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 많이 안아주세요
  • 김경싟
    조회 수: 12565, 2008-06-16 17:08:30(2008-06-16)





  • 하루에 몇번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시나요?
    별찌는 3학년이지만 아직은 퇴근해 집에가면 폴짝 뛰어 안기기는 합니다 *^^*
    그러나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 쉽지가 않네요.

    서로 많이 사랑하고
    또 많이 안아 줍시다.






    <많이 안아주고 싶어요 ....song by 비누도둑>


    많이 안아주고 싶어요 내가 사랑하는 그대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니 오밤중에라도
    한가득 안아주고 싶어
    그대 사랑할래요 내 가슴이 느껴지나요
    그대 어디에 있든지
    난 그 냄새 맡고 한달음에라도 달려갈래요



    난 그대가 너무 좋아요
    하지만 난 왠지 걱정 많이 돼요
    그대의 눈길은 왜 항상 날 보고 웃지 않을까
    난 그대 언제까지라도 보고 싶은데



    많이 안아주고 싶어요 나를 사랑하는 그대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니 오밤중에라도
    언제나 안아주고 싶어
    나를 사랑하나요 내 마음을 받으셨나요
    나를 사랑한단 말을 꼬박꼬박 매일매일 해주겠다고 약속했나요



    난 그대가 너무 좋아요 그대 웃음은
    깜빡 나를 잊게 해요 그대만 있으면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난 그대 언제까지라도 사랑할테야


댓글 2

  • 김경싟

    2008.06.17 16:18

    휴~ 노래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전에는 다른 블러그에 있는 음악으로 바로 연결했는데, 요즘은 노래의 주소가 뜨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알아보고 했는데
    회사에서 하면 되는데 집에가서 보면 안되고, 집에서 다시 작업하여 되는데 회사에서 해보면 안되고 ^^;
    이번엔 방법을 다시 바꿨는데 잘 될려나 모르겠네요.

    어젠 집에서 아내와 같이 올해 일용할 마늘을 처리하고
    같이 이 음악을 들으며 흥겨워했습니다.
    어찌 노래를 물 흐르듯이 편안하게 부르는지....
  • 김경싟

    2008.06.18 17:05

    노래를 블러그에 올리고 끌어오는데....하루가 지나니 또 안되네요 ^^;
    에궁
    오늘은 이리저리 힘든 하루가 되겠군요 ^^;
위지윅 사용
  조회  등록일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3284
  • 책을 한권 빌려봤습니다. 아니 읽어보라고 주는 걸...받아두고 좀 뜸을 들이다 읽었습니다. "아프리카 트럭여행" -김인자 지음 뜸을 들인 이유는, 한달간 여행하고 뚝딱 책을 한권 만들어 내는 기술^^;에 대한 반감 좀더 들어가면 시샘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하나...
2008-07-06 19:24:01 / 2008-07-06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1395
  • 안치환 9집에 있는 '아내에게'입니다. 나이 40...forty... 언젠가 아내에게 불러주려고 하는데 ...^^; 이제는 뭐 외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냥 반복해서 많이 불러보는 수밖에요. <아내에게> 너무 걱정 하지마 내가 옆에 있잖아 기운내 당신은 웃을때가 제일 예뻐 ...
2008-06-17 16:36:12 / 2008-06-17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2565
  • 하루에 몇번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시나요? 별찌는 3학년이지만 아직은 퇴근해 집에가면 폴짝 뛰어 안기기는 합니다 *^^* 그러나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 쉽지가 않네요. 서로 많이 사랑하고 또 많이 안아 줍시다. <많이 안아주고 싶어요 ....song by 비누도둑>...
2008-06-16 17:08:30 / 2008-06-16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0132
  •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올 여름엔 잊지않고 별빛과 반딧불을 동무 삼아 밤을 지새보려 합니다. 며칠전 어느 모임에서 나이 들어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이먹는 증거 중의 하나가.... 주위 사물들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였습니다. forty.... 그렇...
2008-06-11 23:04:41 / 2008-06-11
thumbnail
  • 원삽 조회 수: 13589
  • 경싟님이 비를 좋아하는것처럼 비가 참 저도 좋네요 어느때는 양복이 흠뻑 적도록 아파트 앞 잔듸밭에서 흠뻑 내리를 비를 처다보며 온몸이 다 젖도록 대자로 누어보기도 하였습니다. 허삿날 나는 무겁고 소복의 강을 보듯 그냥 비가 내리는 거리를 바라보는것도 ...
2008-06-05 06:40:02 / 2008-06-05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3436
  • 저는 웬간한 비에는 우산을 쓰지 않습니다. 그냥 맞는 것이 더 좋지요. 비를 좋아하는 것보다 아마 우산쓰는 것이 귀찮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간 올해는 비가오면 대부분 비를 맞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준방수되는 운동복 입고 모자쓰고 음악을 들으며 한 1시...
2008-06-03 16:31:19 / 2008-06-03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15483
  • 토요일 양희은님의 콘서트엘 갔습니다. 아래 조병화님의 '공존의 이유'라는 시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라는 노래 앞머리에 읊은 것이지만 저는 오히려 왠지 '봉우리'란 노래에 더 와닿았습니다. 봉우리 노래를 들을 땐 주책없이 눈동자가 촉촉해지더군요 ^^; 공존...
2008-06-01 12:02:42 / 2008-06-01
thumbnail
  • 김경싟 조회 수: 21760
  • 비박 저는 '비박'이 한자를 포함한 우리말인 줄 알았습니다. 숙박, 1박2일...에 쓰이는 박(칠박 泊)과 빈몸이 합쳐져 비박이라는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누구는 이슬비 맞으며 외박한다 하여 '비박'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알고보니 외래어였습니다. 독일어 Biwak과 프랑...
2008-05-25 06:32:32 / 2008-05-25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9739
  • <내가 살고 싶은 땅에 가서> -신경림 이쯤에서 길을 잃어야겠다. 돌아가길 단념하고 낯선 길 처마 밑에 쪼그려 앉자 들리는 말 뜻 몰라 얼마나 자유스러우냐 지나는 행인에게 두 손 벌려 구걸도 하마 동전 몇 닢 떨어질 검은 손바닥 그 손바닥에 그렁진 굵은 손금 그 뜻...
2008-05-23 06:15:42 / 2008-05-23
thumbnail
  • 김경식 조회 수: 13897
  •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
2008-05-22 18:50:52 / 2008-05-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