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허셜 400 2, 백조/페가수스.. 가을은 이슬과의 전쟁입니다.
  • 조회 수: 86, 2021-10-08 01:39:39(2021-10-04)


  • 일시 : 2021년 10월 2일
    관측지 : 인제
    망원경 : 16" F4.5 허블이
    아이피스 : Ethos 13mm (140배)
    필터 : NPB, Astronomik UHC, Orion O3

    어둠을 뚫어내는 눈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다 보니(말머리 테스트에서 검증했습니다),  
    극강의 대상을 본다거나, 희미한 구조를 느낀다거나 하는 부분은 일정 부분 포기하고,
    코팅도/정밀도, 더군다나 소구경인 허블이도 생각해서 허셜 400 2 을 대상으로 정해서 본격적인
    관측 마라톤에 돌입을 했습니다.
    => 관측지에서 항상 선배님들의 대구경을 접할 수 있다보니, 오히려 정신 건강에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년 10번(최대) * 20개 정도 보면 20개월(1년 반 정도) 목표로 뛰어보려고 계획을 하고,  스카이사파리 리스트도 새롭게 다운받고,
    책도 준비하고, 새롭게 필터 슬라이드에 열선도 설치를 해서 인제로 출발했습니다. 

    여름이 저물어 가다 보니, 허셜 400 2, summer 편 list를 열어 놓고 찬찬히 살폈습니다. 

    백조자리, 페가수스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만, 하늘의 습기로 인해서 인지 중저고도의 은하는 굉장히 난해하였습니다.
    그냥 느껴도 얼룩정도..(한 40여개가 이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Veil 산(山) 다시 보기,  M31내 G 1 찾기(안 보였습니다), 런닝맨(역시 안 보였습니다), 
    크레센트(6888, 짙은 성운 부분은 느낄 수 있었음) 등의 명작들을 조금 더 살폈습니다.

    관측지에 반가운 손님들도 몇분 계셔서, 장비 구경(타카하시 4인치로 만든 쌍안경도 봤네요) 도 즐겁게 했습니다.

    너무 디지털화 되는 것 같아서, 허셜 400 2는 제본을 해서 기록을 남길려고 하는데, 이슬이 너무 내리니 글이 써지지를 않습니다.
    뭔가 대책을 세워야 겠네요.  라면박스라도 구해서 암막 상자를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메모를 하지 못했더니, 관측기가 너무 부실합니다.  다음번 부터는 이슬 대책을 세워서, 책에 메모를 하면서 관측을 해야겠습니다.


    Alvin Huey씨의 파일로 만든 책입니다. 앞으로 1년 반동안 저와 동고동락할 녀석입니다.
    PS> 관측기가 좀 재미가 없네요. 다음번 부터는 기록에 좀더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KakaoTalk_20211004_212836089.jpg


    기록은 이렇게 (지난번 봤을 때 기록이네요. 너무 이슬이 많으니, 이번에는 펼치지를 못했습니다)


    KakaoTalk_20211004_213008020.jpg

댓글 3

  • 최윤호

    2021.10.06 12:33

    관측 내용 보니 이슬이 정말 많았나 봅니다. ㅠ 허셜 400 II도 은하가 대 다수겠죠? NSOG와 400 II 대상이 얼마나 겹칠지 모르겠는데 저도 나중에 도전해 보렵니다. ㅎ
  • 조강욱

    2021.10.06 18:48

    16인치면 소구경.. 크흑.. ㅜ_ㅜ
  • 김승희

    2021.10.08 01:39

    왠지 클래식하며 너저분해지는 종이성도파 동지로써 환영합니다 ㅎㅎ
    이슬없는 뽀송뽀송한 세상에서 관측하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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