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2019 10 27 일요일 관측기
  • 조회 수: 400, 2019-11-05 10:12:48(2019-10-29)
  • 토요일 스타파티는 사람들도 많고 이슬도 엄청나서 제대로 된 관측이 힘들어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다행이 모처럼 시간이 나서 집에 가지 않고 강원도에 하루 더 머물며 관측 했습니다.

    기상 상태 때문인지, 지역적인 차이인지 몰라도 일요일이 이슬이 훨씬 적어서 쾌적한 관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은 모처럼 옵세션 18 UC를 들고 나갔습니다.

    sky&telescopes에 나온 컬럼들을 참고해서 관측하였고 기록차원에서 간략히 남겨봅니다.

     

     

    백조자리

    abell 78- 노필터, o3에서는 안보임 UHC에서 희미하게 원반형으로 보임

    baby dumbell (PK 86-8 1)- little dumbell 보다 훨씬 작은 크기, 기다랗게 보인다. UHC에서 음영 증가하나 큰 차이 없다.

    ngc 7013 - 렌즈형 은하, 타원형으로 비교적 밝게 보이고 북쪽의 10등성과 조화를 이루어 재미있게 보인다.

    ngc 7063 - 푸른빛으로 빛나는 젊은 산개성단

    egg nebula - 크기 작으며 두 파트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인다.이게 더 덤벨 같은 느낌....

    ngc 7000 북아메리카 성운 - uhc 필터를 끼우고 멕시코 만 부근 뿐 아니라 전체 북 아메리카를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이었다. 내부의 산개성단 Cr 428ngc 6997 을 확인하였고 오대호 위치에 해당하는 일명 birds' nest와 그내부의 산개성단 ngc 6996, 암흑성운 b353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외각의 Bark 1 산개성단 확인, 작고 볼품은 없었다.

    IC 5070 펠리칸 성운 - 전영역 성운기 확인 가능 주변의 IC 5068A,B,C도 확인 가능하였다.

    제목 없음2.png  

     


    페르세우스자리

    ngc 1624 - 작은크기의 산개성단을 둘러싸고 있는 둥그런 성운기 확인, 필터를 끼우면 성운은 도드라지나 성단이 잘 안보임

    ngc 1499 캘리포니아 성운 - h-beta필터가 없어서 uhc끼우고 관측 전체적으로 희미한 성운기 확인할 수 있었고 동쪽과 서쪽의 진한 경계면에서는 비교적 잘 보임, 서쪽경계가 더 잘보였다. 우리가 흔히 h-beta가 효과있는 대상이라 알려져 있는데 윤호씨는 본인의 경우에는 uhc가 차라리 더 낫다고 하였는데 다른 분들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필터가 오면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ngc 1579 northern trifid nebula - 삼열로는 안보이고 그냥 원반형이다. 윤호님 표현대로 세페우스 오각형의 사각형 내에 있는 별배치라 재미있게 보였음

     

     

    카시오페아

    M 103- 삼각형의 꼭지점을 이루는 이중성 Struve (STE) 131 확인

    ngc 663과 주위의 산개성단 - 663내부의 이중성 ste 153 확인후 주변의 ngc 659, ngc 654, Barkeley 6, IC 166 이이피스 호핑으로 학인

    Barkeley6는 매우 작아서 산개성단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행성상 성운같은 느낌이었고 IC 166은 너무 희미해서 처음에는 안보였었는데 20인치에서 확인 후 다시 보니 은은한 별빛이 보이기 시작함. 다들 한번 도전 해봤으면 싶은 추천대상입니다!

    제목 없음3.png

     

     

    물고기자리

    ngc 524 group - 524는 비교적 밝은 원형으로 보였고 나머지 525, 516, 509, 518, 532는 모두 빗겨보기로 관측 가능하였다. 직시에서는 안보이는데 

    주변시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것도 참 재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 없음1.png

    ngc 488 - 원래 tightly wounded spiral galaxy인데 그냥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으로만 보임.

    ngc 660 - 풀려있는 나선팔은 보이지 않으나 비스듬한 암흑대는 보임, 뚱뚱하고 중간의 균열이 한쪽으로 치우친 m82 같은 느낌으로 보였다.

     

    당연한 얘기지만 미리 볼 대상들을 준비하고 가니까 확실히 효율도 높고 집중도 잘 되는 군요^^

댓글 6

  • 최윤호

    2019.10.29 17:27

    선배님과 오붓하게 오랜시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IC166 : 이렇게 어두운 성단을 보니 20인치와 18인치에서 차이가 좀 느껴 졌습니다.
    NGC 524 group : 20인치로 관측했을 때는 NSOG에 524와 함께 518, 532밖에 소개되지 않아 다른 것을 못봤네요. 다시 한번 봐야 겠습니다.
    NGC 488 : 굉장히 밝은 은하였네요. 저도 Wounded의 모습은 안보였었습니다.
    NGC 660 : 작년 양곡사에서는 편편한 암흑대가 약간 느껴진다고 했는데 18인치로 더 잘 보신거 보니 하늘 차이가 있네요. ㅎ
  • 이한솔

    2019.10.29 23:52

    네 정말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그동안 관측기 쓰는 것을 미뤄 왔었는데 앞으로 분발해서 관측기를 남겨 윤호님 프로젝트에 도움이라도 됐으면 합니다^^

  • 조강욱

    2019.11.01 05:29

    형님 저도 같이 별보고 싶어요 ㅎ
    저는 더 별보기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노력은 점점 덜 하고 있는거 같네요
    저는 희미한 산개성단은 거의 관심을 둔 적이 없는데 IC 166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
  • 이한솔

    2019.11.01 17:13

    저도 강욱씨랑 별보고 싶어요......

    그때가 행복한 시절이였던 것 같아요.... ㅎ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고 별보는 노력을 좀 더해보려구요 ㅎ

  • Profile

    김영주

    2019.11.04 14:35

    역시...보는 대상들이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네요. 참 좋은 교본이 될꺼같네요.

    7000과 5070은 어떤 광시야 아이피스로 확인하신건가요? 30mm? 40mm?

  • 이한솔

    2019.11.05 10:12

    nagler 31mm에 lumicon UHC 필터를 사용했습니다.
    한시야에 들어오지는 않고 쭉 훑어가며 지도 그리 듯 관측했습니다.

위지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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