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이중성 관측기 - 물병자리
  • 조회 수: 3708, 2019-10-18 20:30:32(2019-10-14)
  • NSOG 물병자리에는 29개의 이중성이 소개되어 있다.

    일시 : 2019년 9월 18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EDP125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Hr 2.4mm(406배), XWA 3.5mm(279배), Nagler type 6 5mm(195배), Nagler type 6 9mm(108배), Nagler type 6 13mm(75배)

    4번 별 (사중성)
    AB : 6.40, 7.43등급, 0.8", PA32도
    AD : 6.40, 9.66등급, 137.3", PA324도
    75배 A, D별 잘 보인다. B별이 0.8초각이라 바로 279배로 올려 봤지만 구분되지 않는다. 오늘 투명도는 좋은데 바람이 좀 불어 긴 굴절이 관측에 좀 취약하다. 406배로 더 올렸다. 다행스럽게 원이 아닌 느낌이 바로 나고 계속 보면 PA30도 부근이 부풀어 올라있다. 오뚝이 머리가 조금 적게 나와있다. 어쨌든 B별을 확인했다. 분해를 위해 SC235L로 재 도전해 보겠다. 사중성인데 C별은 13등급대라 별도 inform을 기재하지 않았다. AB별은 아래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91608 궤도 데이터와 같이 0.2초각에서 1초각 사이로 200년 주기로 서로를 돈다.

    10월 11일 관측 기록
    0.8초각인 AB별을 쪼개기 위해 SC235L로 재 도전해 보았다. 그런데 오늘 시상이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그래도 261배에서 눈사람처럼 관측이 가능해 분해가 되었다고 볼 수는 있지만 Split은 아니다. 336배로 올려도 더 나아지지 않는다.
    4 aqr.jpg

    Σ2744 (삼중성)
    AB : 6.76, 7.33등급, 1.19", PA101.5도
    삼중성이라 했는데 C별은 12.5등급을 넘어가 기재하지 않았다. 75배 당연히 분해되지 않고 노란색이 잘 보인다. 108배도 마찬가지이고 139배에서 약간 늘어난다. 195배 반성이 절반 정도 나온다. 에어리 디스크 기준으로 분해된 것이다. 279배 각각의 별의 회절링이 보이고 조금 더 나오는듯 하지만 여전히 아쉽다. 406배가 재일 많이 분해되고 이따금 split의 느낌이 날 때도 있는데 대체로 눈사람이라 봐야 된다. 그래도 잘 보았다. 이것도 SC235L로 split에 도전하겠다. C별은 12등급 후반 대라 별도 inform을 기재하지 않았다.

    10월 11일 관측 기록
    AB별을 제대로 쪼개 보기 위해 SC235L로 재 도전해 보았다. 181배에서 나름 Split이 확인 되고 261배에서 더 좋다. 336배에서는 오히려 조금 뭉개진다.

    12번 별 (이중성)
    5.80, 7.50등급, 2.5", PA197도
    75배 PA180도 부근에 비죽 튀어 나오고 쪼개질 듯 말 듯 하다. 그리고 노란색이다. 108배부터 잘 떨어지고 195배가 가장 보기 좋은데 계속 보니 반성이 얼핏 푸른 느낌이 있다. 책을 보니 Pale blue로 되어 있어 똑같이 보았다. 이럴 때 기분이 좋다. 근접함과 색이 조화된 멋진 이중성이다.

    Σ2809 (이중성)
    6.22, 9.36등급, 31.1", PA163도
    75배도 좀 넓고 주성은 흰색 반성은 어두운데 약간 노란 기운이 있다.

    Σ2838 (이중성)
    6.29, 9.52등급, 16.0", PA183도
    75배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 어둡고 약간 흰색 느낌이다.

    29번 별 (이중성)
    7.22, 7.15등급, 3.8", PA247도
    75배 깜찍하고 깔끔하게 쪼개지고 둘 다 노란색이다. 그리고 약간의 밝기차가 있다. 139배가 가장 보기 좋은데 75배에서 느낀 밝기차가 139배에서는 없다. 동일 밝기이다. 색감 차이가 보이는데 주성은 노란색이 확연하고 반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또는 흰색이다. 정말 깔끔하게 잘 봤다. 근데 본 이중성 Data를 보면 주성이 더 어둡다. 아마 발견 이후 밝기 변화가 있지 않았나 짐작해 본다.

    41번 별 (사중성)
    AB : 5.63, 6.72등급, 5.2", PA112도
    AC : 5.63, 8.94등급, 209.8", PA45도
    CD (β171) : 8.94, 11.60등급, 12.3", PA255도
    75배에서 멀리 떨어진 C별과 가까운 B별이 바로 보인다. AB간 색감 차이도 바로 보이는데 A별은 노란색 B별은 푸른색으로 조화가 환상적이다. 139배에서 푸른색이 약간 무뎌지는 듯 도 한데 그래도 제일 보기 좋다. 책에는 A별을 gold라 표기했다. D별은 11등급대라 SC235L로 도전 해야겠다. 너무 예뻐서 몇 분을 더 봐줬다.

    10월 11일 관측 기록
    11.6등급의 D별을 확인하기 위해 SC235L로 다시 봤으나 낮아진 고도와 달의 영향으로 인해 확인하지 못했다.

    S808 (삼중성)
    AB : 7.13, 8.01등급, 6.8", PA154도
    AC : 7.13, 9.74등급, 127.7", PA90도
    75배에서 앞의 41번 별과 비슷한데 멀리 떨어진 C별과 B별이 잘 보이고 139배에서 역시 AB별의 색감 차이도 있다. A별은 노란 느낌의 흰색 B별은 푸른 느낌이 있다. 그래도 41번 별 보다 한 등급씩 낮아 조금 아쉽다.

    53번 별 (사중성)
    AB : 6.29, 6.39등급, 1.3", PA78도
    BC (S, h345) : 6.39, 12.84등급, 63.6", PA317도
    1.3초각 짜리다 75배에서 그냥 원이고 108배에서부터 퍼지기 시작한다. 139배 길게 나오고 195배 조랭이 떡으로 split이라 보기 어렵다. 279배도 붙었다 떨어졌다 하고 406배도 마찬가지여서 조금 아쉽다. SC235L로 split에 도전하고 싶다. 4중성이지만 D별은 13등급대라 도심에서는 관측 불가하다. AB별의 궤도 데이터는 본 링크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99712와 같으며 아래를 참조 바란다. 약 3500년 주기를 가진다.

    10월 11일 관측 기록
    AB별의 Split에 도전하기 위해 SC235L로 다시 도전해 보았다. 59, 107배 둥글고 181배에서부터는 약간 퍼져 오늘 시상에서는 1.3초각도 어렵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261배에서 여전히 별 빛이 좀 퍼지긴 한데 내부의 별 상이 분해의 느낌이 난다. 이렇게 보이는게 시상의 영향 때문인 거 같다. 336배에서도 마찬가지이고 EDP125와 별 차이가 없어 고도와 시상 모두 아쉽게 생각한다.
    53 aqr.jpg

    Zeta(ζ) 별 (삼중성)
    AB : 4.34, 11.30등급, 0.7", PA214도
    AC : 4.34, 4.49등급, 2.3", PA156도
    AC는 굉장히 밝은 근접 이중성이고 B는 더 붙었는데 11등급대라 EDP125에서는 불가 한데 SC235L도 가능할까 싶다. 일단 지금은 C별만 집중한다. 75배 늘어나고 노란색이다. 108배부터는 쪼개지기 시작하고 둘 다 노란색이다. 139배 거의 동일 밝기 노란색 보다는 노란 느낌의 흰색이라 봐야겠다. 195배 회절링과 함께 참 예쁘게 보이고 역시 노란 느낌의 흰색이 맞다. 이 별을 보자니 포리마가 떠오르는데 지금은 좀 벌어 졌지만 예전 근접했을 때의 느낌이 난다 밝기는 약간 더 어두워 포리마의 weak version이라 해야겠다. 멋지게 봤다. AC별의 궤도 데이터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99875와 같으며 540년의 주기로 2~4초가가 사이로 왔다갔다 한다.
    zeta aqr.jpg


    Σ2913 (이중성)
    7.78, 8.60등급, 8", PA328도
    앞의 zeta별을 보다 이걸 보니 좀 어둡지만 75배에서 깔끔하고 107배에서 약간의 색감 차이가 있는데 딱히 정의하기가 어렵다.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은 흰색 같은 느낌이다.

    Tau-1 (τ-1) 별 (이중성)
    5.68, 9.57등급, 21", PA127도
    75배 주, 반성의 밝기 차이가 나름 있어서 반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어둡다.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은 약간 더 짙은 듯 한데 확실치 않다.

    일시 : 2019년 9월 23일
    관측지 : 광덕산 조경철 천문대
    망원경 : EDP60
    아이피스 : XWA 3.5mm(103배), Nagler type 6 5mm(72배)

    Σ2988 (이중성)
    7.93, 7.95등급, 3.5", PA98도
    72배에서 잘 분해 되고 둘 다 오렌지에 가깝다. 103배에서도 잘 분해 되지만 밝기가 떨어져 72배가 더 보기 좋다. 8등급대는 60미리에서는 상당히 어두운 이중성이다.

    94번 별 (이중성)
    5.27, 6.97등급, 12.2", PA352도
    72배에서 보자마자 바로 색감 차이가 보이는 멋진 이중성이다. 책에는 60미리로 pale rose and emerald라는 매우 고급스러운 색 표현을 했다. 나는 주성은 노란색과 반성이 녹색이 분명히 보인다. 20인치로 168배로도 보았는데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오렌지색으로 보인다. 구경에 따라 오묘한 색감의 차이가 정말 신기하다.

    h3184 (이중성)
    7.29, 8.39등급, 5.5", PA283도
    72배에서 분해는 잘 되지만 반성이 많이 어둡다. 주성은 오렌지색 느낌이지만 반성은 파악 어렵다. 20인치 168배에서는 주성은 오렌지 색 반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으로 보인다. 10월 11일 SC235L로도 보았는데 107배에서 주성은 짙은 노란색 반성은 흰색 느낌이 난다.

    일시 : 2019년 10월 11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470배), XW 7mm(336배), Nagler type 6 9mm(261배), Nagler type 6 13mm(181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Howe 55 (삼중성)
    AB : 6.05, 11.76등급, 26.9", PA71도
    AC : 6.05, 12.50등급, 35.5", PA111도
    59배 B별 매우 어둡지만 어렵지 않게 드러난다. 12.5등급의 C별은 안 보인다. A별은 오렌지색에 가깝다. 본 삼중성에서 북쪽으로 500여초 떨어져 약 9등급대로 보이는 이중성이 한 시야에 보이는데 서로 30여초 떨어져 있는 거 같다. Data를 찾아보니 Howe 101란 이중성이고 9등급대는 아니고 10등급의 이중성이었다.

    24번 별 (삼중성)
    AB : 6.94, 8.44등급, 0.2", PA320도
    AC : 6.63, 11.75등급, 36.2", PA178도
    59배에서 C별이 보이는 듯 아닌 듯 하다. 107배에서 어렵지 않게 포착된다. A별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B별은 0.2초각 대의 초근접 이중성이라 관측 불가능하다. 

    β475 (이중성)
    7.24, 10.26등급, 1.0", PA184도
    주, 반성 둘 다 어두운데 1초각으로 너무 근접해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는데 역시 470배로 올려도 반성 확인 안된다. 주성은 노랗다.

    51번 별 (육중성)
    AB : 6.45, 6.63등급, 0.5", PA27도
    AB x C : 5.77, 12.20등급, 53.9", PA341도
    AB x D : 5.77, 11.50등급, 124.8", PA191도
    AB x E : 5.77, 9.87등급, 130.3", PA134도
    AB x F : 5.77, 11.10등급, 256.8", PA3도
    59배에서 D, E, F별이 바로 확인 된다. 107배, 181배에서 C별이 매우 어둡게 보였다 말았다 한다. 0.5초각 떨어진 B별을 확인해야 되는데 261배부터 PA30도 부근으로 빛살이 뻗어 나오고 336배에서는 그 부분으로 약간 부풀어 오르면서 빛살이 뻗어 나간다. 470배에서도 별반 차이가 없다. 오늘 시상이 그다지 좋지 못해 이정도에 만족해야겠다. A별은 하얗다. 별 배치가 볼 만해 아래와 같이 스케치를 남겨 보았다. 그리고 AB별의 궤도 데이터(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99529)도 참조 바란다.
    51 aqr sketch.jpg
    51 aqr.jpg

    Σ2935 (삼중성)
    AB : 6.79, 7.88등급, 2.4", PA307도
    AC : 6.79, 11.37등급, 70.2", PA356도
    59배 B별이 비죽 나오는데 쪼개질 듯 말 듯한다. 107배에서 똑 떨어진다. C별은 59배에서 안 보이고 107배에서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데 아마 보름달에 가까운 달의 영향인 거 같다 생각했는데 181배에서 갑자기 C별이 드러난다. 이하 배율에서 아마 위치를 잘 못 잡은 듯싶다.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니 107배로 내려도 C별이 확인 된다. A별은 흰색, B별은 약간 노란 느낌이 난다.

    Σ2944 (사중성)
    AB : 7.30, 7.68등급, 1.8", PA307도
    AC : 7.30, 8.58등급, 60.6", PA85도
    59배에서 C별 잘 보이고 A별이 약간 길게 보인다. 107배에서 B별이 앙증맞게 나오는데 Split에는 조금 못 미친다. 181배부터는 Split을 맞 볼 수 있고 261배 더 나오지만 181배가 가장 보기 좋다. A, B별은 노란색 C별은 흰색 또는 푸른 느낌이 있다. 4중성인데 D별은 12등급 후반 대라 관측 불가하다. AB별의 궤도 데이터는 아래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101367와 같다.
    stf2944.jpg

    Psi-1(ψ1 별) (사중성)
    A x BC : 4.36, 9.88등급, 48.9", PA312도
    AD : 4.36, 13.49등급, 110.1", PA273도
    사중성인데 D별은 13등급대, BC별은 10등급대 가 0.4초각 떨어져 관측 불가하다. 59배에서 BC별은 넓지만 잘 보이고 107배애서 A별은 짙은 노란색 또는 오렌지에 가깝고 BC별은 오렌지 또는 붉은 느낌이 있는데 Spectrum을 보니 K 형이라 맞게 본 듯하다.

    96번 별 (이중성)
    5.62, 10.39등급, 11", PA20도
    밝은 주성에 비해 반성이 많이 어둡지만 59배에서 반성 파악의 어려움은 없다. 107배도 좋고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Σ3008 (이중성)
    7.21, 7.67등급, 6.9", PA128도
    59배에서 딱 보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예쁜 한 쌍이다. 색감 차이도 있는데 59배에서는 딱 정의하기 어려워 107배로 올리니 주성은 오렌지에 가깝고 반성은 흰색에 가깝다. 0.4등급 차이에 따른 밝기차도 잘 보인다. 정말 멋진 한 쌍이다.

    h316 (이중성)
    5.77, 11.19등급, 30.2", PA99도
    주, 반성 밝기차도 크고 달도 가까이 있어 반성을 107배에서 겨우 비껴보기로 파악해 냈다. 주성은 노랗다.

    Omega-2 (ω-2)별 (이중성)
    4.48, 9.90등급, 5.5”, PA89도
    어라! 주성에 비해 반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어둡고 아무리 59배라고 하지만 경험상 5.5초각이 안보일 리 없는데 좀 이상하다. 주성의 밝기에 따른 핀 쿠션이라 치부하고 107배로 올렸는데도 여전히 반성이 보이지 않는다. 당황스럽다! 181, 261배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환장하겠다;;; 밝은 주성과 달의 콤비네이션이 관측을 방해한다. 더 올려 보지 않고 포기했다. 주성은 흰색에 가깝다.

    107번 별 (이중성)
    5.65, 6.46등급, 7", PA136도
    정말 끝내 주는 한 쌍이다. 59배에서 밝게 똑 덜어지고 약간의 색감 차이가 있는데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 반성으로 흰색으로 보인다. 책에는 반성이 Bluish-white라는데 bluish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예쁘게 보인다면이야 별로 상관없다. 몇 분을 더 봐주고 물병 자리 이중성을 마무리 해 본다.

    물병자리 Best 이중성은 41번 별을 꼽고 싶으며 추천 대상은 Σ2744, 12번 별, 29번 별, S808, Zeta별, 51번 별, 53번 별, 94번 별, Σ2944, Σ3008, 107번 별을 선정하고 싶다.

댓글 2

  • 조강욱

    2019.10.18 00:25

    조랭이떡.. 눈사람..
    얘네들을 분해하는것은 구경보다 광축과 배율일지?
  • 최윤호

    2019.10.18 20:30

    광축은 당연히 맞아 있고요. 구경과 시상이 받혀 준다면 가능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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