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180811 홍천 관측기
  • 조회 수: 1903, 2018-08-16 22:59:47(2018-08-13)
  • 오랫동안 관측다운 관측을 못햇는데 간만에 별마름을 풀어주는 즐거운 시간이엇습니다.

    역시 별쟁이는 별쟁이구나,,

     

    토요일은 정말 관측여건이 좋앗습니다.

    10시까지 하늘을 뒤덮던 구름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새벽에 관측이 끝나니

    다시 구름이 뒤덮어오네요,,, 

     

    두가지로 압축해서 얘기한다면

     

    '아름다운 밤이에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간만에 방문한 홍천 모처의 관측지는 전성기의 하늘을 유감없이 보여엇습니다.

    광해도 거의 없고, 단단한 바닥, 모기도 거의 없고, 적어도 한국에서 볼수잇는 거의 완벽한 은하수, 적절한 습도, 남쪽의 탁트인시야

    약간 쌀쌀할정도의 온도, 끊임없이 쏟아지는 유성들

    무엇보다도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서 몇년만에 보는 멋진 하늘을 만들어주엇습니다.

     

    하늘을 두동강이 내버린 저 은하수가 얼마나 가슴을 뛰게 만들던지,,

     

    투명도가 대단히 좋앗습니다. 차타고 관측지로 가는데 십키로 이상 떨어져보이는 산봉우리가 선명하게 보일정도엿습니다.

    다만, 시상이 좀 안좋앗던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미세한 대상을 볼때 분해능이 떨어짐을 느꼇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남쪽광해,, ㅎㅎ 없는곳이 있을까요? 북쪽은 정말 퍼펙트햇는데,,

     

     

    일자: 18, 8, 11   21~04시

    장소: 홍천 모처

    장비: 16인치반사, 4인치쌍안경(25배, 중국산)

     

    이번 관측은 여름이기도 하거니와 예감에 투명도가 좋을거 같아서 주로 망원경으로는 보기힘든 4인치 쌍안경에 적합한 대상을 많이 준비해갓습니다.

    주로 땅꾼자리, 전갈자리, 궁수자리, 독수리자리, 용자리 대상을 준비하엿으나 하늘이 11시경에 열리는 바람에 땅꾼, 전갈은 포기

    용자리는 관측하려고보니 이미 너무 고도가 낮아져서,,

     

     

    * 땅꾼자리

    -B-59, 65, 66, 67, 78 (Racing horse암흑성운), B72(snake nebul-암흑성운) 

     

    image.jpg

     

     

    이 녀석들을 보려고 준비를 많이했는데 결론은 한국에서 이녀석들은 관측불가, 아무리 좋은 하늘이어도 고도가 너무낮고 남쪽이 칠흑같이 어두운 관측지가 전무하다.

    혹시 국내에서 안시관측에 성공하신 분 계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궁수자리

    -M24 + B92 + B93 + ngc6603 complex   4인치쌍안경

     

    m24.png

     

    m24는 원래 메시에 대상이라고 하기엔 뭐한 대상인데(그냥 은하수의 일부분 엄청난 숫자의 별무리) 크기가 보름달의 4배에 달하는 거대한 별덩어리

    여기에 암흑성운 두개가 아주잘 보인다(92, 93). 그 아래로 라인을 따라 암흑성운이 흘러가는게 잘 보인다.

    m24주변이 다 암흑성운이어서 다른 별무리와 확연히 구별됨

     

     

     

    -m23

    잠자리 모양? 백조모양?

    은하수와 어우러져 멋짐

     

    m23.jpg

     

     

    -m17,  16인치 O-3필터

     

    17.jpg

     

    많이 봐왓던 대상이니만큼 대상확인차원이 아닌 사진과 어느정도 유사하게 보이는가 세밀하게 관찰

    파란색으로 표시한 2자모양은 이미 유명. 쌍안경으로도 잘 보이지요.

    빨간색으로 표시한 백조의 입부위 암흑대는 사진상 크게 두개인데 안시로는 하나만 확인됨, 그 주위로 좀먹은듯한 암흑대가 성운내로 파고드는것들이 관찰

    녹색화살표의 백조의왕완관부분, 잘보임

     하늘색 외곽라인은 있다 정도로만 보이고 미세구조 관찰은 어려움, 보라색의 내부 필라멘트 구조 역시 잘 보이진 않고 뭉개져보임

    노란색 표시의 성운 최외곽은 확인불가

    다음번 관측째는 입부분의 암흑대와 내부 필라멘트 구조를 좀더 집중적으로 관찰해볼 계획,,, 22인치로,, 내년엔 볼수잇겟지, ㅎ

     

     

    -m8 + ngc 6530 , 16인치 O-3필터

    정밀관찰, 굴껍데기처럼 보이는가? 주변 할로가 어디까지 관찰되는가?

     

    8.jpg

     

    사진으로는 마치 굴껍데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필터로 보는 안시상은 딱 검은색 동그라미정도다.

    파란원의 산개성단 6530쪽으로 성운기가 잘보임

    녹색화살표 항성은 9sagitarri, 이 성운을 밝혀주는 중심성, 절대등급 6등급으로 태양의 23000배의 밝기, Extremely hot!

    중간을 가로지르는 암흑대 barnard 88도 잘보임,

    사진 최외곽 shell부위는 잘 안보임, 핑계를 대자면 우선 고도가 너무 낮은시각, 소구경임을 감안,,,

    다음에 관측할 기회가 잇으면 이 shell부위를 집중적으로 관찰해보고 기둥을 관찰할수 있는지 노력해볼것.

     

     

     

    -m20 + m21, 16반사, o3필터

     

    20.jpg

     

    산개성단 21과 삼렬성운의 20

    녹색표시의 암흑대가 어느정도 까지 보이나가 관측의 포인트엿으며 닥 녹색라인정도까지 보임, 내부의 원형으로 표시된부분은

    사진처럼 안보이고 가운데가 뻥뿔린 성운기없는 부위처럼 보임

    옅은 성운기의 노란색부분의 성운기 확인과 암흑대 확인을 시도하엿으나 잘 안보임

    21까지 이어지는 스타체인이 아름답게보임

    고도가 너무 낮은게 아쉬움,,

     

    -B86(ink spot) + ngc6520, 16반사

     

    b86.jpg

     

    북반구에서 가장 잘 보이는 암흑성운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너무 시시하다.

    차라리 m24에 잇는 b92, 93이 훨씬 더 인상적이다.

    산개성단 6520과 밝은 별 사이에 두개의 암흑성운이 보이지만 성단 바로옆의 것은 이름없는 녀석이고 별 바로옆에 있는 대상이 86

    대상이 작아서 망원경으로 봐야한다. 나비처럼보임

     

    -ngc6818

     

    n6818dye.jpg

     

    관찰햇으나 특이점이 없어서 기억이 잘안남, 중심성 본듯,,?

     

     

     

     

    -ngc6822(Barnard galaxy), 16인치, O-3필터

     

    NGC6822SS.jpg

    NSOG에는 엄청 낮은 표면광도로인해 너 아마 보기 힘들껄? 하고 기술되 있음,,

    근데 옆에서 진우님이 그거 엄청 잘 보여요!

    그 한마디에 용기내서 찾아보기 시작

     

    음,, 이거인가? 220만광년거리, 12000광년의 크기

    생각보다는 크고 잘 보인다., 긴가민가해서 사진에 나와잇는 아랫부분의 성운을 검출해보기로,,, 필터끼고보니 아랫부분 별 주변으로 성운기 검출

    이놈이로구나,

     

     

     

     

    -m22

     

     

    m22%20Final.jpg

     

    너무 잘보여서 싱거움,,,별 감흠이 없음ㅠㅠ   4인치쌍안경으로도 잘보임

     

     

     

     

     

    *독수리자리

     

    -B127, 129, 130 암흑성운, 4인치 쌍안경,

     

     

    b127 129.jpg

     

     

    이 녀석을 볼때는 성운 윗쪽에 위치한 별들까지 눈여겨 봐야한다.

    3개의 별이 흰색, 파란색, 오렌지 색으로 빛나고 있어서 조화가 잘 이루어진다.

    암흑성운의 3개가 이어져서 C-shape를 이룬다고하나,,,

    맞는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ㅎ하여간 길쭉하게 보이는건 맞다.

    파란라인은 어느정도 보이나 녹색라인은 긴가민가

     

     

     

     

    -B142, 143,  알파벳 E자 모양의 암흑성운, 4인치쌍안경

     

    b142-sch.jpg

     

     

    쌍안경에 눈을 대자마자 눈에 바로 꽂힌다. 매우 잘보인다.

    보면볼수록 구조가 잘 드러난다.

    E자를 약간 길게 잡아당긴 모습이 맞다고해야할거 같다.

     

     

     

     

    -ngc6751   16인치

     

    NGC6751.jpg

     

    사진상으로는마치 반지의 제왕의 사우론의 눈 모양이다.

    가장 바깥부분의 경계부는 링의 모습을 갖추었다.

    내부구조는 전혀 안보임, 중심성 확인됨

     

     

     

    - ngc6772, 16반사, O-3필터

     

    NGC6772_A-1200x799.jpg

     

     

    대상은 크지만 표면광도가 낮아 매우 어둡다. 겨우 대상확인

     

     

     

    -6781

     

    NGC6781.jpg

     

    11.8등급, 책에 잘보인다고 기술, 혹시나 색깔이 확인려나?

    그냥 조금 큰 행성상성운에 중심성 보이는정도

     

    -ngc 6775 + 6776

     

    NGC6755_6756_crop_1100px.jpg

     

    두개의 산개성단, 좌측 6755는 몇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잇고 스타체인도 아름다움

     

    -ngc6804

     

    6804.jpg

     

    중심부의 별 세개와 안쪽구조는 확인가능, 다만 바깥쪽 shell은 긴가민가해서 필터끼고 비교햇으나,, 약간의 흔적정도만 관찰,, 확실하지 않음

     

     

    *용자리

    너무 늦게 들이대서 이미 바닥까지 내려간상태,, ngc 6543만 관측함

     

    -ngc 6543, cat's eye nebula

     

    wallpaper_preview.jpg

     

    사진은 엄청 멋지다. 근데 망원경 들이대니 내부구조가 구분이 안된다. 파란색에 타원형의 모양과 중심성만 관찰됨ㅠㅠ

     

     

    *황소자리

    -m45, 4인치 쌍안경, 새벽 2시경

     

    45.jpg

     

    25배율 화면을 가득메우는 휘황찬란한 자태에 입이 쩍 벌어짐-딱 이사진 정도의 크기, 성운기는 좀 덜 보이나 안시로 보는것이 훨씬 더 아름다움

    수십개의 별들이 가히 압권!

    거기다 볼때마다 긴가민가, 봤다 안보인다 말 많앗던 멜로페성운(녹색부분)이 그냥 직시로 보인다!

    망설일 필요도 없고 그냥 그냥 아~ 성운이구나. 그외 부분의 성운기도 약간은 확인됨

    빨간색라인의 스타체인도 아름다움, 단조로운색이 아닌 파란, 흰색, 오렌지색이 잘 조화됨

    아마도 극강의 투명도와 어두움, 낮은 습도가 만난 작품일듯,, 언제라도 앞으로 이렇게 보이긴 힘들듯

     

     

    *조각실자리

     

    -ngc253, 4인치, 16인치반사

     

    253.jpg

     

    낮은 고도임에도 하늘이 좋아서인지 엄청 잘보인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암흑대와 중간부위의 약간의 좀먹은듯한 부위가 잘 관찰됨

     

     

     

    -ngc55, 4인치 쌍안경

     

    55.jpg

     

    너무 낮은 고도로 인해 쌍안경으로 대상만 확인 두부분으로 나뉘어지는것과 길쭉한 헤성과같은 모양 확인

    한국에서 이녀석을 볼줄이야,, 거의 수평선에 걸쳐있음

     

     

     

    -ngc300, 4인치 쌍안경

     

    진우님이 찾아서 보여줌, 겨우 대상확인정도만

     

     

     

    *M31

    4인치 쌍안경으로보는 안드로메다도 좋앗습니다.

    25배 한시야를 가득채운 은하와 부속은하두개

     

     

    *베일성운

    투명도가 좋아서 쌍안경으로도 쉽게 확인되고

    필터장착한 16인치는 거의 흑백사진처럼보임 

     

     

     *** 엄청난 유성들

    11시경부터 날이 열리면서 간간히 떨어지던 유성들이

    12시가 넘어가면서 몇분에 하나씩 관찰됨

    특히 12: 30분경에 떨어진 화구는 하늘이 환해질정도의 엄청난 위력발산

    큰유성과 잘잘한 유성들이 마구마구 내림,,,

    평생 볼 유성은 다본듯

    진우님은 옆에서 계속 로또를 외침

     

     

    ***진한 은하수

    간만에 찐한~~은하수 보고왓네요.

    남쪽에서 북쪽을 두동강이 내버린 은하수를 바닥에 누워서 보고

    음악과 풀벌레소리, 이름모를 새의 지저귐에  취한밤,,,

     

    ***황도광

    3시30분경부터 동쪽으로 떠오른 마차부자리,, 근데 이상하다,

    왜 이 녀석주변만 밝을까? 불과 30분전에 없엇는데,,

    황도광인가?

    찾아보니 마차부자리로 해가 올라오는 자리가 맞는듯

    호주만큼은 못하지만 황도광이 관찰됨

     

     

    이렇게 한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별쟁이들은 각자 취침모드로,,,,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정리하고 7시에 휴게소에모여 우동 한사발 먹고 집으로~~~

     

     

    사진출처-구글

     

    Profile

댓글 14

  • 최윤호

    2018.08.13 20:38

    날이 정말 좋더니만 많은 대상 보셨군요. ㅎ 4인치 쌍안경으로 보는 암흑성운 정말 멋졌습니다. NSOG에도 암흑성운이 있는데 주로 고도 낮은 곳에 분포하고 크기가 크다보니 망원경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것도 많고 재미도 없는 것들이 많았는데 4인치 쌍안경은 정말 보기가 좋았습니다. 저도 하나 장만해 보고싶네요. 다음에 또 홍천으로 가보입시더 ㅎㅎ
  • Profile

    김원준

    2018.08.14 20:16

    네, 앞으로 종종 가도 좋을거같네요.

    저렴이로 4인치 하나 들고잇으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요.

    이 녀석이 생긴건 꽤죄죄해도 호주도 두번 갓다오고 미국도 한번 갓다온 녀석입니다. ㅎㅎ

  • 김철규

    2018.08.13 22:36

    24번을 쌍안으로 세세히 훑어 보셨다니 정말 좋은 하늘이었나 봅니다. 이날 아무데도 가지 못한게 억울하네요. ㅜㅜ
  • Profile

    김원준

    2018.08.14 20:17

    투명도가 대단히 좋앗습니다. 해질녘에 천장하늘이 보라색빛을 도는걸보니 대박하늘임을 직감햇습니다.

    불과 9시에 집에 갈까 그러고 있엇는데,,ㅎㅎ

    다음번엔 함께 하시지요.

  • 최승곤

    2018.08.13 23:43

    그날의 현장감이 그대로 전해 지네요.. 흥분과 감동을 온몸으로 느꼈던 관측회 였던것 같습니다.

    12시 30분에 떨어진 유성우는 압권이였습니다.. 평생 기억에 간직될만한.....
    우리가 왜 그곳에 그시간에 있어야 하는지를 보여 주었던 하늘이였습니다.. 좋은 날엔 그곳에 자주 가야할 이유가 생긴것 같네요..

  • Profile

    김원준

    2018.08.14 20:18

    우리가 왜 그곳에 그 시간에 있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하늘이다,,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 Profile

    장형석

    2018.08.14 00:50

    아. 암흑성운을 주로 보셨네요.
    아직 도전조차 안하고 있는 대상들인데...
    그날 못간게 너무 아쉽습니다.
  • Profile

    김원준

    2018.08.14 20:23

    이런 암흑성운 볼수잇는날이 일년에 몇일 안됩니다. 그날 운이 좋앗다고 봐야죠.

    그리고 안시쟁이들에게 암흑성운은 아무래도 사이드메뉴다보니,,^^

  • 박진우

    2018.08.14 05:41

    그렇게 상한가를 외쳤더니 오늘 조금 올랐습니다ㅎㅎ
  • Profile

    김원준

    2018.08.14 20:23

    다행입니다 ㅎㅎ

  • 이윤행

    2018.08.14 06:02

    박진우님이 주식이었고, 제가 로또였습니다. ㅎㅎ;;
  • Profile

    김원준

    2018.08.14 20:24

    저도 어제 로또 5000원어치 삿네요.

  • 김남희

    2018.08.15 03:20

    예전 김원준님으로 오셨군요..ㅎ
    그전에 김원준님이 신기한거 많이 보여줬었지요. 암흑대관측은 탄성과 좌절을 동시에 느끼는 하는 대상같습니다.암흑대가 잘 보이는 대한민국 하늘을 꿈꾸며..꿈이지요.ㅎ
  • Profile

    김원준

    2018.08.16 22:59

    남한에서는 이미 망가진 꿈이고 통일되서 북한에서 그 꿈을 이뤄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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