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이중성 관측기 - 작은여우자리
  • 조회 수: 4068, 2020-10-21 16:38:53(2020-10-15)
  • NSOG 작은여우자리에는 25개의 이중성이 소개되어 있습니더..
    이중성 목록 정보와 Skysafari 및 Stelledoppie.it에서 검색 방법이 궁금하시모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데이~


    일시 : 2020년 9월 27일
    관측지 : 창원시 용호동
    망원경 : EDP125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2.5mm(390배), Delos 3.5mm(279배), Nagler type 6 5mm(195배), Meade UWA Series 4000 6.7mm(146배), Nagler type 6 9mm(108배), Nagler type 6 13mm(75배), Nagler type 4 22mm(44배), Swan 40mm(24배)

    Σ2445 (Quadruple)
    AB : 7.25, 8.57m, 12.4”, PA262°
    AC : 7.25, 8.46m, 143.8”, PA108°
    AD : 7.25, 11.19m, 55.9”, PA117°
    C 밸이 (욕아님!) 멀지만 꽤 볼만한 다중성데이.. 75배에서 세 밸의 조화가 괜찮게 보인다. A, C 밸은 노란 느낌의 흰색, B 밸은 노란 느낌이 들때도 있고 책의 설명대로 푸른 느낌이들때도 있어 종잡을 수 없데이.. 아래 2년전 뮤론 180으로 봤을때는 B밸의 푸른 색을 봤네.. 아마도 EDP125가 광량이 딸리서 그런거 같데이.. D밸은 195배까지 올리도 안 빈데이..

    2018년 10월 16일 관측기록 (뮤론 180C)
    Σ2445 (삼중성, 7.2, 8.9등급, 12.6")
    삼중성인데 8.9등급의 C별은 무려 142.7초각이나 떨어져 있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흰색의 주성과 푸른빛이 감도는 반성의 모습을 98배에서 볼 수 있고 173배로 올리면 반성의 푸른빛을 더 잘 볼 수 있다.

    Σ2455 (Double)
    7.42, 9.44m, 9.6”, PA28°
    반성 어둡지만 75배에서 잘 드러나고 108배에서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은 흰색 기운이데이.. 책에 또 반성이 푸른 기운이 있다카는데 아래 2년전의 관측 기록도 지금 이 순간도 그렇게 느낄 수 없었데이..

    10월 12일 반성 푸른색 함 볼라꼬 20인치 동원해뿟데이.. 95배에서 약간 푸른 빛이 감도는 듯도 한데 그리 명확하지 않데이.. 뭐 그리 안보이도 상관 없데이..

    2018년 10월 16일 관측기록 (뮤론 180C)
    Σ2455 (삼중성, 7.4, 8.6등급, 6.6")
    이것도 반성이 푸른색이라 해서 앞선 Struve2445도 배율을 올리니 더 별색이 잘보여서 바로 173배로 봤는데 흰색의 주성은 잘 보이지만 이상하게도 반성의 푸른 기운은 느끼기 힘들었다. 상대적으로 각거리가 가까워 흰색의 주성의 색에 묻혀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Σ2457 (Double)
    7.46, 9.52m, 10.2”, PA201°
    위의 Σ2455 근처에 있고 비슷한 밝기와 각거리를 가졌는데 책에 또 반성이 푸른색이라카네.. 또 우찌 비 주는지 함 보재이.. 75배 반성 잘 드러나고 108배에서 주성은 노란 느낌 흰색 반성은 또 흰색 기운이네.. 푸른색 안 빈데이.. 2년 전에도 마찬가지 였제..

    10월 12일 20인치로 또 함 들이대 봤제.. 근데 보모 뭐하노 똑같이 흰색이데이.. 양넘들은 눈까리에 색 필터 끼았나..;;

    2018년 10월 16일 관측기록 (뮤론 180C)
    Σ2457 (이중성, 7.5, 9.0등급, 10.3")
    본 Struve2457과 앞의 2445, 2455가 2도 이내에 모여 있어 호핑이 편해 좋았다. 이것도 앞의 두 대상과 주성 반성 밝기 및 색상 그리고 거리도 비슷비슷하다. 그러나 반성의 푸른색은 역시 감지하기 힘들다. 

    2 Vul (Triple)
    AB : 5.43, 8.75m, 1.8”, PA128°
    AC : 5.43, 10.40m, 51.1”, PA119°
    A 밸이 꽤 밝기 때문에 B밸 분해가 약간은 어려블꺼 같데이.. 75배에서 근데 왜 C밸이 안비지? 108배에서도 C는 안비고 B도 느낌도 없데이.. 146배에서 회절링에서 약간 느낌이 있고 195배에서 뭔가 있는듯 한데 확신하기 어렵데이.. 279배에서 그 긴가민가한 지점에서 B가 나왔다 들어갔다 한데이.. 390배에서는 B가 비주는 시간이 좀 더 많데이.. Split이라고 봐야겠제.. 역시 주성이 밝으모 이정도 각거리도 쉽지 않데이..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데이..

    4 Vul (Double)
    5.16, 10.00m, 13.5”, PA87°
    4번 밸은 Cr399 옷걸이 성단의 걸이 부분에 있데이.. 근데 75배에서 10등급의 반성이 와 안 비노.. 108배에서도 안 비고 146배도 마찬가지데이.. 다른 10등급 밸도 봤는데 와 안 비주노 당황스럽데이.. 주성은 오렌지색에 가깝데이.. SC235L로 다시 봐야겠데이..

    10월 8일 보성에서 C 밸 볼라고 SC235L로 다시 들이대 봤데이.. 또 안 빈데이.. 황당하데이.. 이거 데이터 맞는기가.. 오늘 아무리 씨잉이 엉망이기로 서니 너무하네..

    10월 12일 고흥에서 20인치로 C 밸 조지뿐데이.. 진짜로 안 비주면 Skysafari, Stelledoppie.it 신고해삘끼데이.. 근데 168배에서 쫄았는지 드디어 어둡게 비 주네.. ㅎ 근데 10등급은 절대로 아이데이.. 12등급 쯤으로 빈데이.. 신고는 함 봐줬다. ㅎ

    Σ2521 (Quadruple)
    AB : 5.82, 10.50m, 29.1”, PA32°
    AC : 5.82, 10.54m, 75.1”, PA326°
    AD : 5.82, 10.57m, 152.1”, PA62°
    앞서 관측한 4번 밸의 10등급 반성이 안 비서 보지 말까 생각했는데 일단 들이대 봤데이.. 근데 75배에서 이 세 밸이 어둡지만 그래도 비 주서 당황스럽데이;; 4번 밸 반성 등급 데이터 잘못된거 맞데이.. (10월 12일 20인치로 증명해줏제..) 108배에서도 역시 잘 드러나고 특히 A 밸은 오렌지를 넘어 붉은 기운까지 감도는 멋진 밸이데이.. 반성들의 색은 모리겠데이.. 위의 4번 밸과 이 이중성을 아래 옷걸이 성단에 마킹해봤데이..
    Cr399.jpg
    사진 출처 : Sky-map.org 캡춰

    Σ2525 (Double)
    8.19, 8.39m, 2.2”, PA289°
    앗! 2525는 내 차 번호데이.. ㅎ 제법 근접했지만 주 반성이 적당히 어두워 잘 쪼개줄 거 같데이.. 역시 75배에서 이미 Split되 있고 108배, 146배 점점 좋아진데이.. 146배에서는 0.2등급 차이에 따른 밸 상의 크기차이가 보인데이.. 둘다 흰색에 가깝데이.. 본 이중성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80958와 같고 거의 0초각에서 3.5초각까지 882년을 주기로 이심율이 큰 궤도를 그리면서 서로를 돌고 있다고 하네..
    stf2525.jpg

    Σ2523 (Double)
    7.95, 8.05m, 6.4”, PA148°
    75배 어느 것이 주, 반성인지 모를 정도로 거의 동일 밝기의 두 밸을 깜찍하게 보이 준데이.. 108배 더 보기 좋고 둘 다 흰색 느낌이데이.. 146배에서 PA로 주 반성은 관계가 확인이 되다 보이 약간의 밝기차가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확신하기 어렵데이..

    일시 : 2020년 9월 28일
    관측지 : 창원시 용호동
    망원경 : EDP125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2.5mm(390배), Delos 3.5mm(279배), Nagler type 6 5mm(195배), Meade UWA Series 4000 6.7mm(146배), Nagler type 6 9mm(108배), Nagler type 6 13mm(75배), Nagler type 4 22mm(44배), Swan 40mm(24배)

    Alpha (α) & 8 Vul (Anser) (Double)
    4.61, 5.93m, 427.7”, PA28°
    와 이건 억수로 머네.. 겉보기 이중성이데이.. 주성이 작은여우자리의 Alpha 밸이고 Anser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을 가꼬 있네.. 시골에서 맨눈으로 쪼개봐야될 대상일거 같데이.. 도심에서는 파인더로 보는게 나은데 파인더로 봐도 넓데이.. 반성인 8번 밸이 밝지 않았으모 소개도 안될 대상인데.. 근데 색감이 심상치 않데이.. 주성은 오렌지색 반성은 심지어 붉은색에 가깝데이.. 색감때문에 한 번은 들이대 봐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든데이..

    Σ2540 (Double)
    7.52, 9.23m, 5.4”, PA145°
    75배 반성이 주성 옆에 잘 붙어 있데이.. 108배에서도 깜찍하데이..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은 책에 Bluish라는데 그런 느낌이 있데이.. 제 작년에는 그리 못느낐네..

    2018년 10월 16일 관측기록 (뮤론 180C)
    Σ2540 (삼중성, 7.3, 8.8등급, 5.1")
    5.1초각이 98배에서 앙증맞게 쉽게 분해된다. 햐얀 주성에 푸른 반성이라는데 난 아무리 봐도 반성이 오렌지색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색맹이 오나….

    Σ2560 (Triple)
    AB : 6.64, 10.51m, 14.2”, PA299°
    AC : 6.64, 8.25m, 118.2”, PA66°
    75배 멀리 있는 C밸이 먼저 드러나고 B 밸도 한 순간 깜빡거림이 있었는데 위치가 제대로 확인되니 직시로 계속 나온데이.. 108배 A배은 흰색 C 밸은 노란색을 넘어 오렌지의 기운이 더 크데이.. B 밸은 모리겠데이..

    Σ2586 (Triple)
    AB : 7.56, 9.28m, 3.8”, PA226°
    AC : 7.56, 9.34m, 63.8”, PA268°
    반성인 B, C 밸이 밝기가 비슷하네.. 75배 C 밸 멀리 잘 드러나고 B 밸도 주성 옆에서 앙증맞게 분리되어 비 준데이.. 108배에서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인데 반성들은 더 하얀데 책의 내용처럼 얼핏 푸른 기운이 느껴질때도 있데이..

    OΣ388 (Triple)
    AB : 8.32, 8.45m, 3.2”, PA139°
    AC : 8.32, 9.49m, 32.3”, PA129°
    오~ 스케치를 부르는 삼중성이데이.. 75배 A 밸에 근접한 B가 거의 동일 밝기로 잘 분해되삐고 C가 비슷한 선상에서 떨어져 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데이.. 근데 C 밸이 32초각 보다는 좀 더 가까워 보인데이.. 108배에서 A, B의 밝기 차이 느끼기 힘들고 둘 다 흰색에 가깝데이.. C는 노란 느낌의 흰색이데이.. 멋진 삼중성이데이..
    stt388.jpg

    Σ I 48 (Double)
    7.14, 7.34m, 41.8”, PA147°
    75배, 적당히 밝은 비슷한 밝기의 두 밸이 보기 좋은데 먼 거리가 조금 아쉽데이.. 24배로 보는기 적당한 거 같데이.. 둘 다 흰색으로 빛나는 나쁘지 않은 조합이데이.. 쪼깸 더 보모 0.2등급 차이에 따른 약간의 밝기 차가 느껴진데이..

    13 Vul (Double)
    4.63, 7.37m, 1.38”, PA247°
    주성은 마이 밝고 반성도 밝은 편인데 1.38초각이모 이거 억수로 어려븐 대상이데이.. 146배까지 전혀 느낌 없고 195배에서 주성의 한쪽 회절링이 약간 두터워지는 느낌이 있데이.. 279배에서 그 지점이 조금 뭉쳐진 듯 한데 밸 상으로 형성되지 않고 여전히 회절링에 걸쳐 있데이.. 390배에서 약간 더 나아지는 듯하지만 큰 차이가 없데이.. SC235L로 재 도전 대상이데이.. 주성의 Spectrum은 B인데 나는 노란 느낌이 든데이.. 그라모 머 타협해서 노란 느낌의 흰색이라카지 머 ㅎ 본 이중성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84337와 같고 615년 주기로 0.1초각에서 1.8초각 사이를 오간데이..

    10월 12일 SC235L을 안 가지고 와서 20인치로 들이대 봤데이.. 근데 사실 20인치로는 광량이 더 커서 더욱 비관적일 수 있데이.. 그라고 오늘 시상도 중간 시상이데이.. 3/5 일단 들이 대 봤는데 168배까지는 느낌 없고 313배에서 약간 뭔가 나오는 듯한데 명확하지 않데이.. 420배도 마찬가지 였데이.. EDP125로 본거 보다 몬하데이.. 이건 진짜로 SC235L로 시상 좋은 날 다시 도전해보고 싶데이..
    13 vul.jpg

    Σ2599 (Double)
    7.53, 9.90m, 3.8”, PA52°
    75배 어두븐 반성이 주성 옆에 고목나무에 매미처럼 붙어 있네.. 108배, 146배 올라 갈수록 더 보기 좋아지고 주성은 흰색, 반성은 파악되지 않는데이..

    h1462 (Double)
    7.55, 9.89m, 37.2”, PA24°
    75배 꽤 넓고 그리 밝지 않아 이중성 자체는 별로 재미는 없는데 이중성 주위 20분 이내 밸 들이 다수 분포해서 심심함을 덜어 준데이.. 주성은 오렌지색 반성은 모르겠데이.. 동쪽에 이것과 비슷한 각거리의 이중성이 또 있는데 주성만 좀 더 어두울 뿐이고 비슷하데이..

    16 Vul (Double)
    5.83, 6.19m, 0.85”, PA127°
    EDP125의 한계 분해능을 살짝 넘어선 대상이데이.. 주 반성이 밝아 매우 쉽지 않을 거 같아바로 390배로 먼저 가 봤데이.. 밸이 완전히 둥글지 않아 반성이 확인은 됐다고 봐야겠데이.. 거꾸로 279배로 내려보이 390배 보다는 더 깔끔하게 반성이 절반쯤 나온 것처럼 보여 분해가 됐다고 봐야 된데이.. 조랭이 떡 보다는 더 붙은 거데이.. 다시 195배로 나차보이 완전한 원은 아닌 느낌이 든데이.. 주 반성이 밝기차가 크지 않아 이정도는 비 준거 같데이.. 다행이데이.. SC235L로 Split에 도전해 볼끼데이.. 색상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데이.. 본 이중성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85264와 같고 1201년 주기로 0초각대에서 1.1초각 정도까지로 서로를 돈데이.. 지금 이 많이 떨어진 시기데이..

    10월 12일 SC235L이 아닌 20인치로 봐 줏데이.. 95배는 느낌 없고 168배에서 늘어짐이 확연하데이.. 313배에서 Split을 맛볼 수 있고 420배에서 쪼깸 더 낫데이.. Split되서 기분 좋아지떼이..
    16 vul.jpg

    Σ2653 (Double)
    6.72, 9.18m, 2.7”, PA279°
    75배 들이 대모 네 밸이 거의 일직선으로 남북으로 늘어서 있는데 북쪽에서 두 번째 밸이데이.. 75배에서 이정도 각거리면 보통 나와줘야 되는데 긴가민가하데이.. 108배 억수로 어둡게 가까스로 나오고 146배에서 제법 깔끔하게 나온데이.. 근데 반성이 느낌이 9.18등급 보다는 어둡고 2.7초각 보다는 가깝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데이.. 아래 2년전에도 어렵게 봤드라고..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데이..

    2018년 10월 16일 관측기록 (뮤론 180C)
    Σ2653 (이중성, 6.9, 9.7등급, 2.6")
    밝기차가 좀 나는 근접 이중성이다. 98배에서는 택도 없고 173배에서도 긴가민가해서 270배로 올리니 그제서야 PA270도에 위치한 반성을 겨우 보여 준다. 매우 어려운 이중성이다.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니 173배에서도 구분해 볼 수 있다.

    Σ2655 (Triple)
    AB : 7.89, 7.95m, 6.2”, PA3°
    AC : 7.89, 10.09m, 60.5”, PA154°
    어여쁜 삼중성이데이.. 75배 A, B 깜찍하고 C 는 멀리 콕 찍히 있데이.. A, B는 흰색이고 C는 모르겠데이..

    OΣ402 (Double)
    7.46, 10.73m, 15.3”, PA33°
    75배 억수로 어두븐 반성이 희미하게 떠 오른데이.. 108배가 75배 보다 더 보기 어렵네.. 주성은 흰색이데이..

    β441 (Double)
    6.37, 10.50m, 6.2”, PA64°
    반성이 역시나 억수로 어두버서 이정도 각거리도 어려울거라 생각 된데이.. 역시나 108배까지 확인 안되고 146배에서 긴가민가하데이.. 195배도 그런데 확신하기 힘들데이.. 더 힘뺄 필요 없이 SC235L로 도전해보재이..

    10월 8일 보성에서 SC235L로 봤는데 흔적도 없데이.. 데이터 맞나 이거..

    10월 12일 고흥에서 20인치로 보이 168배에서 반성 겨우 드러나는거 아이가 약 12등급대로 생각된데이.. 앞에 4번 밸에 이어서 또 이런기 나왔네.. EDP125에서는 당연히 안보이는기 맞다고 봐야겠제.. 이런거는 앞으로 대충 보고 치아야겠다이..

    2018년 10월 16일 관측기록 (뮤론 180C)
    β441번 별 (이중성, 6.2 10.7등급, 5.9")
    이건 앞의 대상보다 더 밝기차가 많이나는 한쌍이다. 173배에서 한 5분 정도 째려 보니 PA66도에 있는 반성을 겨우 검출해 낼 수 있었다. 필자는 10.7등급 밝기에서도 반성의 푸른빛을 4/6인치에서 확인 가능하다는데… 
    주로 달이 뜰때 도심지에서 이중성을 관측하는 나에게는 비록 더 큰 7인치의 구경이지만 10등급이 넘어가는 별의 색상을 구분하는게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20인치를 펼치는 오바는 더더욱 아닌거 같고... 안그래도 맑은 날이 드문 우리나라 하늘에서 달이 없고 좋은 시골의 관측지에서 이중성을 쪼갤 수도 없는 이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해 봤는데, 나름 결론은 12인치 정도의 포터블 돕소니안이면 도심에서도 10등급의 이중성 색감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작 의뢰를 해야되나...

    Σ2769 (Double)
    6.65, 7.42m, 18.2”, PA300°
    75배 새 하얗게 빛나는 밝은 조합이 멋지데이. 두 밸 다 정말 새 하얘서 진짜로 보기 좋데이.

    일시 : 2020년 10월 19일
    관측지 : 고흥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Ethos 6mm(350mm), Meade UWA Series 4000 6.7mm(313배), Ethos 10mm (210배), Docter 12.5mm (168배), Nagler type 4 22mm(95배) w/ paracorr type 2

    작은 여우자리 다 본 줄 알았는데 위의 Σ2769하고 아래 β443을 못봤다는걸 알았데이.. 늦게나마 올리 본데이..

    β443 (Triple)
    AB : 7.31, 10.97m, 16.7”, PA151°
    AC : 7.31, 10.47m, 33.6”, PA97°
    AD : 7.31, 11.20m, 31.6”, PA139°
    95배 세 밸이 모두 잘 드러난데이.. 특히 오렌지색 C밸이 눈에 확 뛴데이.. 노란 느낌의 흰색인 A 밸, 그리고 흰색 느낌의 B 밸과의 색감 대비가 정말 멋지데이.. D 밸은 색감 모리겠데이.. 반성들이 어둡지만 대구경으로 보께네 색감도 잘 드러나고 참 좋데이..

    작은여우자리 Best 이중성은 OΣ388을 선정하고 싶고, 추천 이중성은 Σ2445, 2 Vul, Σ2525, Σ2523, Σ2540, Σ2586, 16 Vul, Σ2655, Σ2769, β443를 선정하고 싶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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