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관측후기] 7월 24일,25일,27일,28일,29일 양평 관측기....
  • 조회 수: 7067, 2012-08-20 11:53:49(2012-08-14)

  • < 7월24,25,27,28,29  양평 관측기.>
    1.jpg 

    <밤하늘에 반해서 하늘 보며 서있는 빌리 입니다 ㅎ>

     

     

     

    <7월24,26,27,28,29  양평 관측기>

    아랫동네 에만 하늘이 보이며 게속 올라오는 아랫동네 번개공지및 이야기등등......

    7월....정말 안되는구나.....싶었습니다.

    5월달 쾌청한 날씨 한두번...?

    6월달에도 쾌청했던적 한번정도....그것도 아쉬운 하늘

    7월달 정말.....안오는 날씨.....

     

    그러다가....7월 마지막주에 양평에 거의 일주일내내 하늘이 좋았습니다.

    그관측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별하늘지기에 올리고*_*;;  내용이 많아서 시간에 쫒기다가 야간비행에 관측기가 조금 늦었습니다=_=;;

     

     

     2.jpg

     

     

    유심히 본대상및 기억에 남는 대상을 모아서 기록해 봅니다.

    먼저 안드로메다.

     

     

    <안드로메다>m31,m32,m110 스케치

    3.jpg

     

     

    한달전 초보씨님과 일본에 태풍이 올때 쾌청한 시야의 하늘에서 시잉은 좋지 못해 별상은 좋지않았지만,

    가시거리가 좋아서 안드로메다의 암흑대와 그모습을 처음 본 6월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1년전에는 이것의 암흑대나 다른것은 볼생각도 ,공부도 하지 않았습니다. 중심에 은하핵만 보이고  재미없었으니까요...

     

    헌데 1년여를 월령이면 나가서 관측하면서 밤하늘을 보는 눈...그리고 많은 관측을 하면서 관측요령이 저도 모르게

    몸에 배었나 봅니다...

    안드로메다의 암흑대가 보이는 이유가 그러한듯합니다...

     

    초보씨님과 김남희 님과 안드로메다를 보면서 그날 스케치를 하고싶고 남기고 싶던 그장대한 광경을 아쉽게 보내고

    7월의 월령이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잠복해서 먹이가 나오기만을 바라는 마음이라 할까요....?

     

    안드로메다의 암흑대3개와 그 크기를 실감한 6월의 관측은 말로 형언할수 없는 거대하고 장대함. 그자체 였습니다.

     

    7월24일,25일 이틀여를 스케치하며 관측한 안드로메다 입니다.

    그안의 보았던 나름대로의 세부 디테일을 기록해 봅니다.

     

    ↓ 안드로메다 안시 디테일중 잘보이던 부분 크롭

     

    4.jpg

     

    돕으로 관측을 할경우 대상의 실제보이는 각도는 밤하늘에서 대상이 시계방향으로 6시간 돌아간 방향으로 보입니다.

    요즘 떠오르는 안드로메다는 돕소니언에서 위와같이 보입니다.

    ↓아래는 스케치와 관측을 하면서 본 부분의 디테일을 적어봅니다.

     

    5.jpg

     

    안드로메다 최외각 암흑대 영역은 시꺼멓게 굵은 띄로 되어있고

    위에표시한 레벨은 제가본기준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보기 힘듭니다.

     

    안드로메다의 디테일관측은 공부+관측횟수+눈 에 따라 보는 정도를 많이 알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에 표시한 저의 디테일은 본그대로. 또한,제일 단순한 영역이라 따로 공부를 안해도 볼수있는것들입니다.

     

    독특한것은 오리온 대성운 옆의 런닝맨과 비슷한 런닝맨이 안드로메다에도 있는것.

    (런닝맨의 발견은 김남희님께 배웠습니다.)런닝맨의 머리쪽부분은 ngc206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안드로메다의 가장 큰 성운 영역이죠. 우리가 지구에서 우리은하를 제외한 외부 은하의 성단 영역입니다.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이기에 안시로도 관측이 가능하겠죠. 안시로는, 외부은하 성단은,안드로메다 외에 몇개의 은하에서 조금씩 더볼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드로메다 은하 우측으로는 검게 어두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서 휘감겨 나오는 암흑대 였습니다.

     

    ↓아래 표시는 스케치를 하면서 안드로메다의 별의 길 별의 자리등을 표시하였습니다.

    6.jpg

     

    암흑대 두개는 그냥도 잘보이고 세번째암흑대는 날씨에따라 보이거나 보이지않거나를 합니다.

    보이지않을때는 눈을 부릅뜨고 보면서 어느절레 보이기도 하며 잘보일때에는 암적응만 잘하면 희미하게 잘보였습니다.

    스케치를 하면서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었던 부분은 암흑대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그암흑대 중간중간에 별을 보고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자 암적응과 동시에 밝은 별을

    넣어야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포기하고싶었지만 인내를 가지고 그렸습니다.

    암흑대중간중간에 보이는 별들을 확실히 보고 표시한 부분이라 같이 올려봅니다.저에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런닝맨 이외에 재밌는 점은 오른쪽 아래로 커다란 물음표가 있다는.....갈고리? 라고 해도 되겠네요~

    사진안에 설명을 넣은 터라 안드로메다는 이쯤에서 마치구요^^

    정말 장대한 스케일의 이은하를 어느정도 스케치하여 완성할수 있었던 점에 저는 만족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안드로메다 였습니다.

     

     

     

    <ngc6543>고양이눈 성운7.jpg

     

    왼쪽 이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보면 참 희한 합니다..

    현실은 말도 안되지요 *_*

     

    18인치에서 300배이상에보았던 6543입니다...

    색은 보입니다 . 파랗게....그리고 고리성운 처럼 성운 띄가 관측되었고 중심성이 보입니다.

    보통 이것의 중심성은 대상을 보고3-5초후에 보입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보이지않고

    조금있다가 보입니다 ㅎ.

     

    10인치에서 본 6543은 에스키모와 닮았습니다.단 정말 좋은 시잉에 보지 않아 어떻게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 표시한 10인치 상보다는 좀더 잘 보일것이라 판단됩니다.

    저의 경우는 89배에서 6543의 중심성이 보였구요(아주 날카롭고 아주 작은 밝은빛), 138배에서는 어두웠습니다.희미하게 보였습니다. 현장에서 저 외에 같은 배율에서 보신분은 없던거 같습니다... 저는 봤습니다!!

    제대로 보려면 16인치급에서 어느정도 재밌는 관측을 할수 있는 대상이라 생각됩니다.

     

     

     

    <M57> 고리 성운8.jpg

     

    57과, 27의 관측기록과 이미지를 다듬다가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리성운과,아령성운은 250배정도이상의 배율로 볼때 보이지않던 희미한 영역의 성운이 보입니다.

    설명하자면 위에 이미지에 100배 전후에서는 도너츠 또는 오징어 링처럼 보입니다.

    허나, 300배 가까이 갈경우 그밝은 성운들은 어두워지며 그밝은 성운에 가려졌던 옅은 성운이 같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밝은 성운은 어두워졌는데.왜 옅은 성운은 어두워지지 않았을까?

    저는 이와같은 판단을 내립니다.

    이 옅은 성운도 어두워진것은 확실하지만 밝았던 성운이 더 어두워짐으로써 보이지않던 희미한 성운이 같이보인다....

    이것은 즉 관측 할시에, 성운안의 물질이 어떤 물질이냐도 이유가 있겠다 라는 것입니다.환하게 보이던 성운안의 물질과

    고배율로 볼때 보이는 물질은 서로 다르며 이것은 배율에 따라 보고 안보이는 속성을 같는다...대충 이렇습니다.

    주관적인 내용이고 느낌입니다. 공부해 봐야겠어요^^

     

    위의 이미지는 제가 관측하며 보았던것을 머리속에서 꺼내어 표시해본 것입니다.

    100배전후에서 사진과 같이 안보이고 300배가까지 갈경우에 끝의 옅은 성운이 같이 보여 사진을 보는듯합니다.

     

    이것은 m27 아령성운에서도 같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M27> 아령 성운

    9.gif

     

    지난 봄 철부터 본 아령성운은 조금 정리하여 포토샵으로 전자 스케치라고 해야하나요? 그렇게해서 설명을 해봅니다.

    지난 토요일 새벽 7월중에 최고의 하늘을 양평국제천문대에서 만났습니다. 벗고개보다 더좋았습니다. 그러니 그날의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말해주지요. 27의 경우 상당히 밝은 성운입니다. 밤하늘이 어둡고 광해로 물들어져도

    57처럼 잘보이는 성운이며 밝습니다. 이것은 밤하늘이 좋지않을때, 좋을때, 정말 좋을때 등등으로 그안의 디테일을 볼수

    있지만 분명한것은, 고배율에서 이아령성운 안의 세부디테일을 확인할수 있다는겁니다.

     

    고배율에서 새롭고 신선함을 느껴봅니다.

    277배에서 중심성과 주변 10개 내외의 별들이 보입니다.

    또한 사진에서 빨갛게 보이는 빨간성운 영역이 두드러지게 잘보입니다.

    고배율에서 관측할것은 27내의 별들과 사진의 빨간 성운영역 부분입니다.

    고리성운처럼 고배율에서 보이는면이 신선한 m27입니다.

     

     

     

    <NGC 7009>Saturn nebula

     10.jpg

     

    이대상은 좋은 하늘이 아니면 보기 힘든 대상인것으로 보입니다.

    왼쪽사진이 "토성성운"의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볼시에는 토성같지가 않죠 ㅎㅎ 오히려 고양이 성운과 비슷합니다.

    안시로 볼경우 오른쪽과 같이 보였습니다. 오른쪽은 제가 눈을 부릅뜨고 보았던7009의 모습을 머리속에

    담아두었다가 포토샵으로 끄적여 그려보았습니다. 오른쪽처럼 보입니다만 정말 좋은날 눈을 부릅떠야지

    저정도가 보이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것을 볼때 사진도 아무런정보도 없이 무작정 보았고  "saturn nebula"라는 이름이 신기해서

    찾아본 대상이었습니다. 행성처럼 둥글고 그옆에 옅은 테가 마치 토성처럼 보였습니다.^^ 신선했죠.

    중심성이라기보단 별이 하나 밝은게 보이는데 중심성이 외끝족에 있나 했구요. 이것의 정체를 사진을 보며 확인을

    해보니, 7009의 성운 영역중 가장 밝은 부분이 두드러지게 더 하얗게 보였던 것이었습니다. 같은 성운인데로 저부분은

    별이 있는듯 밝았습니다. 다만 눈을 부릅뜨고 한참보아야 보였다 ...말았다 하는 대상이었습니다.

    재밌는 대상입니다. 12인치 이상급에서 어느정도 재밌게볼수 있을거라 생각이됩니다.

     

     

     

     

    <천왕성>

    11.jpg

     

    스텔라리움으로 미리 위치를 준비하여 관측하였습니다.

    페가수스 자리 아래 물고기 자리에 있었으며 스텔라리움으로 지도를 4개정도 배율에 따라

    프린트하여 준비하여 관측했습니다. 별자리와 위치를 정확핳게 잡고 짚어가며 찾아가는 시간은

     

    약20여분 이었지만 체감은 더길었던거 같습니다.

    일전에 1월에 천왕성 금성 근접 천문력에서 90mm로 잠시 관측을 했던 대상입니다.

    돕으로는 이번이 처음 관측이었습니다.

     

    헌데....실망이었죠...

    90mm로는 100배로 보아서 점이라고 해도....돕으로는 어느정도 보일거란 생각을 했던 것이지요 ㅎㅎ

    500배까지 올려본 천왕성은 500배에서도 점이었습니다.......

    280배정도에서 가장 괜찮았고 그색은 파랗게 빛나는 아주 먼곳의 시리우스 같은 빛이었습니다....

     

     

    먼발치의 별이란........느낌조차도 없이 아주 .....아득히 ....먼곳의 별로만 느꼈습니다....

    그느낌은 안드로메다보다도 먼듯한 느낌으로 우주의 크기를 실질적인 체감을 느끼게 해준 대상입니다...

     

    우주가 참 큽니다.....

    천왕성...파랗게 색상은 보입니다......

    스케치 하고 싶었는데.....판단이 서질 않고 그냥 바라보았습니다....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구요.....

    한동안 그냥 점같은 별처럼 보이는 천왕성에서 눈을 떼지못하고 지켜보았습니다.

    지금 나랑 누가......또 지금 이천왕성을 보고있을까.....저기엔 뭐가 있을까.......아주아주먼곳같은......천왕성....이었습니다.

     

     

     

    <M 52>산개성단

    12.jpg

     

    제철이 오면서 좋은 하늘과 시상이 초여름 제가 보았던 52와는 딴판이었습니다. 별이 많았습니다.

    저렇게나 많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고배율로 그안의 별을 세어보고 모양을 보는것도 즐거운 재미같습니다.

    조강욱님의 15인치로본 고배율 52에는 별이 가득했습니다. 요즘 보기 좋은 제철인 대상인듯합니다.

     

     

     

    <NGC 7479>막대나선은하13.jpg

     

    우리 은하와 같은 막대 나선은하 ngc 7479 입니다!!

     

     

    때문에 한번 짚어봐야죠......라기보단? 우연찮게 관측하면서 들풀님의 18인치돕으로본 막대나선은하입니다.

    비교적좋은날씨에 보아야 할대상으로 보입니다. 그날도 좋은 하늘이었는데 여기서 제가 본 7479는

    사진에 녹색 표시 부분입니다. 오른쪽 위에 부분이 잘보이는 부분이며 아래쪽 부붙이 희미한 부분이지만 보입니다.

    단 14인치 이상에서 도전하세요 ㅎㅎ....아주 좋은날이 아니라면 보기 힘든 대상일거라 생각됩니다.

    들풀님 덕택에 저는 호강했습니다~ 알파벳 "e"모양 처럼 보입니다.

     

    12인치에서는 극한의 한계로 눈이 쓰라리게 관측하여 오른쪽윗부분 가장밝은 영역의 테두리를 확인하였지만 극한의 한계 였습니다.좋은 하늘이었습니다.

     

     

    <NGC 869>페르세우스 이중성단 중 한개(869)

     

    14.jpg

     

    869 중심부 입니다.

     

    가운데 반짝이는 별의 모양이 겨울잠바 삼각모자쓰고있는 아기 모습이 연상이됩니다....

    중배율보다는 고배율 250배이상으로 볼경우 그 느낌이 더 짠합니다...

    아마도 이것은 결혼하신 분들에게 더 와닿는 느낌일듯도 하구요....뭐 전그렇게 봤습니다 . 아직총각입니다 ㅎㅎ;

     

     

    <M 45>플레이 아데스 성단

    15.jpg

    봄여름을돌아와 새벽에 뜨는 플레이아데스 M45

    이것이 이토록 밝고 보석같은 별의 뭉치인줄 다시한번 몸으로 느껴봅니다.

     

     

    플레이아데스는 바로 가까운곳에 위치한 우리이웃 성단이라는 느낌이랄까요 가깝고 밝고,

    화려합니다. 별의 갯수보다는 그빛의 아름다움이 매혹적입니다.

    플레이아데스에서 위와같이 빚자루처럼 쓸려있는 형태의성운이 멜로페 라고 하는데

    그것을 확인해보려 하였는데요.(고배율로 관측할 생각을 미처 못해서 중배율급 관측기만 적어봅니다.)

    위사진에 표시한 부분들이 비교적 밝은영역으로 보인듯합니다. 빗자루 모양이 보이지는 않지만

    비교적 두드러지게 밝게 보이는 영역이었습니다.

    아직 제철이 아니고, 습기가 조금은 있는하늘에 본터라,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철에 뚤어지게 봐서 얼마만큼

    보이는지 관측해보고 싶습니다. 스케치가 비교적 쉬울줄알고 도전해보려했던 대상인데,

    나름대로 깊이 짚어본후에 스케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목표입니다....

     

    참.....가깝고 밝은 성단입니다..........

    산개성단에서 달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런 좋은 성단 관측을 단지 잘보이고 밝고 해서 회피했던 저를 보면서 다시한번 그깊이를

    배워갑니다...

     

    <베가>직녀성

    16.jpg

     

    (위의 스케치는 중배율로 보고 그렸던 참고용으로 올리는것입니다.반성이 있는스케치가 아닙니다)

     

    7월 28일 새벽....비교적 모두 쉬는날 최고의 하늘이 왔었습니다. 이주의 벗고개 4번의관측보다 이날의 국제천문대하늘이

    더좋았습니다 ㅎㅎ... 위의 스케치는 89배에서의 베가 이구요.

     

    28일 새벽에 덤벨을 확인하며 같이 보았던 베가인데.....100배전후의 배율에서 보지못했던것을 봐버렸습니다.

    반성...인가요?

    300배 가까운 배율에서 바짝붙어서 있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밝은 영역대에서의 발견도 참으로 짜릿했습니다. 새벽2시경이었구요.

    그시간을 기준으로 돕으로 보았을때 아이피스 안에서 9시에 가장큰 것이 하나,

    오른쪽 1시에서 3시사이에 작은것이 두개가 보였습니다. 단 이것은 확실치않습니다 너무도 작아서

    사실 김가민가 합니다.

     

    9시에방향에서 본것은 확실합니다.

     

     

    비교적 많지않은 빛으로 뻗어나가는 베가가, 300배로 보니 중심이 엄청나게 갈라지며 보이더군요. 그러면서

    반성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바짝붙어있는 별한개를 관측할수있었습니다.

    이것이 반성인지, 주변 별인지는 모르겠어요 ^^

    다만 바짝붙어서 확실히 작은 돌덩이 하나가 주변별이라기보다는,작은게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번 8월에 관측하면서 발견할경우 스케치를 해볼 예정입니다.

     

     

     

    이상, 양평관측지에서의 날을 새고 일을하며 졸며 ㅎㅎ

     밤하늘에 뜬부엉이로 살았던 7월 월령의관측기를 남겨봅니다...

     

    이래저래 조금 깊이있게 생각하고 보았던 대상들을 조금씩 틈날때마다 만들고 준비해서 올려봅니다....

     

     

     

     

    이상입니다!~

     

     

     

    ** 관측기에 쓴 사진 출저는

    허블, 야간비행,네이버 캐스트 입니다.

댓글 6

  • 김경싟

    2012.08.14 21:14

    짝!짝!짝!
    멋지고 정성이 들어가고 보면 행복한 관측기네요.
    그냥 보고 즐기는 관측기가 아니라 몸을 들뜨게 하는 자극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김병수

    2012.08.15 09:02

    김경싟님 글에서 참고하고, 많이 배우며 사진들도 잘보고 있어요^^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한솔

    2012.08.16 07:48

    2일 같이 관측 하셨죠... 좋은 시간이 었습니다..
    같이 관측할때마다 느끼지만 진정 매의 눈을 가지신 분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에 대해 병수님이 설명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 김병수

    2012.08.20 11:50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잘봐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달에는 월령이 지난달 만 못합니다...

    다음주에는 한번 열렸으면 하는데...기회가 되면 뵙고...눈팅도 간혹 하면서^^;;

    만나뵙고 십습니다.

  • 조강욱

    2012.08.16 17:06

    안드로메다 스케치는 다시 봐도 정말 최고의 역작입니다.. ^^
    작은 디테일을 잡아내는 민감한 눈에 세심한 그림 실력..
    그리고 정성스런 관측기록을 남기는 노력까지..
    병수님은 제게서 영향을 받으셨다 하지만 저는 병수님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 김병수

    2012.08.20 11:53

    부담스러워서 댓글을 못작성하겠습니다...^^;;;

    조강욱님 말씀이...항상 잘봐주시고 섬세하게 말씀해주셔서  더힘이나고 열망이 듭니다.

    과찬이시구요...하지만 소중한 칭찬말씀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씀은 좀....ㅎㅎ;;;

    그러시진 마시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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