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쇠구멍
-
조회 수: 2940, 2018-09-26 06:34:43(2018-09-15)
-
열쇠구멍입니다.
하늘에도 열쇠구멍이 있습니다.
http://keywordsuggest.org/gallery/1210987.html
ngc1999입니다.
새벽녘 오리온이 뜨니 곧 열쇠구멍을 볼수가 있겠군요.
가급적 큰 구경으로 가급적 높은 배율을 사용하면 열쇠구멍이 보입니다.
이 대상은 10~15배율 쌍안경으로 보면 아주 멋집니다. 마치 플레이아데스 성단 처럼요.
백조자리에 있는대상인데 아쉽게도 이름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사진은 안시때보다 잔별들이 많이 나와 열쇠구멍 그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억지라고 얘기 할수도 있겠지만 필드에서 쌍안경으로 직접 보시면 행복해질겁니다.^^
이 대상은 북아메리카성운 입니다.
역시 쌍안경으로 보기 좋은 대상입니다.
도심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북아메리카는 안보이지만 열쇠구멍은 잘보입니다.
이렇게 그려집니다.
역시 필드 확인이 필수입니다.
이 세가지 열쇠구멍을 정복한다면..
하늘의 문을 열수가 있습니다.ㅎㅎ
(카페"별과 사람" 초롬님 사진입니다.)
댓글 9
-
최윤호
2018.09.16 02:19
-
김남희
2018.09.17 05:24
4"쌍안경이면 박진감 넘치게 감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천세환
2018.09.16 08:17
마지막에 큰 따옴표로 강조(?)하지 않으셔도..... ㅎㅎ;;;; -
김남희
2018.09.17 07:43
강조하면 좋은거 아닐까요.ㅎ
-
정기양
2018.09.16 20:16
다음 필드에서 꼭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밤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은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ㅎㅎ -
김남희
2018.09.17 07:45
무심결에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것 같습니다.
정샘 ap130으로 성단,이중성 심화관측도 기대 됩니다.ㅎ
-
박상구
2018.09.17 22:50
열쇠구멍 시리즈로 더 찾아봐도 재밌겠습니다. ^^
북아메리카에 있는건 전에 보여주셔서 기억이 나는데, 두번째 것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한번 찾아보고 싶은데요 ^^ -
김남희
2018.09.19 08:55
568 요기 찾아 보세요.^^
-
김민회
2018.09.26 06:34
역시 잦은 필드경험이 싱글로 가는 길이군요. 시안으로 부를 때 버선발로 달려갑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조회 | 등록일 |
---|---|---|---|---|
1359 | 최윤호 | 1900 | 2020-09-19 | |
1358 | 최윤호 | 1901 | 2019-08-28 | |
1357 | 조강욱 | 1933 | 2019-05-21 | |
1356 | 최윤호 | 1938 | 2019-05-10 | |
1355 |
NSOG 작은사자자리
+8
| 최윤호 | 1985 | 2019-03-07 |
1354 |
180811 홍천 관측기
+14
| 김원준 | 1991 | 2018-08-13 |
1353 | 이한솔 | 2015 | 2020-11-23 | |
1352 | 박상구 | 2017 | 2020-03-26 | |
1351 | 조강욱 | 2048 | 2021-11-29 | |
1350 | 조강욱 | 2065 | 2018-01-03 | |
1349 | 조강욱 | 2072 | 2022-01-04 | |
1348 | 박진우 | 2078 | 2015-04-19 | |
1347 | 박진우 | 2079 | 2018-10-05 | |
1346 | 최윤호 | 2087 | 2019-09-27 | |
1345 | 최윤호 | 2100 | 2019-11-29 | |
1344 | 최윤호 | 2105 | 2019-06-06 | |
1343 | 최윤호 | 2110 | 2019-06-02 | |
1342 |
2019메시에마라톤전야제
+11
| 김남희 | 2112 | 2019-04-20 |
1341 | 이한솔 | 2124 | 2022-09-04 | |
1340 |
NSOG 게자리
+8
| 최윤호 | 2133 | 2019-04-09 |
플레이아데스 정도라면 크기가 2~3도 정도라 생각되는데 김원준님 4인치 쌍안경으로 보면 멋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