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20200919 은하수캠핑
  • 조회 수: 251, 2020-09-24 14:12:46(2020-09-21)
  • 아주 오랫만에 가족동반 은하수탐방 다녀왓습니다.

    요즘 별보기 제일 좋을때죠.

    아주 그냥 밤새도록 별 실컷보다 왓네요.




    22인치 돕소니언 

    시상  - 보통

    투명도 - 굿
     
    이슬 - 중간


    저는 안보이는거 눈아프게찾는것보다 잘보이는거 더잘보자 또는

     재밋는거 위주로 보는지라 당분간은 명작 위주로 볼 생각입니다.



    기억에 남는대상 몇가지 풀어보자면




    구경이 커지니 광량손해를 감수하고 NPB필터 장착한 후 m31 과 33을 관측할때

    콘트라스트가 극명하게 좋아진다는걸 깨달앗습니다. 마치 물속에 뿌옇게 숨어잇던 은하가 수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느낌?


    m33

    80배, npb필터

    노필터로보면 크긴큰데 뭔가 넓게  흩뿌려놓은 느낌이엇는데 npb필터로보니

    주변이 적당히 어두워지면서 큰 나선팔 세개가 아주 쉽게 나타납니다.

    O3는 이런 호과가 안나오고 전체가 다 어두워집니다.


    Screenshot_20200920-185626_Samsung Internet.jpg

    사진상 파란 표시의 팔 세개가 아주 잘보이고 동그란 표시의 산광성운도 잘 나타납니다.



    m31

    80배, npb필터


    Screenshot_20200920-190713_Samsung Internet.jpg

    이녀석도 마찬가지로 노필터시 단지 뿌연 구름덩어리로 보이지만 npb로보니

    두줄의 암흑대가 직시로 보이고 은하의 경계가 뚜렷해지니 보는맛은 더나네요.

    위 사진상 녹색테두리까지 명확히 경계지어진 은하의 모습을 보입니다.


      

    Screenshot_20200920-190902_Samsung Internet.jpg


    위의사진이 아이피스를 통해본 모습과 가장 유사합니다.




    ngc7000, ic5070

    O3필터, 80배




     눈으로 보이냐마냐

    망원경으로 보이냐마냐 보이면 뭘로봐야되냐

    말도 많은 대상입니다.

    워낙에 크고 표면광도가 낮기때문이죠.


    어제는 구경이 커지니 과연 보일까? 하고 들이대봣는데

    아주 매우 잘 보입니다.


    Screenshot_20200920-190310_Samsung Internet.jpg




    사진상 좌측의 동그라미 표시의 멕시코만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그곳을 중심으로 미국 동부해안쪽으로 올라가면 직선으로 성운기가 이어짐을 알수잇습니다. 

    우측의 펠리컨 성운은 사진상 우측의 별두개를 찾아보면 그 사이로 암흑대가 진하게

    흐름을 알수잇으며 그 위쪽으로 올라가면 펠리컨의 부리?에 해당하는부위까지 확인됩니다. 사진상으로는 여기가 가장 진해보이나 안시로는 오히려 흐려보이는듯합니다.


    7000의 멕시코만 부근의 성운기둥(창조이 기둥과 유사한)을 찾아보려했으나 보이는거 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ㅎㅎㅎㅎ

    이 대상을 보기위한 필요조건은 좋은하늘인듯하며 좋은하늘에서 8인치급으로도

    가능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NGC7949 


    페가수스자리의 막대나선은하로서 약 1억1000만광년 거리입니다.


    Screenshot_20200920-184910_Samsung Internet.jpg

    사진상 가운데 부분은 아주 잘 보이나 좌우 팔은 좀더 집중이 필요합니다.

    좌측의 팔이 주변시로 얼핏보이며 우측팔은 계속 째려보면 잇는거같다 정도로 보입니다. 



    간만에 재밋는 1박2일 여행하고 앗네요.


    20200920_082809.jpg


    아들놈은 딴짓하느라 사진 못 찍엇네요.

    자다 일어낫더니 얼굴이 부어잇네요 ㅎㅎ


    20200920_081834.jpg


    Profile

댓글 18

  • 서경원

    2020.09.22 09:30

    관측기 잘봤습니다. 22인치 크기 어마어마하네요. 들어가서 잠도 잘 수 있을거같습니다^^
  • Profile

    김원준

    2020.09.23 01:53

    쬐끔 크긴한데 그냥저냥 끌고다닐만은 합니다

  • 최윤호

    2020.09.22 12:49

    22인치 완성하시고 신나신거 같아요. ㅎ 저는 20인치 들이고 M33을 볼때 33의 핵보다 NGC 604가 더 밝게 보인거에 깜놀했었죠. ㅎ 관측기 자주 올려 주세요~~

  • Profile

    김원준

    2020.09.23 01:54

    본전뽑으려면 열심히봐야죠ㅎㅎ

  • 정기양

    2020.09.22 16:57

    메시에를 다시 보는 맛이 쏠쏠하시겠습니다. 다음 관측기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김원준

    2020.09.23 01:56

    구경 바뀔때마다 메시에 다시보고잇네요

    이러다 평생 메시에만 붙들고있슬수도 있습니다

  • 이종근(뽀에릭)

    2020.09.22 18:04

    저는 NGC 7479의 우람한 막대구조만 봤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 관측해서 그런지 나선팔은 주변시로도 잘 안 보이더군요. 어쩌면 구경 차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9일밤 이한솔 선배님 돕으로 본 안드로메다 암흑대 세 줄은 압권이었습니다. 너무 잘 보여서 황홀했습니다. 그나저나 파인더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신 모양이군요. 주경 덩치를 감안하면 50mm급 파인더는 아무래도 어색해 보였습니다^^

  • Profile

    김원준

    2020.09.23 01:59

    7949 나선팔이 특급하늘 22인치에서도 긴가민가싶을 정도면 18에서는 조금 어려웟을수도 있습니다. 7배율 파인더에 익숙한데 갑자기 11배율로 올라가니 계속버벅거리네요.

    대신 왠간한 대상은 파인더에 바로보이니 좋은점도 잇습니다. 저배율파인더를 하나 더 설치할까싶네요

  • 류혁

    2020.09.23 08:39

    22인치는 역시 다르네요! 저는 위 사진의 캠핑 장소가 어딘지 궁금한데.... 홍천 쪽인가요? ^^
  • Profile

    김원준

    2020.09.23 13:14

    커지니 보는맛은 잇네요 ㅎㅎ

    문자드렷습니다.

  • 김민회

    2020.09.23 16:12

    22의 위용이 느껴집니다 7479의 매력은 역시 가느다란 허리에 있더군요.
  • Profile

    김원준

    2020.09.23 16:43

    사람은 항상 가깝고 손닿는데 잇는것보다 멀고 붙잡기 어려운것에 미련을 갖는거 같습니다 ㅎㅎ

  • 김재곤

    2020.09.23 23:15

    좋은 휴가 보내셨네요. 바닥이 정비가 되어 보입니다. 번개로 들러봐야 겠습니다.
    PS> 애기들 많이 컸네요.
  • Profile

    김원준

    2020.09.24 08:20

    요놈들 요즘 넘 말을 안듣네요ㅎㅎ

    아직 쓸만한 하늘이엇습니다.

    할수만 잇다면 그땅을 사버리고싶은,,,,

  • 최승곤

    2020.09.24 13:04

    20일에 이곳을 조용히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ㅠㅠ) 다녀왔었습니다.

    위쪽은 수로(?)를 만들어 놓아서  관측 불가하고 (차량 1대만 주차가능),

    아래쪽은 많이  좁아져 있어서 4대 정도의 자동차 주차하고 최대 4개 정도의 망원경 설치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 Profile

    박상구

    2020.09.24 00:05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이제 22인치가 진가를 발휘해 그간의 마음 고생을 싹 씻어드리려나 봅니다. 완성 축하드립니다. ^^
  • Profile

    김원준

    2020.09.24 08:21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님은 이제 대학생인가요?

  • Profile

    박상구

    2020.09.24 14:12

    네 ^^ 올해 입학을 하긴 했는데 학교를 안가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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