm. 싱글스택의 성능은 너무나 완벽했지만 더블스택의 상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었다 작년 4월, Arizona 투싼에 위치한 Lunt 본사에 더블스택 필터를 A/S 보내놓고 두달이 지나도 답이 없어서 쪼았더니 그제서야 일 시작한듯.. 또 한달이나 걸려...
2017-02-15 04:43:45 조강욱 / 2017-01-21
thumbnail
2017-06-27 03:52:10 이프리마 / 2017-03-24
thumbnail
2017-04-25 23:51:46 진진아빠 / 2017-04-25
thumbnail
  • 조강욱 조회 수: 7549
  • 나는 한국에서 단 한번도 비너스 벨트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다만 호주의 아웃백과 스웨덴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만 몇 번 봤을 뿐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오클랜드에선 날만 맑으면 어디 산에 올라가지 않아도 언제나 비너스 벨트(Belt of Venus)를 ...
2017-06-15 00:42:04 rocky / 2017-06-14
thumbnail
2017-08-09 06:44:08 관심은하 / 2017-07-31
thumbnail
2017-08-09 06:45:13 관심은하 / 2017-08-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