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Hickson in Leo
  • 조회 수: 108, 2021-05-21 15:29:51(2021-05-08)
  • 사자자리에는 총 11개의 Hickson 그룹이 있다.

    Visual impression.jpg

    일시 : 2021년 4월 8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Ethos 6mm (350배), Nagler type 6 7mm (300배), Ethos 10mm (210배) w/ paracorr type 2
    투명도 : 4/5
    시상 : 4/5

    투명도, 시상 괜찮아 충분히 Hickson 그룹을 도전할 만한 날이다.

    Hickson 38
    A : PGC 26831 (나선은하, 0.8’ x 0.2’, 15.97등급)
    B : UGC 5044A (나선은하, 1.0’ x 0.7’, 15.27등급)
    C : UGC 5044B (나선은하, 0.7’ x 0.7’, 15.97등급)
    D : PGC 26830 (나선은하, 0.5’ x 0.3’, 17.22등급)
    Skysafari에는 B, C가 모두 UGC 5044로 나온다. 그러나 Data는 다르다. Mr. Vogel 아저씨 자료에는 UGC 5044A, B로 표기되어 있다. 210배 중심에 놓으면 시야 내 밝은 7등급 별이 들어 오는데 무조건 빼 놓고 봐야 된다. 먼저 둥글게 마킹한 별 옆에서 합쳐진 B, C가 매우 어둡게 동서로 확장하며 드러난다. 전혀 분해되지 않고 아주 미약한 별 상의 핵이 드러나는데 아마도 B의 핵인 거 같다. A도 정말 어둡게 드러나는데 B, C 보다 좀 더 어둡다. 350배에서 B가 역시 부은 별처럼 드러나고 동쪽으로 살짝 퍼져 나와 C가 분해(확인)되었다 볼 수 있겠다. D가 350배에서 뭔가 느낌이 있기는 한데 확신하기 어렵다. Mr. Vogel 아저씨도 22인치로 D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hcg38.jpghcg38(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Hickson 44
    A : NGC 3190 (나선은하, 3.6’ x 1.2’, 10.90등급)
    B : NGC 3193 (타원은하, 2.3’ x 2.1’, 11.30등급)
    C : NGC 3185 (나선은하, 2.1’ x 1.2’, 12.11등급)
    D : NGC 3187 (나선은하, 2.2’ x 0.7’, 13.28등급)
    Hickson 그룹의 Showpiece 중 하나인 Hickson 44이다. 전체 밝기로 치면 44번이 가장 밝을 것이다. Hickson 44의 관측의 관건은 가장 어두운 D은하인 3187을 확인하는 것인데 예전 15인치로는 눈에 힘을 줘야 겨우 보일 정도로 어두운 대상이었다. 20인치에서도 그리 밝지는 않지만 확인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210배 들이 대면 시야에 A, B가 조금 밝게 잘 들어 온다. 그리고 D도 위치가 파악되면 직시로 바로 들어 온다. 마킹한 별들이 위치 확인에 도움을 준다. C가 시야 남서쪽 가장자리에서 여지 없이 확인이 된다. A는 북서 남동으로 3 x 1.25분 정도이고 밝은 별 상의 핵 그리고 코어도 길이 방향으로 확장한다. 헤일로의 양끝이 가늘어 지는 느낌이 있고 북서에 비해 남동으로 약간 더 퍼진다. 이 모습이 마치 UFO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암흑대 때문인데 연필로 그은 듯 확연하다. 암흑대 건너편의 헤일로는 300배에서 겨우 확인된다. 밝은 10등급 별 바로 남쪽에 위치한 B는 2분 정도로 둥글게 드러나고 뭉개진 별 상의 핵을 좁은 코어가 감싸고 있고 헤일로로 점점 어두워진다. D는 매우 어둡게 북서 남동으로 1.5 x 0.5분 정도로 확장하고 렌즈 또는 실패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상 북서, 남동의 헤일로 양끝에서 남, 북쪽으로 가늘어지는 나선팔이 있지만 전혀 확인할 수 없다. 다소 멀리 있는 C가 마킹한 두 별 북동쪽에서 어둡게 드러나고 1.75 x 1.25분 정도로 북서 남동으로 타원형으로 확장한다. 표면 밝기가 어두워서 인지 그리 밝지 않은 별 상의 핵이 제법 도드라지고 아주 좁은 코어가 있다. 헤일로는 편편한 밝기를 보인다. 헤일로 표면이 약간의 얼룩덜룩 느낌이 있는데 나선팔의 존재가 파악되었다고 봐야겠다. 모든 은하들이 훌륭하게 잘 보여 개인적으로 Hickson 44는 Hickson 목록의 왕이라 생각한다. 15인치부터는 모두 확인 가능하고 역시 3187이 관건인데 이것의 파악 때문에 12인치에서는 도전 대상 볼 수 있겠다.
    Hickson 44의 APOD 사진도 감상해보자.
    https://apod.nasa.gov/apod/ap110829.html
    hcg44.jpg
    (0.5도 시야)

    Hickson 46
    A : PGC 30347 (타원은하, 0.6’ x 0.4’, 16.39등급)
    B : PGC 30350 (타원은하, 0.5’ x 0.3’, 16.46등급)
    C : PGC 30349 (타원은하, 0.4’ x 0.3’, 16.45등급)
    D : PGC 30354 (나선은하, 0.5’ x 0.3’, 16.42등급)
    PGC 1541450 (타원은하, 0.6’ x 0.2’, 16.27등급)
    상당히 어려운 그룹이다. 210배 B, C가 합쳐진 모습으로 매우 어둡게 먼저 나온다. 마킹한 별들과 B, C의 위치를 기준으로 A, D의 위치가 파악되니 정말 어둡지만 직시로 나온다. 350배에서 B, C가 분해 되는 듯한데 그리 명확하지 않다. Mr. Vogel씨 자료에 Anon이라고 표기된 은하는 PGC1541450으로 별 바로 옆에서 뭔가 있다는 느낌이 있다.
    hcg46.jpghcg46(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Hickson 47
    A : UGC 5644 (나선은하, 1.0’ x 0.5’, 15.10등급)
    B : PGC 30619 (타원은하, 0.6’ x 0.5’, 15.92등급)
    C : PGC 30620 (나선은하, 0.3’ x 0.3’, 16.93등급)
    D : PGC 30618 (나선은하, 0.5’ x 0.4’, 16.57등급)
    제법 오밀조밀 모여 있는 그룹이다. 210배 A가 상당히 어둡게 바로 포착되고 이내 약간 더 어둡게 B가 A의 북동쪽에서 분해되어 나온다. 그리고 C도 매우 어둡게 나온다. 그러나 D의 흔적을 전혀 확인할 수 없다. 350배에서 A, B의 구분은 확연하고 둘 다 매우 미약한 별 상의 핵이 깜박인다. D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다. 등급 상 D가 C에 비해 약간 더 밝지만 사진 상 C보다 면적이 있기 때문에 표면 밝기는 더 어두워 포착되지 않은 거 같다. Mr. Vogel 아저씨는 C, D가 뭉쳐져서 구분이 안 되는 것으로 묘사했는데 나는 경험 상 C만 보인 것이라 판단한다.
    hcg47.jpghcg47(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Hickson 51
    A : NGC 3651 (타원은하, 1.1’ x 1.1’, 13.60등급)
    B : PGC 34882 (나선은하, 0.9’ x 0.5’, 15.56등급)
    C : NGC 3653 (타원은하, 1.2’ x 0.7’, 14.59등급)
    D : PGC 34907 (나선은하, 0.6’ x 0.6’, 15.64등급)
    E : IC 2759 (타원은하, 0.4’ x 0.4’, 14.10등급), PGC 34881 (타원은하, 0.7’ x 0.7’, 15.10등급)
    F : UGC 6388 (나선은하, 0.8’ x 0.4’, 15.22등급)
    G : PGC 34901 (타원은하, 0.3’ x 0.2’, 16.15등급)
    3분 이내 여덟 은하가 밀집해 있고 잘 보이는 그룹이다. 210배 A, C, D가 바로 들어오고 위치가 파악되면 B, E 마저 확인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A, C는 어둡게 잘 보이고 B, D, E는 상당히 어둡게 보인다. A는 가장 면적이 커 1분 정도로 보이고 A의 남쪽에 붙어 있는 F가 삐져 나온 느낌이 분명히 든다. 그러나 분해되지는 않는다. 350배에서 A, C의 상당히 미약한 별 상의 핵이 드러나고 중심으로 서서히 밝아지는 모습도 보인다. F가 A에서 나온 것이 좀 더 잘 확인된다. A와 D사이에 있는 G는 350배에서도 전혀 확인 되지 않는다. 본 Group 15인치에서도 충분히 보여 줄 듯한데 F의 확인이 관건이 될 듯하다. Skysafari 정보를 찾아 보면 E에 두 은하가 겹쳐 있는 걸로 나온다. 그래서 두 은하의 Data를 모두 기재해 보았다.
    hcg51.jpghcg51(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Hickson 52, 53, 54
    우라노메트리아 성도를 보면 아래에 소개할 세 Hickson 그룹이 1도 이내 모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ickson 53과 54는 0.5도 한 시야 내에서 잡아 낼 수 있다.
    hcg52, 53, 54.jpg
    (1도 시야)

    Hickson 52
    A : PGC 35183 (나선은하, 0.7’ x 0.5’, 15.39등급)
    B : PGC 35179 (나선은하, 0.8’ x 0.2’, 16.54등급)
    C : PGC 35184 (나선은하, 0.6’ x 0.3’, 16.45등급)
    D : PGC 351748 (나선은하, 0.3’ x 0.2’, 17.35등급)
    어려운 그룹이다. 210배 가장 밝은 A가 매우 어둡게 쉽게 드러나고 C가 약간 더 어둡지만 직시로 어느 정도 나온다. B가 아직 느낌이 없는데 300배에서 B가 비껴보기로 겨우 나올 정도로 정말 어둡다. 항상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 포착될 뿐이다. A가 매우 미약하게 별 상의 핵이 깜박이는 모습도 들어온다. D는 안 보인다.
    hcg52(0.25도).jpg
    (0.25도 시야)

    Hickson 53
    A : NGC 3697A (나선은하, 2.0’ x 0.6’, 13.06등급)
    B : NGC 3697C (나선은하, 0.8’ x 0.5’, 14.97등급)
    C : NGC 3697B (나선은하, 0.7’ x 0.5’, 14.39등급), PGC 35355 (나선은하, 0.7’ x 0.4’, 15.15등급)
    D : PGC 35381 (나선은하, 0.5’ x 0.2’, 16.75등급)
    210배 사진을 먼저 봤는데 A가 잘 보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바로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약간 당황했다. 그러나 이내 상당히 어둡게 들어 오는데 Hickson 은하 치고는 조금 면적이 있다 보니 표면 밝기가 매우 어두워 쉽게 포착되지 않았다. 근데 또 잘 보일 거 같은 B, C는 어디에 있지? 해당 위치에 매우 어두운 별처럼 반짝이는 게 있는데 이것이 B, C였다. 작은 크기 치고는 별 상이 제법 날카로워 별로 착각했던 것이다. 좀 더 보면 약하게 좁게 헤일로가 퍼져 있음이 확인된다. 둘 다 상당히 어둡고 B가 C보다 좀 더 밝다. D는 아직 파악되지 않는다. 300배에서 A가 1.5 x 0.5분 정도로 동서로 확장하고 매우 미약한 별 상 핵이 깜박이는 듯하고 좁게 둥근 코어가 감싸고 있다. 헤일로는 매우 어둡다. D가 드디어 확인이 되는데 비껴 보기로 정말 어둡게 겨우 나오고 계속 보면 어느 순간 직시로 나온다. C의 Skysafari data를 보면 위와 같이 두 은하가 겹쳐 있는 것으로 나온다. 14, 15등급대 은하가 겹쳐 있다고 해서 밝기가 확 증가하거나 그런 건 아니니 오해 말기 바란다.
    hcg53(0.25도).jpg
    (0.25도 시야)

    Hickson 54
    IC 700 (나선은하, 0.9’ x 0.5’, 14.10등급)
    위 Hickson 53에서 남동쪽에 약 10분 떨어져 위치해 있다. 우라노메트리아 성도 및 Skysafari data를 확인해도 IC 700이라고 단독 은하로만 나온다. 그러나 아래 0.1도 사진에 네 개의 덩어리를 표기 했는데 Mr. Vogel 아저씨의 자료를 따라 A, B, C, D 네 부분을 마킹해 보았다. 이것을 구분해 보는 것이 관건인데 비슷한 그룹을 경험해본 입장에서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210배 매우 어둡지만 약간 굽어 있는 은하가 쉽게 포착된다. 그리고 표면 밝기가 일정치 않다는 것도 바로 느껴진다. 300배에서 중앙의 A가 도드라짐이 느껴지고 뭔가 다른 얼룩덜룩이 느껴는 지지만 A를 제외하고 위치 확인이 어렵다. 20인치에서는 이 정도가 한계인 거 같다. 은하가 전반적으로 애벌레 모양을 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는 또 다른 Hickson 그룹은 이미 관측기를 올린 바다뱀 자리의 Hickson 39 http://www.nightflight.or.kr/xe/observation/238630 와 용자리의 Hickson 55가 있다. (아래 사진 참조) Hickson 39는 극악의 대상이라 겨우 확인하는 정도에 그쳤고 Hickson 55도 이미 관측 한 적이 있는데 조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본 것이라 관측기를 올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예상컨대 Hickson 54가 약간 더 나은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투명도가 극강인 날에 55를 관측해 보았는데 역시 그 예상은 들어 맞았다. 이후 Hickson 55 관측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다.
    hcg54(0.1도).jpg
    (0.1도 시야)

    Hickson 39
    hcg39.jpg
    (0.1도 시야)

    Hickson 55
    hcg55.jpg
    (0.1도 시야)

    Hickson 57 (Copeland’s Septet)
    A : NGC 3753 (나선은하, 1.6’ x 0.5’, 14.53등급)
    B : NGC 3746 (나선은하, 1.1’ x 0.5’, 14.97등급)
    C : NGC 3750 (타원은하, 1.1’ x 0.7’, 14.90등급)
    D : NGC 3754 (나선은하, 0.6’ x 0.5’, 15.02등급)
    E : NGC 3748 (나선은하, 0.8’ x 0.3’, 15.76등급)
    F : NGC 3751 (타원은하, 0.9’ x 0.5’, 15.01등급)
    G : NGC 3745 (타원은하, 0.6’ x 0.3’, 16.15등급)
    H : PGC 36010 (나선은하, 0.3’ x 0.3’, 17.02등급)
    몇 중주라고 이름 붙은 세 번째 Hickson 그룹이다. 다른 것으로 오중주인 Stehpan’s Quintet (Hickson 92) 그리고 육중주인 Seyfert’s Sextet (Hickson 79) 이 있다. 1874년 영국의 천문학자인 Ralph Copeland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름은 칠중주 인데 Mr. Vogel 아저씨 자료에는 8개의 은하를 표기해 놓았다. Ralph Copeland는 아마 7개만 관측했으리라. H를 제외하고 모두 NGC 목록 번호가 붙어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210배에서 이 8개의 은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17등급대인 H은하도 말이다!! 여덟 은하 5분 범위 내 모여 있고 A, C, D가 한 그룹을 이루고 B, E, G, H가 또 다른 한 그룹을 이룬다. A, C, D 세 은하 상당히 어둡게 모두 분해되어 잘 드러나고 A는 동서로 확장하는 모습도 쉽게 나온다. 남쪽에 F가 있고 매우 어둡게 드러나고 매우 미약한 별 상의 핵도 드러난다. B, E, G, H중 B, E, G 세 은하 작게 매우 어둡게 직시로 드러난다. 그리고 H도 느낌이 있다. 300배에서 H제외 모든 은하 명확하게 드러나고 H도 드러나긴 하지만 직시는 아니고 비껴보기로 정말 어둡게 드러난다. Mr. Vogel 아저씨는 H를 못 봤다고 하는데 나는 확인해서 다행이다. 그리고 Seyfert’s Sextet 보다 덜 어렵다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예전 15인치로는 정말 어렵게 7개를 구분해 본적이 있는데 20인치에서는 나름 시원하게 나와 만족스러웠다. 아래 인터넷 사진도 감상해보자.
    https://en.wikipedia.org/wiki/Copeland_Septet#/media/File:Copeland_Septet_group_of_galaxies.jpg
    hcg57.jpghcg57(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Hickson 58
    A : NGC 3848 (나선은하, 1.4’ x 0.8’, 14.09등급)
    B : NGC 3852 (나선은하, 1.4’ x 0.9’, 12.97등급)
    C : NGC 3817 (나선은하, 1.1’ x 0.8’, 13.31등급)
    D : NGC 3819 (타원은하, 0.9’ x 0.6’, 14.78등급)
    E : NGC 3820 (나선은하, 0.7’ x 0.5’, 15.42등급)
    밝은 Hickson 그룹이다. 모두 NGC 목록 번호가 붙어 있어 Showpiece 급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밝다. Mr. Vogel 아저씨 자료에 사자자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밝은 A, B, C 은하는 처녀자리에 위치해 있어 처녀자리 대상으로 분류해야 맞을 듯하다. 여튼 210배 다섯 은하 쉽게 보여주고 A, B 은하는 어둡게 보이고 B는 1분 정도로 둥글고 중심으로 점점 밝아지고 미약한 별 상의 핵이 반짝인다. A는 남북으로 확장하고 역시 중심으로 점점 밝아지는데 뭉개진 별 상의 핵이 있다. C, D, E 은하는 1분도 안 되는 크기로 상당히 어둡게 드러나고 D는 미약한 별 상의 핵이 반짝인다. 15인치 급에서는 무난할 듯하고 12인치 급은 도전 대상이 되겠다.
    hcg58.jpg
    (0.5도 시야)

    Hickson 59
    A : IC 737 (나선은하, 0.8’ x 0.7’, 14.81등급)
    B : IC 736 (타원은하, 0.5’ x 0.5’, 14.69등급), PGC 36853 (타원은하, 0.7’ x 0.6’, 15.56등급)
    C : PGC 36871 (나선은하, 0.8’ x 0.3’, 15.78등급)
    D : PGC 36867 (나선은하, 0.6’ x 0.4’, 16.20등급)
    E : PGC 36851 (나선은하, 0.4’ x 0.3’, 17.19등급)
    A, B를 제외하고는 쉽지 않은 그룹이다. 210배 A가 먼저 매우 어둡게 드러나고 이내 약간 더 어두운 B도 매우 어둡지만 직시로 나온다. (B도 위 데이터와 같이 두 은하가 겹쳐 있다.) C는 정말 어두운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비껴보기로 나오다 어느 순간 직시로 나온다. D는 전혀 감이 없다. 300배에서 B가 좀 더 잘 나오고 C는 여전히 쉽지 않다. D, E는 전혀 확인할 수 없다. D는 Mr. Vogel 아저씨는 때때로 작은 희미한 덩어리가 의심된다는데 나는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다.
    hcg59.jpghcg59(0.25도).jpg
    (0.5도 시야)                                                                                  (0.25도 시야)

    사진 출처 : Sky-map.org 캡춰

댓글 2

  • 조강욱

    2021.05.20 11:46

    애벌레 은하들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16인치로는 택도 없으려나요 ㅎㅎㅎ
  • 최윤호

    2021.05.21 15:29

    힉스 39는 불가, 54는 확인 가능할 듯 하구요. 55는 눈에 힘 많이 주면 겨우 드러날 거 같습니다. 55 NZ에서는 고도가 문제 일듯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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