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스마트폰 달 어퍼컬 재미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간단하나마 있는 장비를 활용해 달사진을 찍다 보니 새로운 세계가 흥미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보름이 가까울수록 안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음 월령을 위한 휴식기간이 되겠지요.

하지만 저는 차오르는 달을 보며 흥미롭게 관측 할수 있는 대상을 몇가지 찾아 보았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lafterhall.com/lunar_20090107.html

습기의 바다(Mare Humorum) 에 위치한  Gassendi(왼쪽) 와  Mersenius 입니다.

관측을 하며 눈에 들어 온 특징은 두 크레이터를 연결해 주는 Bridge가 있습니다. (갑자기 m51 부자은하가......ㅎㅎ)

또 각각에 인접해 작은 구덩이 두개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검색

수갑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지난 22일 17.5"돕으로 400배 스마트폰 동영상을 촬영한 것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영상이 떨립니다.

끝부분에 수갑 지나갑니다.^^

(동영상이 안올라가는군요.. 용량을 줄였는데....  밑의 파일 이름에서 "달동영상1"을 클릭하시고 열기 하시면 됩니다.)

사진출처 / http://www.celestronimages.com/details.php?image_id=10261

 Oceanus Procellarum에 있는 Aristarchus(왼쪽), Herodotus 입니다.

Herodotus와 연결 되어 있는 협곡 Schröteri는 거의 1km깊이로 160km 에 걸쳐 뻗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검색

Herodotus와 Schröteri는 영락 없는 얘네들 모습입니다...

스마폰 동영상 또 갑니다. (밑의 파일이름에 "달동영상3" 클릭, 열기....^^)

 지난 23일 베란다에서 메그레즈90 +xw7 조합으로 89배율 스마트폰 샷입니다. 

네모 표시 한 부분이 눈에 등어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