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Hickson in Cancer, Sextans, UMa, Virgo, Centaurus
  • 조회 수: 432, 2021-08-03 00:33:44(2021-05-11)
  • 게, 육분의, 큰곰, 처녀, 센타우루스 자리 Hickson 그룹 관측기이다.

    Visual impression.jpg

    일시 : 2021년 4월 6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Nagler type 6 7mm (300배), Ethos 10mm (210배) w/ paracorr type 2
    투명도 : 4/5
    시상 : 3.5/5

    게자리에는 두 개의 Hickson 그룹이 있다.

    Hickson 36
    A : IC 528 (나선은하, 1.4’ x 0.6’, 15.01등급)
    B : PGC 25791 (나선은하, 0.6’ x 0.2’, 16.78등급)
    C : PGC 25779 (나선은하, 0.3’ x 0.2’, 17.36등급) 
    D : PGC 25782 (나선은하, 0.5’ x 0.2’, 17.87등급)
    210배 시야에 밝은 9등급 별이 매우 가까이 있는데 꽤 거슬려 관측을 더 어렵게 만든다. 남서쪽에 A가 매우 어둡게 북서남동으로 1 x 0.5분 정도로 확장하는 모습이 들어 온다. 중심이 약간 더 밝고 아주 미약한 별 상의 핵이 깜박인다. 9등급 별과 A 사이에 그 다음으로 밝은 B가 있는데 16등급대 후반에 이른다. 210배에서는 감이 없고 300배에서 정말 어둡게 겨우 비껴보기로 보였다 말았다 한다. 나머지는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
    hcg36.jpghcg36(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Hickson 37
    A : NGC 2783 (타원은하, 2.0’ x 1.1’, 13.55등급)
    B : NGC 2783B (나선은하, 1.4’ x 0.3’, 15.14등급)
    C : PGC 26004 (나선은하, 0.4’ x 0.3’, 15.80등급) 
    D : PGC 26005 (나선은하, 0.4’ x 0.3’, 16.11등급) 
    E : PGC 26006 (타원은하, 0.4’ x 0.3’, 16.29등급)
    210배 마킹한 10, 11등급대의 밝은 별 및 14등급 별이 은하들의 위치 확인에 도움을 준다. 가장 밝은 A가 상당히 어둡게 약간의 코어와 함께 1 x 0.75분 정도 크기로 남북으로 확장하는 모습이 쉽게 보인다. 미약한 별 상의 핵도 있다. B도 매우 어둡지만 얇게 1 x 0.25분 정도로 동서로 확장하는 모습이 어렵지 않게 파악된다. C도 나왔다 말았다 하는데 300배에서 A에서 떨어져 나온다. 30초도 안되게 매우 작은 뭉개진 별 상 얼룩으로 정말 어둡게 나온다. D를 확인하려 하는데 더 북쪽에 E의 위치에 느낌이 있다. 정확히 위치를 잡으면 300배에서 정말 어둡지만 어느 정도 직시로 나온다. D가 14등급 별 가까이 있는데 간혹 뭔가 깜박이는게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확신이 어렵다. 수치상 E보다 밝고 16등급대도 쉽게 봐 왔는데 오늘 하늘이 조금 아쉽다.
    hcg37.jpghcg37(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육분의자리에는 한 개의 Hickson group이 있다.

    Hickson 43
    A : PGC 29677 (나선은하, 0.8’ x 0.3’, 15.78등급)
    B : PGC 29657 (나선은하, 1.0’ x 0.2’, 16.10등급)
    C : PGC 29665 (나선은하, 0.6’ x 0.3’, 16.11등급)
    D : PGC 29666 (나선은하, 0.3’ x 0.3’, 17.21등급)
    E : PGC 29668 (타원은하, 0.3’ x 0.3’, 17.37등급)
    Mr. Vogel 아저씨 설명과 비슷하게 관측했는데 210배로 처음엔 보이는 은하가 전혀 없다가 위치가 파악되면 서서히 드러난다. 둥글게 마킹한 별들이 은하들의 위치를 알게 해주고 먼저 A를 14등급 별 서쪽에서 정말 어둡게 확인이 되는데 비껴보기로 슬쩍슬쩍 나온다. 좀 더 보면 나오는 시간이 길어 진다. 그 다음 B도 드러나는데 A보다 약간 더 나아 직시로 거의 나온다 봐야겠다. C도 B와 비슷한데 역시 A보다 약간 더 잘 보인다. 300배에서 A는 약간 동서로, B는 남북으로 확장하는 모습도 들어 온다. C 남쪽 D도 비껴보기로 나오다 시간이 지나면 흐릿한 점으로 확인된다. E가 가장 어려운데 비껴보기로 어쩌다 한 두 번 깜박거리는 거 같다.
    hcg43.jpghcg43(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큰곰자리 Hickson 그룹 중 Hickson 41, 45, 49는 아래 관측기로 이미 소개한 적이 있다. 나머지 4개에 대한 관측도 마무리 했다.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239644

    Hickson 50
    A : PGC 34447 (타원은하, 0.2’ x 0.2’, 18.70등급)
    B : PGC 34452 (나선은하, 0.3’ x 0.2’, 18.90등급) 
    C : PGC 34444 (나선은하, 0.2’ x 0.2’, 19.30등급) 
    D : PGC 34448 (나선은하, 0.2’ x 0.1’, 19.20등급) 
    E : PGC 34453 (나선은하, 0.1’ x 0.1’, 19.70등급)
    Hickson 목록 중에서 가장 어려운 대상이다. Skysafari에 어떠한 Data도 검색되지 않아 인터넷에서 개개의 목록 번호를 가져 왔고 밝기 Data는 Mr. Vogel 아저씨의 Data를 가져 왔다. 가장 밝은 은하도 18.70등급에 이르는 최악의 대상이다. M97 올빼미 눈 행성상성운에서 15분 동쪽에 있다. 그리고 H 모양의 별 무리 끝에 있어 위치 파악은 쉽다. 그러나 하기 사진에 둥글게 마킹한 별이 16.15등급인데 이 별 조차 비껴보기로 겨우 나오는 상황이라 관측 자체를 포기했다. 최소 30인치 급이 필요한 대상으로 언급하고 있다. 검색해보니 48인치로 A, B, D 세개의 은하가 검출된 관측기가 있었고 http://www.faintfuzzies.com/OR-April162012-FD-Hick.html 좀 더 찾아 보니 20인치로 A를 검출했다는 관측기도 보았다. 
    https://sites.google.com/site/hanrahansouthwest48/home/hickson-50---to-see-or-not-to-see 
    과연 이것을 우리나라 하늘에서 20인치 다시 도전해 볼 필요성이 있을까 싶은데 그래도 천정에 남중하기 때문에 다시 들여다 볼 필요성이 생겼다. 

    5월 5일 오늘의 투명도는 최상이다. 그러나 시상은 아쉬운 날인데 아래 마킹한 16등급 별이 300배에서도 여전히 비껴보기로 들어오는 수준이다. 역시 근처에 아무것도 감지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20인치 급으로는 포기해야 될 듯 하다.
    hcg50.jpghcg50(0.1도).jpg
    (0.5도 시야)                                                                                      (0.1도 시야)

    Hickson 56
    A : PGC 35631 (나선은하, 1.0’ x 0.2’, 16.15등급)
    B : PGC 35620 (나선은하, 0.7’ x 0.4’, 14.98등급)
    C : PGC 35618 (나선은하, 0.8’ x 0.6’, 15.80등급)
    D : PGC 35615 (나선은하, 0.8’ x 0.6’, 16.88등급)
    E : PGC 35609 (타원은하, 0.5’ x 0.3’, 16.38등급)
    햄버거 모양의 멋진 은하인 3718의 남쪽 근처에 있어 꽤 유명한 힉슨 그룹이 되었다. 210배 들이 대면 B와 뭉쳐진 C, D가 상당히 어둡게 쉽게 나온다. B는 작아도 제법 별 상의 핵이 빛나고 분해되지 않은 C, D도 약간의 별 상의 핵이 빛난다. 수치상 D가 어둡기 때문에 C의 핵일 것이다. E도 비껴보기로 매우 어둡지만 어느 정도 나오고 A는 아직이다. 300배에서 E가 직시로 나오고 C, D는 여전히 분해가 안된다. A가 가장 어려운데 다행스럽게도 300배에서 정말 어둡게 비껴보기로 겨우 나왔다 말았다 하는데 5초 중에서 1초 보였다 말았다 하는 정도로 매우 어렵다.

    시상이 약간 더 나았던 4월 8일 본 그룹을 다시 들이 댔는데 B, C의 핵은 여전히 잘 보이고 비껴보기로 겨우 나온 A가 여전히 정말 어둡기는 하지만 직시로 확인이 되었다. C, D는 아쉽게도 역시 분해가 안되는데 D의 등급을 확인해 보니 17등급에 이르러 단독으로 있어도 확인이 될까 말까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C, D는 20인치에서는 분해가 안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hcg56.jpghcg56(0.1도).jpg
    (0.5도 시야)                                                                                      (0.1도 시야)

    일시 : 2021년 4월 8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Nagler type 6 7mm (300배), Ethos 10mm (210배) w/ paracorr type 2
    투명도 : 4/5
    시상 : 4/5

    Hickson 60
    A : PGC 38065 (타원은하, 0.8’ x 0.6’, 15.69등급)
    B : PGC 38053 (타원은하, 0.5’ x 0.3’, 16.29등급)
    C : PGC 38072 (타원은하, 0.5’ x 0.3’, 16.53등급)
    D : PGC 38053 (나선은하, 0.5’ x 0.3’, 16.70등급)
    어려운 그룹이다. 210배 다행히 A위치에 매우 어둡게 몽실몽실 뭔가 확인이 된다. A가 가장 밝기에 A는 확인이 된 것이고 이내 B가 정말 어둡지만 드러난다. A는 이따금씩 별 처럼 반짝일 때도 있다. C, D가 가까이 있어서 몽실몽실 느낌이 들었을 텐데 300배로 올려도 전혀 분해 되지 않는다. B는 300배에서 약간 더 잘 나온다.
    hcg60.jpghcg60(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Hickson 66
    A : PGC 48226 (타원은하, 0.6’ x 0.5’, 15.78등급)
    B : PGC 48231 (나선은하, 0.6’ x 0.3’, 16.90등급)
    C : PGC 48222 (나선은하, 0.9’ x 0.3’, 16.73등급)
    D : PGC 48220 (타원은하, 0.2’ x 0.2’, 17.71등급)
    PGC 48198 (나선은하, 0.6’ x 0.4’, 16.45등급)
    네 은하가 2분이내 매우 좁은 범위내 몰려 있고 모두 정말 어두워 매우 어려운 그룹니다. 둥글게 마킹한 별과 PGC 48198은하가 Hickson 은하들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준이 된다. 210배 다행스럽게 꼬물꼬물 매우 어둡게 뭔가 늘어선 것이 확인이 되는데 분해는 아직이다. 300배에서 A는 확실하고 별 처럼 순간적으로 반짝거릴 때도 있다. 두 그룹 정도로 분해되는 듯 하기도 한데 확실치가 않다. 두 그룹이라면 A, B와 C, D일텐데 정말 너무 어둡다. Mr. Vogel 아저씨는 A와 B를 노력 끝에 분해 했다고 하는데 나는 아무리 봐도 진척이 없어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사진에 표기했고 근처에 위치한 PGC 48198이 정말 어둡지만 확인이 된다.
    hcg66.jpghcg66(0.1도).jpg
    (0.5도 시야)                                                                                         (0.1도 시야)

    아래 부터는 처녀자리 Hickson 그룹이다.

    Hickson 62
    A : NGC 4778 (=4759B) (나선은하, 2.7’ x 2.1’, 13.47등급) 
    B : NGC 4776 (=4759A) (나선은하, 1.9’ x 1.1’, 14.02등급) 
    C : NGC 4761 (나선은하, 1.6’ x 0.7’, 14.85등급) 
    D : NGC 4764 (타원은하, 0.3’ x 0.2’, 15.10등급), PGC 43760 (타원은하, 0.5’ x 0.4’, 15.98등급)
    상당히 잘 보이는 Hickson 그룹이다. 마킹한 별 들이 위치 파악을 쉽게 한다. 210배 네 은하 모두 직시로 확인이 된다. 가까이 붙은 A, B 은하는 둘 다 1분 크기로 둥글게 어둡게 잘 드러나고 제법 별 상의 핵이 명확하게 보여 바로 분해된다. C가 상당히 어둡게 아주 미약한 별 상과 함께 쉽게 나오고 D는 매우 어둡게 마지막으로 드러난다. (D는 두 은하가 겹쳐 있다.) 15인치 급에서 D의 확인 여부가 관건일 듯 하다.
    hcg62.jpghcg62(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Hickson 64
    A : PGC 46975 (나선은하, 1.0’ x 0.2’, 15.44등급) 
    B : PGC 46972 (나선은하, 0.7’ x 0.2’, 16.34등급) 
    C : PGC 46977 (나선은하, 0.6’ x 0.3’, 15.28등급) 
    D : PGC 46971 (나선은하, 0.3’ x 0.1’, 17.60등급)
    다소 밀집해 있는 매우 어려운 그룹이다. 210배 마킹한 별 기준으로 먼저 B와 조금 떨어진 C가 매우 어둡게 직시로 겨우 나온다. A는 더 약한데 힘겹게 비껴보기로 나온다. 300배에서도 나아지지 않는다. D는 어떠한 배율에서도 확인되지 않는다.
    hcg64.jpghcg64(0.1도).jpg
    (0.5도 시야)                                                                                      (0.1도 시야)

    Hickson 67
    A : NGC 5306 (나선은하, 1.9’ x 1.3’, 13.10등급) 
    B : PGC 49017 (나선은하, 1.1’ x 0.3’, 15.06등급) 
    C : PGC 49040 (나선은하, 1.0’ x 0.5’, 15.65등급) 
    D : PGC 49036 (나선은하, 0.7’ x 0.4’, 15.75등급)
    사진으로 봐서는 쉬워 보였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210배 가장 밝은 A가 조금 어둡게 둥글게 매우 잘 보이고 완전 뭉개진 별 상의 핵에서 헤일로로 일정하게 어두워져 간다. 서쪽에 B가 길게 바로 확인이 되지만 매우 어둡다. C, D는 아직 감이 없다. 300배에서 D가 비껴보기로 정말 어둡게 나오지만 C는 여전히 감이 없다. Mr. Vogel 아저씨도 비슷하게 보긴 했는데 나는 뭔가 조금 아쉽다.

    5월 5일 투명도 좋은 오늘 210배 A주위에서 느낌이 있다. 300배에서 D는 정말 어둡게 직시로 약간 별처럼 깜박거리는게 보이고 C 마저도 약간 퍼져 정말 어둡게 흐릿하게 드러난다. 이 정도면 충분할 듯 하다.
    hcg67.jpghcg67(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센타우루스자리에도 하나의 Hickson 그룹이 있다. 

    Hickson 63
    A : PGC 44984 (나선은하, 1.6’ x 0.3’, 14.88등급) 
    B : PGC 44965 (나선은하, 1.2’ x 0.9’, 14.27등급) 
    C : PGC 44979 (나선은하, 0.7’ x 0.5’, 15.50등급) 
    D : PGC 44959 (나선은하, 0.4’ x 0.2’, 17.36등급)
    무려 -32도에 위치해 있는데 내가 관측한 가장 낮은 고도의 Hickson 그룹이다. 북위 48도에 사는 Mr. Vogel 아저씨보다 나은 조건이지만 그래도 하늘 차이가 커 상당한 도전이 예상된다. 210배 아니나다를까 아무것도 확인되는 것이 없다. 시야에 별이 많아 위치 확인은 쉬운 편인데 정확히 위치를 잡으면 다행스럽게 뭔가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정말 어둡게 비껴보기로 A, C의 존재가 확인이 되고 B는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어렵다. D는 천정에 떠도 보일까 말까인데 그냥 걸러야 된다. 등급으로 보아 이렇게 안보이지는 않을 거 같다 싶은데 남중을 지나 밝은 쪽으로 약간 기울고 있어 하늘의 아쉬움이 있다.

    찜찜한 마음이 있으면 안된다. 5월 5일 오늘의 투명도는 완벽에 가깝다. 300배에서 A가 그나마 가장 나은데 직시로 어느 정도 나와 준다. C가 그 다음으로 A에서 겨우 분해되어 나오고 B는 여전히 있는듯 마는 듯하다. 4월 8일 보다 약간 더 잘 봤는데 최상의 하늘에서 이정도이니 더 이상 볼 필요는 없을 듯 하다.
    hcg63.jpghcg63(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사진 출처 : Sky-map.org 캡춰

댓글 2

  • 조강욱

    2021.05.20 13:01

    말씀해 주신 Vogel 아저씨 자료가 뭔지 찾아보니 정말 정성스럽게 정리한 자료가 있군요 ㅎㅎ
    저는 LMC를 이런 자료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
  • 최윤호

    2021.05.21 15:31

    저도 Mr. Vogel 아저씨처럼 한글 자료 만들어서 배포해 볼 생각이 있습니다. ㅎ 형님도 LMC, SMC 꼭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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