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Deep sky 관측기 - 처녀자리#2
  • 조회 수: 269, 2022-07-20 12:47:49(2022-07-15)
  • NSOG 처녀자리 두 번째 관측깁니더.. 이전은 아래를 참조해 주이소..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253172

    Visual impression- Saturi version.jpg

    일시 : 2022년 5월 4~5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Ethos 6mm (350배), Ethos 10mm (210배) w/ paracorr type 2
    투명도 : 4.5/5
    시상 : 3/5

    NGC 5363 (나선은하, 5.0' x 3.2', 10.06등급)
    NGC 5364 (나선은하, 6.6' x 5.1', 10.42등급)
    NGC 5356 (나선은하, 2.8' x 0.7', 13.78등급)
    NGC 5360 (나선은하, 1.1' x 0.6', 14.93등급)
    네 은하 0.5도 한 시야에 잡을 수 있데이..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5360을 제외한 세 은하 각각 특색을 가지고 있데이..
    먼저 5363은 밝기로 보모 준 메시에급 은하데이.. 210배 밝데이.. 밝다는 표현을 얼마 만에 해 본 건지 모르겠데이.. 2.5 x 2분 정도로 북서 남동으로 확장하고 핵은 표면 밝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고 많이 뭉개져 비지만 그래도 잘 드러난데이.. 코어는 1분 정도 크기로 형성되고 핵 주변이 가장 밝고 헤일로로 일정하게 어두워진데이.. 근데 이 밸 상의 핵이 계속 보이 정중앙이 아인거 같다 싶었는데 갑자기 두 개로 분해되기 시작한데이;; 350배로 올리 보이 확실히 Split된데이.. 뭉개져 보인다는 이유가 바로 갭친 밸과 핵이 구분이 안돼서 그런거였데이.. 분해된 갭친 밸은 핵 남서쪽에 20초각 정도 떨어져 있는 듯 하데이.. 밝기는 12등급 대 정도로 파악해 볼 수 있겠데이.. 책에는 이런 내용 안 써 있고 다행히 Skysafari에 갭친 밸 데이터가 나오는데 13.02등급이었데이.. 책에 없는 걸 봐서 억수로 기뻣데이~ 본 은하 EDP60에서도 확인될 만큼 밝은 은하니께네 꼭 함 봐보래이..

    5364는 5363의 남쪽에 15분쯤 떨어져 있데이.. 210배 10.42등급의 데이터 상 밝기에 비해 어둡게 드러난데이.. 그리고 크기도 데이터에 비해 작게 1.5 x 1분 정도로 너무 작게 비네 싶어서 처음에는 조금 실망했데이.. AstroAid 사진 상 멋진 나선팔이 드리운 은하인데 대조해 가며 계속 보께네 진짜로 억수로 어둡게 이 나선팔의 헤일로 영역이 제법 크게 떠오르기 시작한데이.. 얼룩덜룩 기운 속에 뭔가 돌아가는 듯 느낌도 있고 빈 곳이 있다는 느낌도 있는데 나선팔을 구분할 수는 없데이.. 이 정도 크기가 5분 정도는 되는 거 같데이.. 전체적으로 5 x 4분 정도로 북동 남서로 확장한데이.. 1.5 x 1분으로 보인 크기는 코어 영역이고 중심으로 조금씩 밝아지는데 밸 상의 핵은 없데이..;; 5364의 서쪽에 5360이 있는데 진짜로 억수로 어둡게 겨우 존재를 비 준데이..

    마지막으로 5363의 서북서쪽 20분 떨어져 5356이 있고 상당히 어둡데이.. 얇고 길게 드러나는데 2.25 x 0.5분 정도를 파악해 본데이.. 중심으로 쪼깸 더 밝아지는데 코어라 부르기 애럽데이.. 밸 상의 핵도 안 비준데이..
    5356, 5363, 5364.jpg
    (0.75도 시야)

    NGC 5334 (나선은하, 3.4' x 2.4', 13.09등급)
    210배 바로 들어오는 게 없어 억수로 당황스럽데이.. AstroAid 사진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니 그제서야 희미하게 떠오른데이.. 전체 밝기는 억수로 어둡다라고 표현해야겠데이.. 크기 가늠도 쉽지 않은데 남북으로 3 x 2분 정도를 겨우 파악해 본데이.. 중심으로 아주 쪼깸 더 밝아지는 거 같은데 큰 편차가 없데이.. 표면에 약간의 얼룩덜룩 기운이 있데이..
    5334.jpg
    (0.5도 시야)

    NGC 5560 (나선은하, 3.5' x 0.8', 13.17등급)
    NGC 5566 (나선은하, 5.4' x 2.1', 10.44등급)
    NGC 5569 (나선은하, 1.1' x 0.9', 14.89등급)
    세 은하 interacting하고 있고 Arp 286으로 불리기도 한데이.. 꽤 유명한 그룹이라서 APOD에도 세 번이나 등장한 적이 있데이.. 내는 아래 사진이 가장 좋데이..
    https://apod.nasa.gov/apod/ap160706.html
    유명세에 비해 우찌 비줄까 궁금했는데 결론적으로 5566, 5560은 제법 잘 드러나고 5569는 마이 애럽데이..

    먼저 가장 밝은 5566가 210배에서 조깸 밝고 둥글게 비준다 싶었는데 서서히 진짜로 억수로 어두운 헤일로 영역이 북북동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확장하는 모습이 들어 온데이.. 둥글게 보인 영역은 코어 영역이고 핵은 약간 뭉개지지만 밝게 잘 비준데이.. 코어는 핵주변이 밝고 일정하게 밝기가 감소한데이.. 북쪽 헤일로 영역은 얇게 파악되고 사진처럼 코어에서 서쪽으로 치우친 모습도 확인 된데이.. 남쪽도 계속 퍼지긴한데 끝이 무뎌져 어디까지 뻗는지는 잘 모리겠데이.. 전체 크기를 대략 5 x 1.5 정도로 파악해 본데이..

    서쪽의 5560은 13등급대 밸 남쪽에서 상당히 어둡고 얇게 드러난데이.. 계속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데 2.5분 정도의 길이는 되는 거 같데이.. 밸 상의 핵은 안 비주고 코어는 길이 방향으로 얇게 1분 정도로 약하게 형성된데이.. 서북서 남동남 방향으로 2.5 x 0.5분 정도로 전체 크기를 파악해 볼 수 있겠데이..

    마지막으로 가장 어두운 5569데이.. 비깨보기로 억수로 어둡게 겨우 나오는데 밝은 5566의 근처에 없었으면 제대로 파악될 수 있을 지도 의문일 정도데이.. 1분도 안되게 둥글어 빈데이.. 어쨌든 유명 은하를 다 파악해서 다행이데이..
    5560, 5566, 5569.jpg
    (0.5도 시야)

    NGC 5574 (타원은하, 1.3' x 0.8', 12.46등급)
    NGC 5576 (타원은하, 2.8' x 1.9', 10.88등급)
    NGC 5577 (나선은하, 2.9' x 0.7', 13.46등급)
    처녀자리 대상들이 모이 있는 것들이 많데이.. 위 세 은하도 15분 내 남북으로 늘어서 있데이..
    셋 중 가장 밝은 5576은 210배에서 쪼깸 어둡게 비주고 동서로 2 x 1.75분 정도로 약간 확장한데이.. 밸 상의 핵은 밝고 코어는 0.5분 정도로 보인데이.. 헤일로는 코어 대비 마이 어둡고 억수로 어둡게 사그라진데이.. 은하 바로 북쪽에 삼각형을 이루는 13등급대 세 밸이 있데이..

    5574는 5576의 남서쪽 가까이 있고 어둡고 작게 드러난데이.. 1분도 안되게 1 x 0.5분 정도로 북동 남서로 확장하고 미약한 밸 상의 핵이 있데이.. 핵에서 코어 없이 바로 헤일로로 밝기가 훅 떨어진데이..

    5577은 셋 중 가장 어둡고 상당히 어둡게 드러난데이.. 조금 길게 늘어 나는데 북동 남서로 2.5 x 0.75분 정도로 파악해 볼 수 있겠데이.. 코어라 부르기 힘든, 헤일로에 비해 약간 더 밝은 타원형 중심이 있고 그 속에 뭔가 깜박이는 느낌이 얼핏 있기는 한데 밸 상의 핵을 확신할 수는 없데이..
    5574, 5576, 5577.jpg
    (0.5도 시야)

    NGC 5584 (나선은하, 3.1' x 2.3', 12.77등급)
    210배 억수로 어두운 은하데이.. 이것도 앞서 본 5334 처럼 바로 파악이 안됐데이.. AstroAid 사진 보니 생긴 모습도 5334랑 비슷한 거 같데이.. 정확히 위치를 잡으니 희미하게 둥실 떠오르고 표면에 얼룩덜룩 느낌이 바로 든데이.. 쪼깸 중심으로 밝아지는 정도에 그치고 밸 상의 핵도 역시 파악 안된데이.. 전체 크기도 5334와 비슷하게 남북으로 3 x 2분 정도데이.. 얼룩덜룩이 약간 더 잘 느껴지는 거 빼고는 거의 비슷한 느낌이데이.. 그치만 이런 기분 계속 안 느끼고 싶데이;;
    5584.jpg
    (0.5도 시야)

    일시 : 2022년 5월 28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Ethos 6mm (350배), Nagler type 6 7mm (300배), Ethos 10mm (210배) w/ paracorr type 2
    투명도 : 4.5/5
    시상 : 4/5

    관측 초반 투맹도는 4정도 였는데 점점 좋아져 4.5 정도로 올라갔데이.. 시상도 괜찮았데이..

    NGC 5636 (나선은하, 1.4' x 0.9', 13.84등급)
    NGC 5638 (타원은하, 1.9' x 1.7', 11.18등급)
    UGC 9310 (나선은하, 1.9' x 0.6', 15.19등급)
    210배 5638은 쪼깸 어두운 은하데이.. 2분 정도로 둥글고 밸 상은 핵은 약하데이.. 코어는 핵을 좁게 감싸고 헤일로로 점점 사그라진데이.. 타원은하라 큰 특색이 없데이.. 바로 북쪽에 5636이 억수로 어둡게 드러나고 1분 정도로 비는데 동서로 약간 퍼진 느낌이 있데이.. 동쪽에 5분 정도 떨어져 UGC 9310도 있는데 13등급 대 밸 바로 북쪽에 있는 듯 마는 한데 확신할 수 없데이..
    5638.jpg
    (0.5도 시야)

    NGC 5668 (나선은하, 1.9' x 1.6', 11.60등급)
    210배 어두운 은하데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어둡고 편편해 보이는 표면 밝기를 보인데이.. 13등급대 밸이 은하 북동쪽 헤일로 가장자리에 있데이.. 시간이 조금지나면 1분이 조깸 안되는 둥근 중심이 드러나고 밸 상은 핵은 안 비준데이.. 헤일로는 약간 얼룩덜룩하데이.. 전체적으로 2분 정도로 둥글게 비고 표면 밝기는 상당히 어둡다고 했지만 밝기를 합하면 밝기 Table 상 어둡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데이..
    5668.jpg
    (0.5도 시야)

    NGC 5701 (나선은하, 2.0' x 1.6', 11.13등급)
    210배 조깸 어두운 은하로 처음에는 둥글어 비다가 점점 남북으로 헤일로 영역이 확장한데이.. 밸 상의 핵은 약하지만 도드라지고 핵 주변이 밝고 코어 헤일로 구분없이 일정하게 사그라진데이.. 전체 크기는 위 Skysafari 데이터 보다 약간 큰데 2.25 x 1.5분 정도로 파악해 본데이.. 근데 사진 보며 진짜로 억수로 어두워 비는 은하 전체를 링으로 감싸는 나선팔 영역이 있는데.. 이건 사진으로만 감상해야겠데이..
    5701.jpg
    (0.5도 시야)

    NGC 5690 (나선은하, 3.2' x 1.0', 12.47등급)
    관측에 억수로 방해가 되는 6등급 밸이 서쪽에 3분 정도 매우 가까이 있데이.. 밸을 시야에서 빼 내야 되는데 가까운 은하도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해를 받으면서 관측할 수 밖에 없데이.. 210배 상당히 어둡데이.. 꽤 얇아 보이고 남동쪽 헤일로 끝에 14등급 밸이 걸쳐 있는 모습도 바로 들어 온데이.. 전체 크기는 북서 남동으로 2.5 x 0.5분 정도로 파악되는데, 모양이 신기하데이.. 이유가 0.5분 단축이 2.5분 전체 길이에 일정한 두께로 보인다는 거데이.. 긴 박스 형태라고 해야 되나 그렇데이.. 끝에서 양끝이 살짝 좁아 지는 느낌이 있긴 한데 전반적인 모습이 긴 박스 또는 막대라고 봐야겠데이.. 책에 얇은 코어 영역이 있다는데 파악되지 않고 핵도 안 비준데이.. 표면의 얼룩덜룩은 잘 드러난데이..
    5690.jpg
    (0.5도 시야)

    NGC 5740 (나선은하, 2.7' x 1.3', 11.82등급)
    NGC 5746 (나선은하, 7.2' x 1.1', 10.28등급)
    NGC 5738 (나선은하, 0.9' x 0.5', 14.63등급)
    5746은 준 메시에급 유명한 은하데이.. 사진 보모 머가 딱 떠오르노? 바로 바늘 은하 4565가 아이가? 5746은 Little needle galaxy데이.. (그냥 내가 지어준 밸명이데이.. ㅎㅎ)

    210배 어떻노? 쪼깸 밝게 길게 잘 비주는 거 아이가~ 북북서 남남동 방향으로 6 x 1분 크기로 길게 늘어나고 헤일로 양끝이 바늘처럼 가늘어 진데이.. 남쪽 끝에 13등급대 밸이 걸쳐 있데이.. 밝기에 비해 밸 상의 핵은 미약하고 코어 영역은 1.5분 정도 되는데 핵 주변에 둥근 밝은 코어 영역이 있고 1.5분까지 확장되는 팽대부 코어 영역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겠데이.. 4565의 little version이라 했으면 암흑대를 확인해야 될 거 아이가.. 210배에서는 동쪽 팽대부 코어 부분이 편편해 보이는데 암흑대 건너편 영역은 아직이데이.. 300배에서도 바로 드러나지 않은데 계속 째려보면 진짜로 억수로 어둡게 점점 떠오른데이.. 20인치에서도 이 정도라 저구경에서는 상당한 도전이 예상된데이.. 안 보이도 편편한 암흑대의 모습만 파악 되도 충분하다 생각된데이.. 4565보다는 크기 밝기 면에서 조금 아쉽지만 비슷한 모습을 확인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데이.. 인터넷 사진도 감상해 보재이..
    https://en.wikipedia.org/wiki/NGC_5746#/media/File:NGC5746_by_Goran_Nilsson_&_The_Liverpool_Telescope.jpg

    5740은 5746 남남서쪽에 약 20분 떨어져 있데이.. 어둡게 비고 북북서 남남동 방향으로 2 x 1분 정도로 타원형으로 확장한데이.. 밸 상의 핵은 꽤 미약하고, 핵 주변 밝은 코어에서 어두운 코어 그리고 헤일로로 일정하게 사그라진데이.. 

    5738이 5740 남서쪽에 있는데 매우 어두운 밸들 주변에서 억수로 어둡게 약간 퍼져 비는데 0.5분 정도데이.. 근데 이렇게 작고 어두워도 미약한 밸 상의 핵이 깜빡인데이..;; Skysafari 찾아봐도 갭친 밸은 없데이.. 이런 의외의 모습도 안시 관측의 묘미데이..
    5740, 5746.jpg
    (0.75도 시야)

    NGC 4565
    4565.jpg
    (0.75도 시야)

    NGC 5774 (나선은하, 1.7' x 1.1', 12.47등급)
    NGC 5775 (나선은하, 3.7' x 0.8', 12.22등급)
    IC 1070 (나선은하, 0.8' x 0.3', 15.88등급)
    처녀자리 참 모이 있는 은하들 많데이.. 처녀자리 은하단에 포함된 개수 자체가 어마어마하다 보니 확률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겠제..
    210배 5775 어둡지만 꽤 인상적인 은하데이.. 북서 남동으로 4 x 1분으로 가는 옆면 은하데이.. 표면에 얼룩덜룩이 잘 드러나고 반짝이는 듯 Patch들도 있는 듯하데이.. 핵은 매우 미약하게 깜박이고 코어는 1.5분 정도로 가늘게 비 준데이.. 중심에서 북동쪽 그리고 남쪽 헤일로 가까이 14등급 대 밸도 드러난데이..

    5774는 5775 북서쪽 가까이 있지만 억수로 어둡데이.. 1분 보다 약간 더 커보여 1.25분 정도이고 둥글데이.. 핵, 코어 안 비주고 중심으로 쪼깸 밝아지는 정도에 그친데이.. 5774의 남서쪽에 가까이 쪼깨난 IC 1070이 있는데 비깨보기로 겨우 나온데이..

    APOD에 5775가 소개된 적이 있는데 은하에 형성된 자기장 영역을 보이 준데이.. 막대자석 주위에 뿌려진 철가루와 같은 모습이라 카네.. 신기하데이..
    https://apod.nasa.gov/apod/ap210127.html
    5774, 5775.jpg
    (0.5도 시야)

    일시 : 2022년 6월 1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Nagler type 6 7mm (300배), Ethos 10mm (210배) w/ paracorr type 2
    투명도 : 5/5
    시상 : 3.5/5

    NGC 5496 (나선은하, 2.7' x 0.6', 12.81등급)
    210배 얇고 긴 은하인데 상당히 어둡데이.. 표면 밝기는 억수로 어둡지만 전체 밝기는 상당히 어둡다라고 표현하고 싶데이.. 남북 방향으로 3.5 x 0.5분 정도로 길어 진데이.. 위 Skysafari 은하 크기 데이터가 보수적으로 책정된 게 아닌가 싶데이.. 사진을 봐도 3분은 넘어 빈데이.. 북쪽 끝에 14등급대 밸이 걸쳐있고 표면에 약간의 얼룩덜룩 느낌이 있데이.. 좀 더 보모 중심에서 2분 정도 영역이 아주 쪼깸 더 밝아 빈데이..
    5496.jpg
    (0.5도 시야)

    NGC 5691 (나선은하, 1.9' x 1.4', 12.41등급)
    210배 어두운 은하데이.. 서북서 남동남 방향으로 1.5 x 1.25분 크기로 타원형으로 약간 확장한데이.. 밸 상의 핵은 미약하고 중심이 아닌 서쪽으로 약간 치우친 느낌이데이.. 중심으로 점점 밝아져 약간의 코어를 형성한데이..
    5691.jpg
    (0.5도 시야)

    NGC 5713 (나선은하, 2.5' x 1.7', 10.94등급)
    NGC 5719 (나선은하, 3.1' x 1.3', 13.37등급)
    5713은 210배에서 쪼깸 어둡게 잘 드러난데이.. 2분이 안되 보여 1.75분 정도이고 둥글데이.. 밸 상의 핵은 꽤 미약하고 북쪽으로 약간 치우친데이.. 코어는 0.75분 정도이고 코어와 헤일로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표면 밝기가 높은 편이데이.. 헤일로로 일정하게 사그라지는 가운데 얼룩덜룩의 느낌이 있데이..

    5719는 5713에서 동쪽에 10여분 떨어져 있고 어둡데이.. 동서로 2 x 0.5분 정도로 조금 얇게 드러난데이.. 밸 상의 핵은 약하지만 꽤 도드라지고 코어는 0.5분이 조금 안되게 길이 방향으로 타원형으로 확장한데이.. 헤일로는 억수로 어둡게 그리고 진짜로 억수로 어둡게 사그라지고 양끝이 가늘어지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데이.. 사진 보모 길이 방향으로 암흑대가 있는데 남쪽으로 약간 편편한 느낌이 있데이..
    5713, 5719.jpg
    (0.5도 시야)

    NGC 5750 (나선은하, 2.7' x 1.4', 11.63등급)
    210배 어두운 은하데이.. 처음에는 1분 정도로 작아 비고 북서 남동으로 약간 확장한다 싶었는데 사진과 대조해 보이 정말 어두운 헤일로 영역이 북동 남서 방향으로 점점 확장한데이.. 전체 크기는 2 x 1.25분 정도 되 보이고 약하지만 약간 도드라진 밸 상의 핵이 있데이.. 처음 확인된 부분은 사진과 같이 막대 코어 영역이었고 헤일로와 직교되는 방향으로 확장했던 거 였데이.. 책에 언급된 북쪽의 13등급 밸도 잘 빈데이..
    5750.jpg
    (0.5도 시야)

    사진 출처 : Sky-map.org 캡춰

댓글 2

  • 조강욱

    2022.07.18 11:13

    5746은 윽씨 놀랄 맹키로 4565하고 비슷하게 생겼데이
    사진 상으로는 5566 그룹이 자유분방해가 맘에 드는데 안시로는 어떨지 함 바야겠데이
  • 최윤호

    2022.07.20 12:47

    5746은 꼭 봐야 됩니다. 밝은 별과 M5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5566같이 APOD 자주 등장한 인기 스타도 꼭 눈에 넣어 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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