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시리우스 B & 목성 GRS
  • 조회 수: 2030, 2015-03-24 18:46:36(2015-03-10)
  • 1) 시리우스 B


    저녁 10시쯤 까지는 바람이 거셌습니다... 돕이 바람에 막 돌아가더군요..

    9시 반쯤 남중 고도를 지나고 서쪽으로 조금 내려갔을때 봤습니다.

    역시나 회절상에 딱 자리 잡네요... 그래도 회절상위에 반성의 하얀 점이 보였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도 시상은 나쁘지 않더군요...

    처음에는 바람에 흔들려서 반성을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잠깐씩 바람이 멈췄을때는 확실한 구분이 가능했습니다.


    사용 아이피스 : 나글러 타입6 7mm(257 배)


    111.JPG




    2) 목성 GRS

    목성의 대적점은 오랜만에 안시로 봤네요... 그동안은 GRS 시간대를 맞추기 힘들어서 못보다가 오늘은 9시 30분경 중앙에 위치했습니다.

    시상은 보통 정도.. 울렁거리지는 않았는데 뭔가가 아쉬운 그런 시상입니다. 지난 관측때의 쨍함이 좀 덜했는데..

    가만생각해보니 주경 냉각을 위해 초저녁 부터 냉각에 들어갔으나 어퍼게이지는 막 실내에서 꺼내 조립한 탓에 사경 냉각이 덜되서 그런가 봅니다.... ㅡ,.ㅡ

    아무튼 대적점의 회오리를 상상해보며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직접 만난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위아래 극지방의 잔주름들이 선명하지는 않았어도 금방 알아볼 정도로는 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대적점과 그 주변의 형상들은 비교적 잘 볼 수 있었구요...


    사용 아이피스 : 나글러 타입6 3.5mm (514배)



    관측옵션

    ES 16인치 + 76mm 프로토스타 사경

    나글러 타입 6 7mm & 3.5mm

    EQ platform

    관측 장소 : 대전 유성 한밭대학교 옥상

    관측 시간 : 2015. 03. 10 ( 21: 20 ~ 22 : 30)

    Profile

댓글 7

  • 박진우

    2015.03.11 14:03

    대적점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먼 훗날 목성을 봐도 대적점이 없으면 섭섭할것 같습니다.
  • Profile

    김태환

    2015.03.11 16:50

    그래도 우리 생애가 가기전에 순식간에 없어지지 않기를 바래보죠

  • 김민회

    2015.03.11 17:16

    3.5mm정도는 껴 줘야 뵈는 군요. 어제 바람 때문 못 나가신 분들은 속상할 겁니다. 잔잔해 지더군요..
  • Profile

    김태환

    2015.03.11 17:18

    그런데 잔잔해지니 상이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11시부터 구름 몰려와서 철수했습니다.

    시리우스 반성은 7mm로도 충분히 보였습니다...

  • 정기양

    2015.03.11 20:43

    대적점은 인간의 목성관측이 시작된 이래 지난 수백년동안 안 없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니 만약에 없어졌다가도 또 생기겠죠.
    몇 년 전에 north equatorial belt가 그랬던 것 처럼요.
    목성도 구조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http://www.skyandtelescope.com/observing/jupiter-an-observing-guide/

  • Profile

    김태환

    2015.03.12 09:30

    링크해주신 내용 들어가보니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 조강욱

    2015.03.24 18:46

    근데 GRS가 머에요? ㅎ 혹시 Great Red Spot? ;;;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이름 조회  등록일 
1126 박진우 1966 2014-05-09
1125 박진우 1969 2014-12-23
1124 김철규 1972 2014-09-12
1123 박진우 1974 2015-02-22
1122 김태환 1983 2014-09-01
1121 임광배 1986 2014-07-29
1120 장형석 2014 2014-08-02
1119 김남희 2023 2014-07-30
1118 김철규 2026 2014-07-30
김태환 2030 2015-03-10
1116 임광배 2046 2014-05-06
1115 조강욱 2067 2014-09-29
1114 임광배 2081 2015-03-24
1113 박진우 2086 2015-04-23
1112 장형석 2089 2014-07-30
1111 최윤호 2089 2018-01-28
1110 김남희 2103 2014-06-25
1109 김철규 2110 2014-05-27
1108 박상구 2119 2014-05-27
1107 김승희 2124 2018-02-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